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7/2025
📢 7월 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판매자 붙잡아라… 오픈마켓, AI 기반 '데이터 툴' 경쟁 격화
쿠팡, G마켓, 네이버,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들이 판매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툴 경쟁에 돌입했다. 방문자 수, 검색어, 구매 전환율 등 상세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하며 판매 전략 수립을 돕는다. 중국 플랫폼 공세 속 셀러 충성도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2. 알리·테무 이어 돈키호테까지…中·日 커머스 저가 공세
일본 돈키호테, 로프트 등 오프라인 브랜드가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는 초저가·현지화 전략으로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 소비를 앞세운 中·日 커머스의 공세는 국내 유통 산업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3. AI로 진화한 검색 광고, 클릭보다 ‘대화’가 핵심 지표
MS의 보고서에 따르면 검색 행위가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경험’으로 전환되고 있다. 생성형 AI가 통합된 챗 기반 검색은 사용자의 구매 전환을 53% 높이고, 30분 내 결정을 194% 끌어낸다. 광고 성과는 클릭률보다 대화 속 맥락과 여정 압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4. 13조 소비쿠폰 푼다… 유통가, 매출 줄 수도
정부의 내수 부양을 위한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이 가시화되며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이커머스 등은 사용처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커 오히려 매출이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반면, 중소 식자재마트·편의점 등은 수혜가 예상된다.
5. G마켓, 뷰티 카테고리 강화… ‘뷰티특가’ 선보여
G마켓이 모바일 전용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뷰티특가’를 신설했다. 빌리프, AHC, 3CE 등 3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상시 할인가로 소개하고, 매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1, 단독 특가, 기획세트 등 혜택도 강화해 뷰티 수요층 공략에 나섰다.
6. 스트리머도 IP 시대…SOOP, 콘텐츠부터 커머스까지 확장 지원
SOOP이 스트리머의 캐릭터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굿즈·콘서트 등 수익 모델을 확대하며 IP 육성에 나섰다. ‘루키존’과 ‘앰배서더’ 제도를 통해 신인 발굴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자체 굿즈 플랫폼과 시즌제 콘텐츠로 브랜드 확장을 꾀한다. 팬 참여형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IP화도 추진 중이다.
7. 광고 줄고 제작비는 늘고… 방송사업자 영업익 26.7% 급감
2023년 방송 광고 매출이 2조 29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 감소하고, 프로그램 제작비는 2% 증가하며 전체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이 2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와 방송채널사업자(PP)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업자에서 광고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2/07/2025
📢 7월 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티메프 사태 여파 계속… 대기업 이커머스로 여행 수요 쏠려
티메프 미정산 사태 이후 소비자 신뢰가 대기업 이커머스로 집중되며 지마켓·11번가 등은 여행 거래액이 급증한 반면, 중소여행사는 적자에 사업 철수 위기까지 몰리고 있다. 통계청의 5월 온라인쇼핑동향 조사에 따르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은 2조 8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2. 카카오맵, 대화형 AI 맛집 추천 서비스 ‘AI메이트 로컬’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맵에 AI 기반 맛집 추천 서비스 ‘AI메이트 로컬’을 도입했다. 대화하듯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장소를 추천하고, 장소상세 페이지에서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AI 요약과 실시간 Q&A 기능까지 제공해 맛집 탐색을 간편하게 만든다.
3. 스레드, DM 기능 도입… X와 격차 좁히기 시동
메타가 스레드에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을 도입하며 X와의 기능 격차 줄이기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레드 앱 하단 툴바에 ‘봉투’ 아이콘이 추가된다. 인스타그램과 연동해 1:1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향후 메시지 수신 설정 확대 등도 예고했다.
4.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MAU 900만 돌파… 역대 최고치 경신
알리익스프레스가 6월 국내 월간 사용자 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시즌 프로모션과 빠른 배송·간편결제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가 이용자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통해 여행 전용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5. 쿠팡, AI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
쿠팡이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IC)’로 AI 클라우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성능 GPU 기반 대규모 연산 지원을 앞세워 AWS·MS 등과 경쟁하며 스타트업·연구기관을 겨냥한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23년 말 기준 AWS가 60.2%, MS가 24%, 네이버가 20.5%로 3위, 구글이 19.9%로 4위다.
