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그동안 학회에 많은 공헌을 해 오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로 부족한 제가 금번 우리 학회 제 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그동안 헌신해 오신 선배들의 발자취에 이어 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교육현장의 환경 변화에 우리 학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토대를 갖추어 줄 학회로의 바탕을 단단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음과 같은 면에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학문으로서의 유아체육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학회의 기본 설립 취지는 학문의 발전입니다. 세미나, 심포지엄, 발표회 등 활발한 학슬활동을 통해 학회 본연의 역할
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논문집, 소그룹 세미나. 국제적 학술교류 소모임을 통한 학문적 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둘째, 현장 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유아체육의 진흥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접근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아체육학회는 다른 학문중심 학회와는 다소 성격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즉, 현장과의 연계입니다. 따라서 현장 중심의 지도자들을 위한 재교육, 정보의 교류 등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유아체육의 정책적 반영과 진흥을 위한 현실참여에 힘쓰겠습니다.
학회의 본연의 임무는 학문적 연구이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유아체육은 현장의 필요에 의해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장유아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 시설, 지도자, 프로그램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제도와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것이 실천될 수 있도록 현실참여에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상당부분 이미 전임 회장님들께서도 많이 힘써 오셨던 일이지만 보다 더 노력을 기울여 학회의 발전과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의 힘으로는 이 과업들을 다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 학회를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필요한 때에는 애정의 채찍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님들 개인의 발전과 가정의 평온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한국유아체육학회
회 장 전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