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le Studio

Needl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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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공/방 Needle Studio는 한국자수, 규방공예를 가르치는 전문 바느질 공방입니다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18/05/2026

일주일간의《母展女展》전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진실된 한줄의 문장이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울림이 되고 공감이 되었던 시간^^여러분이 있어 함께 할 수 있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신 그 시간은 잊지못할것입니다.
전시장을 찾아주시고 에 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전시에 멋진 작품이 되도록 작업해 보겠습니다.

#모전여전 #당신도화자가되어보세요 #화자바늘 #화자연필 #갤러리푸른하늘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17/05/2026

엄마가 화자 바늘로, 딸이 화자 연필이 되어 관람객들을 만나는 시간이 오늘 마지막입니다~

둘째딸이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했던 바느질은 그 딸의 성장과정에서 저에게는 더할나위없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화자 바늘이 되어 준비한 작품들입니다.

바늘과, 무엇보다 든든한 지지자였던 딸들이 공존하는 전시~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이 되는 순간은
전시장이 한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장으로 만들었답니다.

전시 마지막날인 오늘은 어떤 서사가 만들어 지게될지 궁금하네요 ^^그 현장을 경험해 보세요♡


zi_official


모전녀전- 엄마는 바늘, 딸은 연필
갤러리푸른하늘 (마포구 서교동444-9, 메세나폴리스몰 1시간 주차가능)
2026.5. 12 - 18
11am - 5pm

#모전여전 # 감동의시간 #엄마와딸 #한정혜 #박정현

16/05/2026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14/05/2026

모전녀전의~~
전시가 3일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전시를 이렇게 좋아해 주실줄 몰랐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의 아픔은 있을것이고,
누구나 그 아픔을 해소하고 살지는 않지요.
저 또한 이 전시를 통해 많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경험했습니다.
관람객 참여코너인 는 잠깐이라도 생각하며 글을 써보는 코너입니다.
누군가는 사유의 방에 있는것 같다고도 하시고...
잠시 바쁨에서 조금만 벗어나 나를 돌아보며 화자가 되어보는 시간! 여러분도 참여 해 보세요♡

박정현 .zi_official
한정혜
갤러리푸른하늘

#한정혜 #모전여전 #박정현 #당신도화자가되어보세요 #축하글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13/05/2026

한 자,한 자, 한 땀, 한 땀, (2026)
딸과의 협업작품인 4개의 작품은 전시첫날 모두의 마음에 새겨주며 인기있는 작품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母展女展을 기획하며 글을쓰는 딸과의 콜라보작품으로 서로에게 주고받던 말들을 시각화하자는 의견으로 딸이 글을 쓰고 제가 바느질을 하였답니다.

그중 는 딸이 3살때 KBS 2tv프로그램 "혼자서도 잘해요"에서 나왔던 어린이 프로그램의 노래가사입니다. 언어가 힘들거라는 의사의 예견을 뒤로하며 말을 시작하면서 부르던 아이의 노래는 그 어느 순간보다도 기뻤답니다.
라고 하는 엄마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글을 썼고 저는 바느질을 하게 된 작품입니다.
기억은 누구에게나 다 있지요, 어릴적 기억, 성장하면서 쌓여가는 끈끈한 기억들... 특히
어린아이의 성장 과정 속 기억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품고 살기에 더욱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많이 웃고, 울고 ...했답니다.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도 이쁘다는 소리를 수도 없이 하는 딸과의 전시에 많은 관심과 전시장에서 나눠주시는 교감은 오래동안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녀가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한정혜
박정현 .zi_official
갤러리푸른하늘@gallery_bluesky

모전녀전,화자 바늘,화자 연필
갤러리푸른하늘 (마포구 서교동444-9,메세나폴리스몰 1시간 주차가능)
2026.5.12 - 8
11am - 5pm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10/05/2026

《母展女展 – 엄마는 바늘, 딸은 연필》 전시 서문

화자(話者)란 문학 등에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삶 속에서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쓰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삶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화자가 된다.