6. 게임사, 콘텐츠·광고·전시에 눈 돌린 이유
게임사들이 줄어든 이용자 수를 메우기 위해 수익원 확보에 나섰다. NC AI는 샌드박스와 손잡고 창작자용 AI 기술 지원에 나섰고, 크래프톤은 일본 광고기업 ADK를 인수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전시·공연으로 콘텐츠 확장을 시도 중이다.
7.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 36조… 유통업계 ‘배송 전쟁’ 본격화
품질 우려로 오프라인 강세였던 신선식품 시장에 온라인이 빠르게 침투 중이다. 새벽배송 확산으로 심리 장벽이 낮아지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시장 규모가 36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했다. 유통업계는 배송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01/07/2025
📢 7월 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이모티콘·브런치 수수료 ‘무료’… 창작자 생태계 키운다
카카오가 이모티콘 무료 제공과 브런치스토리 수수료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 카카오는 매주 월요일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해 창작자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이모티콘 경험을 제공한다. 단기 수익보다 창작자 지원과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2. 이글루스, AI 자동 글쓰기 장착… 1세대 블로그의 귀환
이스트에이드는 블로그 플랫폼 ‘이글루스’에 AI 자동 글쓰기 기능을 접목한 ‘이글루스ai’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고 100명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카테고리와 말투만 선택하면 콘텐츠가 자동 작성·게시되며, 정식 서비스에선 포인트 적립, 광고 수익화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3. 또 터진 쿠팡 가격 오류… 코코볼 컵 118개가 3,800원
쿠팡에서 ‘코코볼 컵 118개’가 3,800원에 판매되는 오류가 발생해 밤사이 약 4만 건의 주문이 몰렸다. 개당 32원 꼴로, 정상가의 1%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다. 판매자는 쿠팡 시스템 오류로 인한 노출 실수라고 설명했으며, 주문 취소 처리와 고객 문의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 CU, 편의점서 건강기능식품 본격 판매 확대
CU가 건강기능식품 특화점을 본격 확대한다. 6천여 점포가 신청했으며, 이달 말 10여 종의 전용 건기식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약사와 협업해 소용량·고품질 상품을 선보이며 편의점 유통채널로의 시장 확대를 노린다.
5. 배민이 짚은 외식업 3대 트렌드… 혼밥·로컬·타코 주목
배달의민족이 발표한 2분기 외식 트렌드 키워드는 타코 리믹스, 모두의 한그릇, 전국구 로컬이다. 타코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리믹스 메뉴로 인기 급상승 중이며, 혼밥은 이제 1인 메뉴 기본화로 자리 잡았다. 지역 음식은 ‘로컬 콘텐츠’로 재해석되며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6. 팝업 정보 네이버 지도와 실시간 연동
팝업 플랫폼 ‘팝가’를 운영하는 스위트스팟이 팝업스토어 정보를 네이버 지도에 실시간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브랜드사가 등록하지 않아도, 팝가에 등록된 정보가 반영된다. 짧은 기간 운영되는 팝업 특성상 정보 속도가 중요한 만큼, 고객 접근성과 브랜드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7. 클립아트코리아, 누구나 쓰는 디자인 편집툴 ‘에디터’ 출시
통로이미지가 클립아트코리아에 디자인 편집툴 ‘에디터’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이미지와 전용 템플릿, 다양한 플랫폼용 캔버스를 제공해 초보자도 고퀄리티 디자인이 가능하다. 유사 이미지 검색, 정밀 조정 기능도 탑재됐다.
