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컬쳐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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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 / 공공미술 / 건축가소개 / 커피연구/ 교육

문화기획 - 건축과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생산을 지향합니다.

커피연구 - 대화와 사색의 윤활유가 되어 주는 검은 음료의 의미를 하나씩 드러내어 정체를 밝히고, 함께 맛있게 먹을 방법을 모색합니다.

미술작업 - ‘방울방울’은 고정된 진리보다는 다채로운 관계를 지향하고, 흐릿하지만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자 공부하고 노동하는 미술팀입니다.

젊은 건축가들 - 실력있고 영세한 건축가들을 소개합니다. 그들의 생각과 작업, 그리고 속내를 바라보고 함께 대화하는 곳을 만들어 갑니다.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근처 소풍 01/12/2015

'거리공공미술교육'이라는 이름의 수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거리'와 만나는 날에 대한 이야기
방울방울팀 김방울과 남방울의 멈출수 없는 노가다의 시작!
우리가 그날 담벼락에 해놓은 무언가가 썩 아름답다.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근처 소풍 그동안 대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그림을 작게, 그리고 크게도 그려보면서 손 끝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 보았습니다. 어린아이가 옹알이를 하고, 그것이 형태를 갖추어 언어가 되고, 그 언어가 사고의 재료가 되듯이, 그동안의 우리의 연습 또한 개개인의 미술적 기능과 사고의 발현을 위한 옹알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수경재배키트 무료배포 시작! 16/11/2015

수경재배키트 무료배포 시작! 신림컬쳐랩이 와 함께 '나도 도시농부가 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5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 위키서울’ 의 실행팀으로 선정되었던 바 있습니다. 선정 이후, 짬짬이 만들어 온 토키트 Ver.01.이 작업대 위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었고, 같은 모델을 20개 만들어

신림컬쳐랩 16/11/2015

신림컬쳐랩이 별의별사무소와 함께 만들고 있는 수경재배 키트-토키트입니다. 상추나 치커리 같은 먹을 수 있는 풀을 손쉽게 키워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특한 키트이지요.
자작나무로 만듦새 있게, 깔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0개 한정 무료배포하고 있으니, 구경해보세요-!

http://tokit.kr/?post=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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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그리기(2) 10/11/2015

학생들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김방울이 한 명씩 나와서 누워보자고 말하자, 학생들은 너나할 것 없이 손을 들고 자원하였습니다.
순서를 오래기다린 두 청년은 결국 함께 나와서 나란히 누워, 그림을 그리는 동안 눈에서 초롱초롱함을 발사했습니다.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그리기(2)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그리기(1)에 이어 계속 강의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전지 세장을 펼쳐서 이어붙였습니다. A4용지 위에 손을 대고 그린 것 처럼, 이번엔 커다란 종이 위에 여러분의 몸을 대고 그릴 것이라 설명하였습니다. 의외로 학생들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차례대로 나와서 모델(?)이 되었고, 다양하게 포즈를 주문하자 무척이나 즐거워하며 몸을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그리기(1) 04/11/2015

미술팀 방울방울의 의정부 공공미술교육 두번째 수업시간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 자신있게 물감을 찍어 붓질을 하게 하려면 무슨 수를 써야 할까요?
본 수업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첫 번째 대답을 합니다.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그리기(1)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편지를 쓰려고 하면 오랜 시간 망설이다가 날씨 얘기부터 꺼내듯, 그리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에게 백지가 주어지면 한동안 격렬하게 아무 생각을 안 하곤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공공미술교육 수강생 중에서도 어떤 이는 주제가 주어지기 무섭게 거침없이 손에 쥐어진 도구를 휘젓는데 반해, 한참 동안 도화지를 바라보다가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도 있습니다. 우리는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관찰 16/10/2015

미술팀 방울방울이 맡은 공공미술교육의 첫 수업 주제이니 만큼, 고민의 흔적이 드러났으리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재료를 길에서 주워서 충당하는 방울방울입니다.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관찰 방울방울의 학창시절, 정물화 채색을 어려워 하는 남방울에게 김방울이 말했습니다. "주전자를 자세히 보면 저 안에 회색 말고도 파란색도 있고 황토색도 있어." 실제로 그러합니다. 무수한 색으로 이루어진 대상이지만, 연속성에 가리거나 그 대상이 그러하다고 예상한 모습에 가려서 본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뿐입니다. 색, 형태, 질감, 냄새, 소리 등 그것을 이루고 있는 많은 요소들을 관찰하여 지나치기

ROK Coffee Grinder 개봉기 14/10/2015

작년 11월에 지불하고, 올해 5월에 배송이 오기로 했던 그 물건이 드디어 도착했다.

ROK Coffee Grinder 개봉기 2014년 11월 이었던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작년 가을 즈음 어느 날 Indiegogo 라는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https://www.indiegogo.com) 에서 소개하는 수동그라인더 하나에 마음을 빼앗기고 거금 $300을 일시불 결제하며 수동그라인더와 수동에스프레소메이커 셋트를 구매하였더라. 크라우드펀딩사이트에 올라오는 제품은 다들 알다시피 '이러이러한 것을 만들테니, 미리 돈을 지불하고 구매해 달라' 정도의 개념이다. 펀딩에 성공하면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Prologue(2) 25/09/2015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Prologue(2) 미술팀 방울방울은 수업(거리공공미술교육)과 동시에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준비하기에 앞서서 '교육의 목표'와 '작업의 방향'등 프로젝트를 이끌고 나갈 하나의 길이 될 내용을 정리하고 시작하고자 하였습니다. 우선,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 할 때에 우리의 말과 글에서 떠나지 않는 단어가 있었는데, 그것은 '장애인'이었습니다.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수업을 듣는 대상이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Prologue(1) 10/09/2015

허술한 제도적 장치가 놓쳐버리는 도시적 맥락과 미술의 관계, 편협한 행정적접근에 의해 뒷전으로 밀려나는 미술의 담론 형성의 역할과 기존 주민들과의 불협 등 매우 미완의 상태가 지금 공공미술의 현실

의정부 공공미술 프로젝트-Prologue(1) 미술팀 '방울방울'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안현숙 작가님(비영리단체 '복합문화설치공동체zip'대표)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8월초부터 거리공공미술교육 수업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10회차로 계획한 수업이 어느덧 6회차를 넘어가며, 미술팀 '방울방울'이 처음으로 공공미술에 접근할 때 가진 생각과 커리큘럼을 이끌어가는 모토, 그리고 지금까지 진행하며 만들어온 즐거운 이야기들을 적고 넘어가려 합니다. 우선, 무지의 상태에서 공공미술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현상황을 편견없이 파악하고,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염두에 두어…

Photos from 더래빗홀's post 19/0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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