이라는 전시의 제목이 보여주듯이, 이번 전시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늘과 함께하며 자수작가로 활동해온 엄마와 오랜 시간 동안 공부를 위해 연필을 들었던 딸이 이제는 예술을 위한 연필을 들고 공책이 아닌 캔버스 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작가 한정혜, 박정현은 각각 작품 속에서 화자 바늘과 화자 연필이 되어 관람객들을 자신의 작품 속으로 초대한다. 특히 등을 통해 한국 자수의 현대화를 시도해 온 한정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와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부터 소중한 여행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기억을 회상하고 그 기억에서 비롯된 자신의 깊은 내면을 보여준다.

끊임없이 아프고 흔들리고 고민하고... 왠지 모르게 청년기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어 더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박정현의 작품에도 이러한 고민이 담겨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 투병 생활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의 상처들... 쉽지 않은 시간 속에서 작가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연필을 드는 것뿐이었다. 연필을 들고 배우고 익히며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써 온 박정현에게 연필은 인생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중요한 예술적 모티프이다.

작품 에서 캔버스 중앙에 놓인 큰 연필과 그 위에 쓰인 문구는 작가가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에게 되뇌던 말들을 옮겨적은 것이다. 캔버스 위에 적힌 문구는 스스로를 향했던 위로의 마음이 이제는 관람객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진심 어린 마음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작품 연작에서는 미술사학을 공부했던 작가의 경험을 잘 보여준다. 너무나도 유명한 인상주의 대표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해바라기와 폴 세잔(Paul Cézanne,1839-1906)의 사과를 비롯하여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1932-2006) 그리고 한국 실험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정강자(1942-2017)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오마주 하면서도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들은 미술사를 변화시킨 거장들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싶은 작가의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그리고 한정혜, 박정현 두 작가의 희로애락이 담긴 인생 이야기는 이제 한 점 한 점의 작품이 되어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좀 더 풍성해질 수 있기를 꿈꾸며... 화자 바늘과 화자 연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母展女展 – 엄마는 바늘, 딸은 연필》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갤러리푸른하늘 (마포구 서교동 444-9 ,구 합정지구)
2026.5.12 -18
11am-5pm
.zi_official

#모전녀전 #화자바늘 #한정혜 #화자연필 #박정현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09/05/2026

2027년 6월 제7회 를 위한 전시준비 작업^^
니들스튜디오는 출품자마다 개성있는 자수보석함을 준비중입니다.

경기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 권우범선생님의 자수보석함과
니들스튜디오만의 돋보이는 자수작품이 어우러져 완성될 작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니들스튜디오 #실에깃든사유 #권우범명장 #자수 #강남자수공방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03/05/2026

안녕하세요 ~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시를 합니다.
3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바늘과 함께하며 지낸 저와
연필이 둘도 없는 친구였던 딸의 희노애락이 담긴 인생이야기가
각자의 작품이되어 관람객들과의 대화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장소/ 갤러리푸른하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44-9 (구 합정지구)
11am - 5pm
날짜/ 2026.05.12 -18

zi_official


#모전녀전
#바늘화자 #연필화자 #한정혜 #박정현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01/05/2026

기초자수수업 끝나고 시작하는 서림씨의 아기자기한 꽃들^^의 모습
모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 자련수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느낌수로 작업하면 모던한 느낌을 주며 전혀다른 분위기가 엿보여 좋아하는 기법중 하나랍니다.
느낌수는 먼저 꽃잎을 하단과 상단으로 분리하여 자수실의 색상을 달리하며 자수를 놓고 만나는 지점 위아래를 짧은 스티치로 다시 수를 놓는 기법이랍니다.

#니들스튜디오스타일은컬러에서부터 #모란 #느낌수 #전통자수 #강남자수공방

Photos from Needle Studio's post 27/03/2026

향리씨의 자수모란도 ^^
모란은 당나라 측전무후 때 지금의 서안인 장안에서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그 이후 창성과 행복의 상징으로 알려지면서 공예의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 문양입니다.
송나라 주돈이(1017-1073)가 1063년에 쓴 [애련설]에서 "당나라 이래로 세상 사람들이 모두 모란을 사랑하였는데 모란은....꽃 가운데 부귀"라고 한 이후로 부귀길상의 상징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참고문헌 , 임영주, 2004

#니들스튜디오 #강남자수공방 #모란또 #전통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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