30/06/2025
📢 7월 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퍼플렉시티, AI 쇼핑몰 검색 진출… 초개인화 검색 구현 예고
퍼플렉시티가 아티스트컴퍼니와 함께 쇼핑몰 전용 AI 검색 서비스를 3분기 출시한다. 단순 키워드 매칭이 아닌 이미지·색상·디자인까지 인식하며, 감정 기반 리뷰 분석도 지원해 검색 경험을 혁신한다. 향후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파악한 초개인화 추천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2. 네이버, 무료 반품했더니 거래액 20% 급등
네이버가 3월 도입한 무료 반품·교환 제도 시행 후 석 달간 거래액이 20% 증가했다. 반품이 잦은 패션·가전 등에서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참여 판매자 확대를 위해 반품 배송비 및 반품・교환에 들어가는 비용을 네이버가 직접 지원하는 제도 역시 병행 중이다.
3. 네이버, 엔터·스포츠·게임 검색에 피드형 콘텐츠 도입 실험
네이버가 7월 중 모바일에서 엔터·스포츠·게임 주제 통합검색에 A/B 테스트를 진행한다. 반복 정보는 줄이고 최신 콘텐츠 중심의 피드형 구성을 도입하며, 광고도 콘텐츠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재설계해 검색 경험을 강화한다.
4. 구글, AI 기반 가상 피팅 앱 ‘도플’ 출시
구글이 전신사진 한 장만으로 다양한 의류를 가상 착용해 볼 수 있는 스타일링 앱 도플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AI가 생성한 착용 이미지를 통해 스타일을 확인하고, 영상으로도 변환해 실제 착용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다. 도플은 구글 쇼핑의 가상 피팅 기능을 확장한 독립형 앱이다.
5. 네이버, ‘생각하는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공개
네이버가 추론 능력을 강화한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선보였다. 복잡한 문제를 단계별로 해결하고 실수를 교정하는 기능을 통해 정확도와 유용성을 높였다. 한국어 벤치마크에서도 최고 성능을 기록했으며, 이미지 기반 STEM 문제 추론 능력도 입증해 멀티모달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6. 오징어게임3 흥행에 유통·식품업계 마케팅 불꽃
‘오징어 게임 시즌3’ 흥행에 유통·식품업계가 앞다퉈 IP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GS25는 캐릭터 굿즈와 협업 간식, 신세계백화점은 시즌3 테마 팝업스토어로 팬심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뉴욕 이벤트에 참여하며 K-콘텐츠 마케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시험 중이다.
7. KT알파, ‘커머스·마케팅 컴퍼니’로 도약 선언
KT알파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커머스·마케팅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T커머스와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두 축으로, 브랜드-채널-고객을 잇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KT그룹 자원을 활용한 접점 확장, 협력사 상생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29/06/2025
📢 6월 3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리워드 검색 조작에 칼 빼들었다
리워드 앱을 활용한 검색 순위 조작이 급증하자, 네이버가 이용정책을 개정하고 어뷰징 행위에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검색 노출 순위가 중요한 검색창 자동완성어, 쇼핑검색, 플레이스검색 결과가 왜곡되는 현상을 더는 방치하지 않겠단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2. 네이버, 음식점 대상 ‘플레이스 플러스’ 베타 서비스 출시
네이버가 음식점 사업자 대상의 플레이스 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한다. POS와 플레이스를 연동해 매장 정보를 제공하며, 네이버 지도에 파란색의 배지도 적용된다. 포스에서 상품, 가격, 메뉴 사진을 수정하면 네이버 지도에 자동 반영되고 빈 테이블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3. 구글, 광고 외 수익 창출 돕는 '오퍼월' 출시
구글이 AI 기반 검색 요약 기능 도입 이후 웹사이트 방문이 감소하자, 광고 수익을 보완할 새로운 기능 '오퍼월'을 공개했다. 오퍼월은 사용자가 웹사이트에서 짧은 광고 시청, 개인 정보 입력, 유료 구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평균 9%의 수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구글은 밝혔다.
