04/12/2019
베트남 마트를 털어 보기 1편 - 과자 (오리온, 롯데 과자도 있다!)
마트 털기 1편 - 과자 털기
건과일은 필수 귀국 선물 중 하나다.
한국업체가 비싸게 공급하기도 하지만 현지업체라고 딱히 질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오른쪽 Vinamit은 믿을 수 있는 현지브랜드로 직영 매장도 따로 운영한다. 직영 매장에선 초콜릿 발린 건망고, 화장품, 절인 과일 등 단정하게 운영중이다.
가격은 참으로 다양한데 같은 가격이라해도 용량이 다르니 용량대비 괜찮은 걸로 고르면 된다.
터무니없이 비싼건 타지에서 수입한 경우. 베트남 산으로도 충분하다.
Pinattsu 10,300 vnd / Pillows 10,000 vnd
보기엔 저렇지만 막상 손으로 들어보면 100g이라 웬만한 봉지과자보다 양이 많다.
베트남엔 oishi 브랜드 과자들이 맛이 괜찮은데 베트남 속 태국회사다. 베트남 속에서 태국은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태국의 이미지 또한 현지에선 좋은 편이다.
Banh Dau Xanh 반 더우 싼 (녹두 과자)
반은 과자, 빵 / 더우싼은 녹두 = 녹두 과자다.
베트남 특산품으로 녹두가루로 빚은 달달한 과자로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한국에서 이 과자를 아는 사람은 드물지만, 꽤나 고품격으로 사랑받는 과자다.
커피, 차와 두루두루 어울리며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속은 네모나게 개별 포장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저기 빨간색 브랜드 내가 즐겨먹는다. 가격 38,200 vnd
한국 뻥튀기 같은 과자위에 캐슈넛이 저렇게 있으니 맛이 없을수가!!
땅콩, 해바라기씨 등 각종 씨앗들은 다 올라가 있으니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보통 호치민에서 메콩강 투어를 하면 말미에 등장하는 코코넛 캔디 농장.
관광객들이 쓸어 담는 기념품 중 하나로 코코넛 향이 진한 카라멜이다.
굳이 메콩강에 가지 않아도 마트에 있다. 한 팩 38,700 vnd
요런 조미 콩류도 많은데 와사비 콩이 특히 코를 쿡 쏘는 매력으로 즐겨 먹는다.
한통 190g 39,900 vnd
이건 한국의 에이스과자와 형태를 비슷하지만 우유맛이 없고 조미맛이 다양한 담백한 과자다.
맛도 여러가지. 무난하게 일 하다가 한봉씩 뜯어 먹기에 좋다.
한때 이것만 마구 먹었는데, 짭쪼름해서 손이 간다.
이걸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한국과자샵에서도 판다고.
구수한 옥수수 맛에 살짝 달콤해서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
저 얼굴처럼 동그랗고 납작한 원반같은 과자. 어린이에게 추천한다.
너무 유명해서 말하면 입아픈 Gery 과자
300g 한박스 51,500 vnd
한국에선 봉지로 팔던에 여기도 봉지로 소포장 된 것도 판매한다.
기념품으로 주려는데 박스가 부담스러월 때, 봉지로 선심쓰듯 뿌려보자.
한국 회사가 꽤 진출했는데, 과자에선 단연 오리온이 으뜸이다.
고래밥도 있고, 요 초코파이는.. 사실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과자겠지.
초코파이가 워낙 잘 나가니 흉내낸 유사 제품들도 있다. 먹어봤는데 초코파이가 최고.
12개 들이 한박스 한국돈 3000원 정도이니 한국보단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