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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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팀 사운드 체크 시, 개별 악기와 보컬사운드를 잡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마세요. 부족한 사운드체크와 제한적인 예배환경 믹스에서는 개별소리보다, 합주로 인해 마스킹되는 서로의 간섭대역, 특히 각 파트마다 자주 겹치는 소스의 EQ를 잘 정리해주고, 밸런스만 잡아도 프로급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Masking은 한 악기나 보컬의 소리가 서로의 주파수를 덮어버려서 두 소리가 구분되지 않고 혼합되는 현상으로 간단히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믹스에서 여러 악기가 겹칠 때 서로 구분이 되지 않고 혼잡하고 흐릿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EQ 팁을 소개합니다.
1.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가 주파수 범위가 겹쳐서, 보컬이 기타에 묻히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 두 소리가 구분되지 않고 함께 묻혀 들리기 때문에 듣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해결법: 보컬의 중간 고역(2kHz-4kHz)을 부스트하고, 기타의 고역(4kHz-6kHz)을 컷하여 두 소리가 분리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보컬의 존재감은 유지되고, 기타는 더 자연스럽게 배경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보컬의 Presence (4kHz-6kHz) 대역을 살짝 부스트하여 선명도를 높이고, 기타의 Presence 대역을 컷하면, 보컬이 더 부각되고 두 소리가 깨끗하게 분리해볼 수 있습니다.
2. 킥 드럼과 베이스
킥 드럼과 베이스가 60Hz-250Hz 주파수 대역에서 서로 겹칠 때, 킥의 타격감이 묻히고 베이스가 불분명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법: 킥 드럼의 저음을 약간 부스트하고, 베이스의 중저음 (150-250Hz) 범위를 컷하여 킥 드럼이 명확하게 들리도록 합니다. 베이스는 60Hz-100Hz 범위에서 강조하고, 킥 드럼의 저음 대역 (60Hz-100Hz)은 컷하여 두 악기가 겹치지 않도록 분리합니다. 킥 드럼을 60Hz 근처에서 부스트하고, 베이스는 100Hz 아래에서 강조하여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킥과 베이스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두 악기의 사운드가 뚜렷해집니다.
3. 피아노와 보컬
피아노와 보컬의 주파수가 겹쳐서, 피아노가 보컬의 표현을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법: 피아노의 저역 (250Hz-500Hz)을 컷하고, 보컬의 미드레인지 (500Hz-2kHz)를 부스트하여 보컬이 선명하게 들리도록 합니다. 피아노의 저역을 줄이면 보컬이 더 잘 들리게 되며, 전체 믹스에서 피아노와 보컬의 구분이 명확해집니다. 피아노의 250Hz-500Hz 범위를 살짝 컷하고, 보컬의 2kHz 근처를 부스트하여, 보컬이 더 선명하게 들리고 피아노는 그 배경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EQ로 마스킹을 해결하는 기본개념
일반적으로 한 악기가 다른 악기의 주파수를 덮어버리거나, 겹쳐서 서로 구분이 안 될 때, 중복되는 주파수 대역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 악기의 주파수를 부스트하고 다른 악기의 주파수를 컷하여, 각 악기가 명확하게 들릴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멀티밴드 컴프레션 TIP
여러 주파수 대역이 겹치는 경우, 멀티밴드 컴프레서를 사용하여 특정 대역의 압축을 조절하면 더 깔끔하고 명확한 믹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Masking 문제를 해결하려면, 각 악기의 주요 주파수 대역을 이해하고 서로 겹치지 않도록 EQ를 조정해야 합니다. 각 악기와 보컬이 믹스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도록 EQ를 활용하면, 믹스가 더 선명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