4. 틱톡·인스타 릴스, 이제 TV에서도 본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이 광고 수익 확대를 위해 TV용 앱을 개발 중이다. 숏폼 중심의 콘텐츠를 거실 화면에서도 소비하게 만들려는 전략으로, 유튜브의 성공 사례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
5. 온라인 장보기가 대세… 신선식품도 이젠 클릭 한 번
쿠팡·컬리 등 이커머스가 신선식품 시장을 빠르게 장악 중이다. ‘프리미엄 프레시’ 확대, 산지 직거래 강화 등 고급 전략으로 오프라인 유통과 경쟁, 장보기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6. 머스크, X 광고서 해시태그 전면 금지
X(구 트위터)가 광고 문구 내 해시태그 사용을 전 세계 동시 금지했다. 머스크는 해시태그는 미적 악몽이라며 xAI 기반 추천 시스템이 이를 대체한다고 밝혀, 광고 운영자들의 대응이 불가피해졌다.
7. 인크로스, 상반기 키워드, 콘텐츠·AI·가치 환원
인크로스가 발표한 마케팅 결산에 따르면 상반기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핵심 흐름은 콘텐츠 영향력 확대, AI 활용 고도화, 리워드 기반 가치 환원 전략이었다. AI 챗봇과 퍼스널 쇼퍼 에이전트, 보상형 마케팅의 확산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26/06/2025
📢 6월 2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7월 광고시장, 신차·분양 덕에 소폭 상승 전망
코바코가 발표한 7월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01.6으로, 신차 출시·신규 아파트 분양 영향으로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화장품·정밀기기 업종은 예산 축소로 광고 축소가 전망된다.
2. 네이버·배민까지 참전… 다시 뜨거워진 ‘새벽배송 전쟁’
쿠팡·컬리에 이어 SSG, 네이버, 배민까지 가세하며 새벽배송 시장이 재점화됐다. 소비자 만족도 최상위 서비스로 떠오르며 업체들은 앞다퉈 확대 중이지만, 수익성 압박 속 ‘생존’은 상품 경쟁력에 달렸다.
3. 창고형 약국, 마트처럼 약 사는 시대 열리나
대형마트 수준으로 진열된 약과 건강기능식품, 저렴한 가격, 약사 상담까지 제공하는 창고형 약국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약사 업계는 공공성 훼손과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4. 1인 가구 천만 시대… 유통업계, ‘혼자 사는 삶’ 맞춤형 제품 속속 출시
1인 가구가 1천만을 돌파하면서 유통업계가 기존 가족 단위 전략에서 벗어나 1인용 생활·식품·가전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미니밥솥, 소형 정수기, 1인 치킨세트까지 1인 소비자를 겨냥한 실용형 제품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5. 알리·테무에 무신사·마뗑킴 짝퉁 여전…K패션, 특허 전쟁 속으로
K패션 위조품이 여전히 C커머스에서 성행하고 있다. 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선 브랜드 로고 도용은 물론, 화보 사진까지 무단 사용되는 사례가 속출 중이다. 업계는 정부 차원의 IP 보호책을 촉구하고 있다.
6. 카카오, 파트너 교육 플랫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전면 개편
카카오가 소상공인과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플랫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전면 개편했다. 사용성과 콘텐츠 접근성을 높여 파트너들이 더 쉽게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7. 틱톡, 중소기업 마케팅 돕는다…AI·숏폼 전략 실무 공유
틱톡이 틱톡 크리에이티브 데이를 개최하며 중소기업의 콘텐츠 마케팅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1600여 명이 몰린 이번 행사에선 틱톡을 활용한 브랜딩 전략부터 플랫폼 운영 노하우, 실전형 인사이트 등을 제공했다.
25/06/2025
📢 6월 2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지도에 몰리는 마케팅 업체…AI 검색 품질 빨간불
네이버지도의 ‘발견’ 탭 신설과 리뷰 강화로 마케팅 업체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리뷰 대행·바이럴 마케팅이 확산되며 블로그 어뷰징 사례가 지도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처럼 네이버지도에 마케팅 업체들이 몰리는 이유는 네이버가 지난해부터 네이버지도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서다.
