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2022
[2021학년도 학생회 마지막 글]
안녕하세요 오금중학교 학생회 입니다
이렇게 1년이 지나가면서 마지막 글을 올리게 되네요...
3학년 친구들 모두 졸업 축하드립니다!!!!😘
1,2학년 친구들은 학년 하나 올라간 것을 축하드리고
새로 오시는 신입생 분들도 물론 만나진 못하지만 정말 환영입니다😎😎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교회장님의 긴 말씀이 있겠습니다😁
오금중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1학년도 전교회장 김민주입니다.
이 인사가 오금중학교 전교 회장으로서의 마지막 인사가 될 것 같네요.
코로나로 인해 중2, 2020년을 아쉬움 가득한 상태로 보낸 뒤 전교회장이 되고 중3이 되었을 때 설렘보다는 걱정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 기대에, 학생들의 기대에 그리고 선생님들의 기대에 못 미칠까 봐 말이죠.
줌으로 학생회를 뽑고 첫 만남에 친해질 시간도 없이 회의를 진행했었습니다. 첫 회의가 2-3시간이었어요. 예산 분배하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다들 너무 지치고 힘들었죠. 첫 만남에 자기소개도 하고 게임들도 하며 친해지고 싶었는데 지금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그래도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하며 다음 회의를 기다렸지만 다음 회의도 그다음 회의도 그 다다음 회의도 1년 치 행사 계획, 행사 예산 분배, 행사 진행 계획 등으로 시간이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어색함 가득한 상태로 각종 행사 개최와 진행을 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중간중간 행사를 미루고 재정하고 긴급회의를 열고 했더니 어느덧 1학기가 지나있었습니다.
그렇게 2학기가 되었을 땐 몇 개 남지 않은 행사들과 학생회 행사 중 가장 중요한 2022학년도 학생자치회 정•부회장 선거와 2022학년도 학생회 모집 그리고 갑작스럽게 잡힌 동아리 발표회에 온 신경을 다 붓고 나니 졸업이 코앞으로 다가와버렸네요.
결국 같은 학년끼리는 친했지만 학생회 전체 18명(2,3학년끼리)은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1년을 함께한 친구들인데 지금도 너무나 아쉬움이 남네요,,
우리 학생회♥︎
부족함 많았던 전교 회장이었지만 믿고 묵묵히 잘 따라와 줘서 올 한 해 학생들에게 많은 추억 남겨줄 수 있었고 값진 경험할 수 있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친해지지 못한 게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이 남지만 너희들을 믿고 너희들에게 맡기고 떠날게. 2022년의 오금은 너희 거니까 가져갈 수 있는 건 다 가져갔으면 해. 그리고 한 가지 부탁할 건 학생회 전체 18명이 친해져서 행사 계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다 같이 했으면 좋겠어. 1년 동안 너무나도 고마웠고 고마웠어♡︎ 항상 응원할게ت
그리고 오금중학교 전교생 여러분, 저희 학생회를 믿고 각종 행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개최한 행사가 모두가 힘든 이 상황 속에서 행복했던 추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2022년 학생회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 나은 오금중학교를 위해 힘써주세요! 여러분의 남은 오금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1학년도 전교회장 김민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