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2015
지난 1월 31일에 '치유가 있는 철학교실' 2차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멀리 부산과 광주에서, 가까이는 수도권과 서울에서 모두 6분이 참가하셨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시간과 죽음이었습니다. 이런 개념들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기회였습니다. 다시 말해 '시간과 죽음이란 나에게 무엇인가'와 '시간과 죽음은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라는 화두를 가지고 자신과 동료들의 마음을 탐색해보고 어루만지는 자리였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탐색하고 어루만지면, 딱딱했던 마음은 어느새 보들보들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서 치유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철학이 심리상담과 만나는 순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