2. 카카오, ‘슈퍼앱’으로 간다… 톡 중심 재편·AI 기능 고도화
카카오가 ‘카카오톡 슈퍼앱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핵심 계열사를 정리하며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하반기에는 숏폼 중심 ‘발견 탭’과 AI 추천 ‘AI 메이트’ 등으로 카톡 내 체류시간과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메신저에서 콘텐츠·상거래 플랫폼으로 변모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3. 페북·인스타 계정 대량 정지, 기술 오류 인지… 복원 중
최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 대량 정지 사태에 대해 메타가 기술적 오류를 인지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국내 소상공인·창작자 등은 경제적 피해를 호소하며 단체 대응에 나서고 있다.
4. 홈쇼핑, 10초 쇼츠에 베팅
CJ온스타일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와 손잡고 숏폼 커머스에 뛰어들었다. TV에서 1시간 하던 상품 소개를 10초 릴스로 줄여, 앱 중심의 쇼핑 경험을 강화한다. 결과적으로 체류시간은 2배, 전환율은 164% 급등했다.
5. K뷰티 타고 쇼피 ‘폭풍 성장’… 한국 셀러 해외 판로 확대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한국 셀러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인디 브랜드부터 소상공인까지 쇼피를 통한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며, 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지원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6. 크래프톤, 일본 광고대기업 ADK그룹 7100억 원에 인수
크래프톤이 일본 3대 종합광고회사 ADK그룹을 약 7100억 원에 인수하며 콘텐츠·미디어 사업 확장에 나섰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간 융합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7. 유튜브 웍스 어워드, 국내 대표 마케팅 리더 총출동
구글코리아가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본선 심사위원단을 공개했다. 노희영 대표를 포함해 제일기획, 이노션, CJ, 나이키, 맥도날드 등 국내외 브랜드 CMO들이 참여하며, 실효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24/06/2025
📢 6월 25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유통가, 2030 겨냥 사주 마케팅 강화
2030세대 사이에서 사주·운세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액막이 명태·네잎클로버 등 ‘부적 키링’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9CM에 따르면 관련 키링 검색량은 3개월간 7만 건에 달했으며, NFC 기반으로 매일 운세를 보여주는 제품도 등장했다. 경기 침체 속 불안한 청년들의 심리를 겨냥한 트렌드로 풀이된다.
2. 티몬 인수 후 첫행보, 오아시스의 공개 셀러 모집
티몬을 인수한 오아시스가 회생 결정 하루 만에 네이버 메인에 티몬 셀러 모집 광고를 공개하며 ‘티몬 재건’에 본격 착수했다. 업계 최저 수수료와 익일 정산 시스템 도입 등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내세웠고, 티몬의 500만 회원을 기반으로 식품 중심 이커머스에서의 외연 확장을 노리고 있다.
3. 구글·페북 계정 최대 160억건 유출
다크웹에서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의 로그인 정보 최대 160억 건이 확인됐다. 이는 서버 해킹이 아닌 수년에 걸친 악성코드 감염으로 탈취된 것으로 분석된다. 보안업계는 동일 비밀번호 사용을 피하고, 패스키·MFA 도입 등 즉각적인 보안 조치를 당부했다.
4. 이커머스 플랫폼, 커뮤니티 강화로 ‘재방문-전환’ 잡는다
무신사·오늘의집·당근 등 주요 플랫폼이 앱 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며 사용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구매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착장 공유, 인테리어 콘텐츠, 지역 소통 게시판 등 커뮤니티 기반 경험이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늘려 충성 고객 확보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상승세다.
