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Foot - 잉여 展

Team Foot - 잉여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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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잉여의, 잠재적 잉여에 의한, 잠재적 잉여를 위한,
"나는, 나중에 뭘로 밥 벌어먹고 살까?"

Photos from Team Foot - 잉여 展's post 01/11/2014

11월 3일부터 풋의 2번째 전시, 잉여전이 시작됩니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2학년 전시기획팀과 다양한 대학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잉여'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잉여란 어떤 존재인가요? 잉여는 과연 문제일까요? 잉여에 대한 8작가의 시선이 담긴 두번째 전시를 보러 오세요!

Photos 07/05/2014

2014년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1학년 전시기획팀 풋은 2학년 전시기획팀이 되었습니다 ! ^^

새로운 해를 맞아 풋의 로고도 바뀌었는데요.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라는 말을 아시나요? 아직도 많이 미숙하지만 풋은, 이제 새로운 해를 맞아 여전히 부리나케 발로 뛰고, 그리고 조금은 성숙한 마인드로 전시를 진행해보고자 이런 로고를 만들게 되었네요.

새로운 로고, 새로운 마음으로 진행하는 풋의 다음 전시를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시 준비 중입니다! 06/02/2014

전시 준비 중!!

23/01/2014

갤러리 중앙에 빨간 드레스를 입은.여인이 앉아있습니다.

맞은편에 놓인 의자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관람객이 자리잡습니다. 그녀는 미동도 없이 무표정으로 맞은편의 낯선이와 5분간 눈빛을 주고받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눈을 마주하지만 그녀는 동요하지않습니다. 그때 컨버스를 신은 백발의 신사가 걸어들어옵니다.
그를 마주한 순간, 그림같이 고요하던 그녀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영상 속 그녀는 행위예술의 대모라 불리는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입니다. 그녀는 2010년 뉴욕 MOMA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백발의 노신사는 행위예술가 '울라이'로 33년전 그녀의 연인이었습니다.

마리나와 울라이, 두 사람은 연인인 동시에 많은 예술작품을 공동창작한 동료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원한 사랑대신 10년간 변치않을 사랑을 하자고 약속합니다. 만리장성의 양끝에서 서로를 향해 걸어와 포옹을 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그들은 이별했고 다시는 만나지 않습니다. 33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후 마리나의 회고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런 연락도 없이 그가 그녀를 만나러 온것입니다.
두 사람의 조우에 그들을 둘러싼 군중과 영상을 보는 우리들까지 압도됩니다. 그 '5분'이 지닌 의미를 알기때문이죠.

팀 풋의 5분전이 2월 5일 시작됩니다. 5분전은 모두의 5분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자합니다. 이번 전시가 당신에게도 존재할 그 '5분'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빕니다.

2014.01.24
대관팀 정다운

WADIZ 대학생 연합 전시팀 FOOT - 5분展 14/01/2014

https://www.wadiz.kr/Campaign/Details/104

풋을 도와주세요!

풋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1학년 학생들이 모인 전시기획팀으로,
지난 1년 간 끈기와 노력으로 전시를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풋은 약간의 자금 문제를 겪고 있어 이렇게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5분의 가치를 나누어주세요. 작은 도움들이 모이고 모이면 전시를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도록, 전시 설치 및 퇴거, 포스터 등.. 여러분의 도움으로 풋의 작은 생각이 형태로 남게 해 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WADIZ 대학생 연합 전시팀 FOOT - 5분展

13/01/2014

2월 5일부터 5분전이 시작됩니다. 그 전 1월에는 '5분에 대한 단상들' 이라는 칼럼 시리즈가 연재됩니다!! 기획팀원들 중 일부가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눌 거에요! 그러나 기획팀이 아니시더라도 5분 칼럼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메일로 연락주세요!

5분 칼럼, 소재 모집 - [email protected]

TEAM FOOT - 5분展
5분에 대한 단상들 - 첫번째 이야기

제게 첫 사랑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축제날, 저는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고, 남자애를 운동장으로 불러냈습니다. 하지만 남자애는 오지 않았죠.

‘축제 정리가 아직 안 끝났나...5분만 더 기다려 보자.’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5분이 어찌나 길던지.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가 머리를 고치고, 옷차림을 정돈하고, 운동장을 계속해서 서성이며 걸어 다녔어요.
하지만 끝끝내 그 애는 오지 않았고 저는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창피하지만 제가 그 때 남자애를 기다리던 시간은
사실, 5분이 아니라 50분이었어요. ^^; 바보 같죠?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앞서 아무것도 눈에 보이질 않았어요. 5분만 더, 5분만 더... 하다 보니 어느새 50분이 돼 있더라고요.

당신에게 5분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처럼,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이 가득한, 설레는 5분일 수 있겠죠. 아니면 매일 아침 ‘5분만 더’를 외치며 침대에서 버티고 계신가요? 혹시 5분 후에 나올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며 초조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건 아닌가요.

이제 곧 팀 풋의 첫 번째 전시인 5분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당신의 시간을 5분만 저희에게 나누어주시겠어요? 너무나 소소해서 쉽게 잊혀지는 우리의 시간들, 그 5분에 대한 이야기를 당신과 나누고자 합니다. 전시에 오시지 않더라도 좋아요. 당신의 하루에서 이 5분이 잠깐이나마 반짝일 수 있다면, 그 자체로도 예술작품이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에 뵈어요.

2014 01 11 작성. 홍보팀 김혜린

Photos 20/11/2013

풋내기 전시기획팀 풋과 전시 "5분"의 소개가 11월 23일 올라옵니다! 첫 출발에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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