5. 핑크퐁, 이제 TV에서 바로 쇼핑… LG와 손잡고 ‘샵타임’ 입점
더핑크퐁컴퍼니가 LG전자와 함께 커넥티드 TV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콘텐츠 기업 최초로 LG 스마트TV 전용 쇼핑 플랫폼 ‘샵타임’에 핑크퐁 브랜드관을 오픈한 것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시청 중 인기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핑크퐁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6. 네이버, 생성형 AI 의료서비스 ‘보이스 메드’ 출시 임박
네이버가 의료진과의 대화를 분석해 진료기록을 자동 생성하는 ‘보이스 메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실증을 진행 중이다. 진료 중 대화 요약, 건강검진 결과 해석, 상담 초안 작성 등을 지원하며, 통증 완화를 위한 대화가 가능한 소형 로봇과 챗봇 기능도 개발 중이다.
7. 어도비, 마케팅·CX 위한 AI 에이전트 공개… 운영 효율화 지원
어도비가 마케팅과 고객 경험(CX)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2종을 출시했다. ‘프로덕트 서포트 에이전트’는 실시간 문제 해결과 케이스 자동화를 지원하며, ‘데이터 인사이트 에이전트’는 자연어로 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23/06/2025
📢 6월 2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컵빙수도 AI가 비교…생활 밀착한 ‘네이버 AI 브리핑’ 인기
네이버 ‘AI 브리핑’이 일상형 정보 검색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가격·재료 등 ‘컵빙수 비교’처럼 실생활 주제를 직관적으로 요약해주는 기능이 주목받고 있으며, 플레이스·쇼핑형 콘텐츠까지 확장 중이다. 블로그, 리뷰 등 네이버 자산 기반의 생활 밀착형 데이터 활용이 강점으로 떠올랐다.
2. 유튜브·인스타도 숏폼에 올인…AI로 붙는 ‘쇼츠 전쟁’
구글과 메타가 숏폼 영상 시장 주도권을 두고 본격 경쟁에 나섰다. 구글은 영상 생성 AI ‘비오3’를 유튜브 쇼츠에 적용하며 기술력을,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통합으로 플랫폼 규모를 무기로 내세웠다. 광고 영상 제작 도구부터 공개 범위 설정까지 숏폼 전용 기능도 대폭 강화되고 있다.
3. 인구절벽이 바꾼 소비지도…소호업종 판도 변화
고령화와 저출생 영향으로 피부과·헬스클럽·펫 관련 업종은 급성장하고, 산후조리원·육아용품 등은 위축세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의 자기관리 수요, 펫코노미 확산, 이커머스 중심의 소비채널 변화가 업종 성쇠를 가른다. 디지털 전환과 세대별 맞춤 전략이 생존을 좌우할 전망이다.
4. 오아시스, 티몬 인수 확정
서울회생법원이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회생계획안 강제인가 결정으로, 오아시스는 셀러와 소비자 동의 없이 티몬을 인수하게 됐다. 법원은 청산가치 보장 및 고용 안정성 등을 이유로 인가를 결정했으며, 오아시스는 업계 최저 수수료와 빠른 정산 등으로 셀러 신뢰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5. 병원 광고, 환자 모르게 정보 수집…불법 DB 마케팅 확산
의료기관과 대행사가 이름도 안 밝힌 채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해 광고에 활용하는 불법 DB 마케팅이 증가 중이다. 일부는 과장 광고와 개인정보 무단 유통까지 겹쳐 법 위반 소지가 크다. 의료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처벌이 가능하지만, 광고 주체가 불명확해 추적이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6. 링크드인, AI 글쓰기 기능 예상보다 부진
링크드인 CEO는 AI가 작성한 게시글 문구 추천 기능에 대해 예상보다 인기가 없다고 밝혔다. 이력서 성격이 강한 플랫폼 특성상, 생성형 콘텐츠에 대한 신뢰 저하가 커리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반면 AI 관련 기술 수요는 1년 새 6배 증가하는 등 다른 영역에서는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7. 틱톡, 아티스트 전용 인사이트 플랫폼 공개… 팬덤 강화 초점
틱톡이 아티스트 전용 인사이트 플랫폼 ‘TikTok for Artists’를 공식 출시했다. 음원 반응, 게시물 성과, 팔로워 분석 등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창작 전략 수립과 팬 소통을 지원한다. ‘프리릴리즈’ 기능도 함께 도입돼, 음원 발매 전 사전 홍보와 스트리밍 연동이 가능해졌다.
22/06/2025
📢 6월 2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클릭 안 해도 쿠팡으로 이동… 방통위, ‘납치 광고’ 정식 조사 착수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용자가 클릭하지 않았는데도 쿠팡으로 강제 이동되는 ‘납치 광고’ 사례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쿠팡 앱 자동 실행, 와우멤버십 개별 해지 미지원 문제 등도 조사 대상이다. 쿠팡은 문제의 원인을 일부 악성 광고사업자로 돌리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2. 유튜브 보다가 쇼핑?… ‘발견형 소비’ 이끄는 쇼핑 생태계 확대
유튜브 쇼핑 기능이 도입 1년 만에 CJ올리브영, 지그재그 등 유통업체와 손잡고 쇼핑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영상에 상품 태그를 붙여 클릭 시 판매처로 이동하는 구조로, 콘텐츠 기반 쇼핑 수요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자신이 즐겨보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신뢰하는 경향도 뚜렷하다.
3. 오아시스, 티몬 인수 불발 위기… 회생계획안 결국 부결
티몬 회생계획안이 법원에서 부결됐다. 인수 의사를 밝혔던 오아시스마켓의 계획도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티몬은 전체 채권액 1조 2천억 원 중 102억 원만 변제하겠다는 계획을 냈지만, 상거래 채권 회생채권자 동의율이 43.48%에 그쳤다. 법원은 23일까지 강제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4. 넥스트커머스 미드이어 성황리 종료… 10월 메인 예고
넥스트커머스 미드이어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K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슈피겐코리아, 더파운더즈, 마뗑킴, 어뮤즈 등 해외 진출 브랜드들이 직접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은 오는 10월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5. 네이버, 숏폼 커머스 ‘클립’으로 MZ 공략… 쇼퍼테인먼트 승부수
네이버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한 ‘쇼퍼테인먼트’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숏폼 플랫폼 ‘클립’의 재생 수는 전년 대비 3.8배 증가했고, AI 기반 추천 기능도 강화됐다. 다만 클립의 콘텐츠에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6. 트럼프 관세에 ‘K뷰티’ 전략 수정…동남아·일본 공략 가속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국내 뷰티업계가 미국에서 동남아·일본 등 신흥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쇼피와 큐텐재팬 등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의 유인책이 주요 원인이다. 쇼피 신규 입점 한국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큐텐은 K뷰티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7. 광고비 줄고 매출은 쑥… CCFM, AI 광고로 CTR 3배·비용 절감
콘크리트파머스(CCFM)가 AI 광고 콘텐츠로 일매출 8천만 원을 기록하며 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AI 모델 기반 영상 제작으로 제작비를 0원까지 절감하고, 메타·GFA·구글 광고에서 클릭률 3배, 비용 3분의 1로 줄이는 성과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재명 대표는 고객사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19/06/2025
📢 6월 2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지도앱에 ‘발견’ 탭 신설
네이버가 지도앱에 ‘발견’ 탭을 추가해 사용자 위치 기반 인기 장소, 혜택 정보 등을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 ‘주변’ 탭보다 확장한 것으로 음식점 외에도 전국 핫플, 사용자 맞춤 리스트 등 탐색 범위를 넓혔다. 네이버는 AI 기반 탐색 편의성과 함께 지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2. 공정위, ‘SNS 뒷광고’도 기만 광고로 제재
공정위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경제적 대가를 받고도 이를 밝히지 않는 ‘뒷광고’를 기만적 광고로 명시했다. 표시광고법 개정안을 통해 추천·소개 정보에서 경제적 대가 은폐 시 법적 제재가 가능해지며, 업계의 사전 예방과 소비자 보호 효과가 기대된다.
3. 이커머스 10곳 중 8곳, 무단판매로 연매출 5% 이상 손실
이커머스 브랜드의 79%가 무단판매로 연 매출 5% 이상을 잃고 있으며, 10~20% 손실을 겪는 기업도 30%에 육박한다. 피해는 가격 정책 붕괴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 인력과 대응 체계 부족으로 실질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4. CJ온스타일, 메타와 협력광고 도입
CJ온스타일이 메타와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양사는 협력광고 도입과 영상 콘텐츠 공동 제작 등을 통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인스타그램 릴스와 연계해 셀럽 기반 숏폼 콘텐츠를 메타와 공동 제작도 진행한다.
5. 네이버, ‘지금배달’로 퀵커머스 정조준… 배민·쿠팡과 3파전 예고
네이버가 퀵커머스 서비스 ‘지금배달’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CU, GS25 등 8,500여 개 매장이 빠르게 입점한 가운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기반의 탄탄한 이용자층을 활용해 속도전이 예상된다. 다만 배민 등 경쟁사에 비해 제휴 배달망을 이용하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6. 구글 다음은 테무… 정부, 국내 영업 책임 묻는다
정부와 국회가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커머스 기업에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구글·메타처럼 매출·이용자 수 일정 기준을 넘는 해외 플랫폼은 대리인 지정과 정보 공개가 필수이며, 맞춤형 광고 시 소비자 고지도 의무화된다.
7. 미드저니, AI 이미지 넘어 영상까지
미드저니가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 모델 ‘V1’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상 AI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로 5초짜리 영상 4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요금제에 따라 무제한 생성도 가능하다. 오픈AI, 어도비 등과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18/06/2025
📢 6월 1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항공·숙박도 ‘알리’에서… 국내 여행 플랫폼 긴장 속 기회도 모색
알리익스프레스가 여행 예약 서비스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출시하며 항공·숙박 예약 시장에 진입했다. 한국어 고객센터와 저렴한 가격, 알리바바 여행 계열사인 플리기와 연동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국내 여행 플랫폼 업계는 자본력을 앞세운 공세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2. 디스코드부터 애브리타임까지 잘파세대 몰린 앱
대학생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과 음성 채팅 앱 ‘디스코드’ 등에서 Z세대(잘파세대) 사용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블로그앱은 M세대 비중이 가장 높았고, 반면 포털 ‘다음’은 시니어 비중이 절반을 넘겼다. 앱별 이용자 세대 분포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3. CJ대한통운, 틱톡과 K셀러 해외진출 전방위 지원
틱톡과 손잡은 CJ대한통운이 콘텐츠 기획부터 결제·물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CBE 원스톱 패키지’를 선보였다. 틱톡샵, 마케팅 기업 윗유, 결제사 페이오니아와 함께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동남아 6개국 60여 물류 거점을 활용할 예정이다.
4. 레딧, 커뮤니티 데이터로 광고 혁신
레딧이 자체 커뮤니티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광고 도구를 공개했다. ‘레딧 인사이트’와 ‘대화 요약 애드온’은 사용자 게시글과 댓글을 분석해 광고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게 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커뮤니티 기반 광고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 나선 HSAD
LG그룹의 광고 계열사인 HSAD가 실무자가 직접 업무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 ‘대시플로우’를 구축한다. 광고 마케팅 특화 AI 기능을 블록처럼 조합해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브레인크루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다. 실무 중심 AI 전환 전략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다.
6.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모바일 앱 출시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모바일 앱과 협업형 무드보드 기능을 공개하며 AI 기반 창작 과정을 모바일까지 확장했다. 텍스트에서 영상·이미지 생성, 편집 기능에 다양한 AI 파트너 모델을 통합해,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생성 콘텐츠엔 자동 인증이 적용돼 투명성도 강화된다.
7. ‘품고’, 전국 주7일 배송 개시… 소형 판매자도 당일 도착 도전
품고를 운영하는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핸즈가 전국 단위 ‘주7일 배송’을 공식 도입했다. 수도권에 한정됐던 빠른 배송을 전국으로 확장하며, 판매자는 추가 비용 없이 강화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일요일 배송도 가능해져, 소비자는 토요일 밤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