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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스 #64 AI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10/06/2026

AI가 인간 일자리를 잠식한다는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지만, 결국 미래는 AI 기술이 아닌 인간의 선택과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오는 24일 열리는 ‘제5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이 이 질문을 들고 세계적 지성들과 마주 앉습니다.

스피커스 #64 AI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 제5회 사람과디지털포럼 미리보기

“미국보다 북유럽이 AI 불안 덜 해…든든한 안전망 덕분” 10/06/2026

“자동화의 결과는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무엇을 자동화하고 싶은지, 어떤 사회를 원하는지는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다.”
‘에이아이 시대, 일과 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24일 열리는 제5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의 기조연설을 맡은 프레이 교수를 지난 3일 화상으로 만났다.

“미국보다 북유럽이 AI 불안 덜 해…든든한 안전망 덕분” “자동화의 결과는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무엇을 자동화하고 싶은지, 어떤 사회를 원하는지는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다.” 빅테크발 해고 뉴스가 연일 쏟아지며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세계적 경제학자 칼 베네딕트...

‘초과이익’ 아니라 ‘혁신이익’이 맞다 [HERI초점] 10/06/2026

‘초과이익’이라는 말에서는 “정당한 수준을 넘어선”, “비정상적”이라는 뉘앙스가 풍긴다. 이는 “너만 혼자 먹지 말고, 나눠 먹자”는 배분 요구를 당연시하는 풍조로 이어질 수 있다.

‘초과이익’ 아니라 ‘혁신이익’이 맞다 [HERI초점] 반도체 ‘초과이익(이윤)’ 분배 이슈가 계속 뜨겁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5일 외신과 인터뷰에서 “사회적 논의를 통한 초과이익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협력업체 납품단가 조정 방안을 .....

“기관투자자가 기업에 관여할 때 ESG 요소도 고려”…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안 10/06/2026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용되어온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대한 원칙)를 코스피 지수 8천 시대에 걸맞은 실질적인 책임투자 규범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정안 공청회가 열렸다.

“기관투자자가 기업에 관여할 때 ESG 요소도 고려”…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안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용되어온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대한 원칙)를 코스피 지수 8천 시대에 걸맞은 실질적인 책임투자 규범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개정안 공청회가 열렸다. 한국이에스지(ESG) 기준원(이하...

새로운 ‘차이나 쇼크’가 강타하고 있다 09/06/2026

2026년 현재 새로운 차이나 쇼크가 나타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2000년대 초반 첫 번째 차이나 쇼크와 비슷하게 2010년대 후반 이후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가 확대돼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은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을 포함한 세계 제조업 수출 시장을 장악하며 다른 국가들에게 커다란 우려를 던져주고 있다.

새로운 ‘차이나 쇼크’가 강타하고 있다 ‘차이나 쇼크’(China shock)라는 단어는 2001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중국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중국발 수입에 노출된 미국 등 선진국에서 제조업 생산과 고용이 축소된 현상을 말한다. 실제로 데이비드 오터 메사....

착한 AI 넘어 민주적 AI로…“공동체가 AI 결정구조에 적극 개입해야” 08/06/2026

“공동체는 (인공지능 관련) 결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상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

최근 교황 레오 14세의 경고는 인공지능(AI)의 지배력이 커지고, 그 수익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시점에 나왔다. 기술 변화에 가장 영향을 받는 공동체가 소수 기술 권력이 독점해온 ‘에이아이 결정 구조’에 직접 개입해 “(방향을) 선택하고 수정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착한 AI 넘어 민주적 AI로…“공동체가 AI 결정구조에 적극 개입해야” “공동체는 (인공지능 관련) 결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상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 최근 교황 레오 14세의 경고는 인공지능(AI)의 지배력이 커지고, 그 수익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시점에 나왔다. 기술 변화에 가장 영...

AI는 가장 달콤한 지름길…‘학습’이 사라진다 08/06/2026

인공지능 이후 교육을 둘러싼 모습은 아수라장에 가깝다. 학교 과제와 글쓰기는 대부분 인공지능이 수행하고, 연구·시험·면접 등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부정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이는 학생들의 도덕성 문제로만 볼 게 아니라, 부적합해진 기존 교육체계에 대한 도전이자 탐험으로 이해해야 하는 면이 있다.

AI는 가장 달콤한 지름길…‘학습’이 사라진다 24일 열리는 제5회 사람과디지털포럼에선 ‘전환의 현장_교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됐다. 읽기, 쓰기의 능력은 어떻게 재정의 되고 있는지, 수능 문제풀이가 압도하는 현실에서 아....

김희삼 “한우물 판 능력자 대신 협업하는 ‘돋보기형 인재’가 뜬다” 08/06/2026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자기 생각과 판단을 인공지능에 의존하는 ‘사고의 외주화’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더욱이 지식과 교양의 기본기를 쌓고, 새로운 것을 익히고 경험하며 뇌 신경망을 강화해 나가야 하는 청소년기에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는 커다란 물음표로 다가온다. 오는 24일 열리는 제5회 사람과디지털포럼은 이 질문에 해법을 찾아가는 자리다. ‘AI 시대 새로운 인재상과 학습의 재구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은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를 만났다.

김희삼 “한우물 판 능력자 대신 협업하는 ‘돋보기형 인재’가 뜬다” 4년 전 등장한 오픈에이아이(AI)의 챗지피티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에 인공지능이 스며드는 결정적 계기였다. 인간의 언어로 기계와 소통하고 결과물을 얻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발전.....

옵시디언을 채굴하자-1 [두런두런 AI ⑪] 08/06/2026

올봄 경기도 파주 문발동에서 ‘곰토미의 AI 활용법’ 강좌를 연 아이티 교육 강사 이해범님은 12주 강의의 막바지 3주를 모두 ‘옵시디언’에 쏟아부었습니다. 이해범님은 컴퓨터에 모든 프로그램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웹 브라우저와 옵시디언 단 2개만 있으면 된다”고까지 했습니다. 도대체 옵시디언이 뭔가요?

옵시디언을 채굴하자-1 [두런두런 AI ⑪] 집안 정리의 시작은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건의 자리를 정하고 그 규칙을 지키는 겁니다. 정리 잘하는 사람은 일도 빨라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으니 찾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이주현 ....

애틋한 집사에게 노래 선물을 [두런두런 AI ⑩] 01/06/2026

이주현 기자가 한겨레 사디랩에서 막 일하기 시작한 두어달 전이었습니다. 기업 고문을 지내시는 분과 점심을 먹던 중 지리릿~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얘기, 손주 돌보는 재미(+고됨) 등 이런저런 말씀을 듣다가 제가 “에이아이 쓰시지요?”라고 여쭸습니다. 그러자 바로 핸드폰을 꺼내서 에이아이로 만든 노래를 들려주셨어요. 음악생성 에이아이 수노(SUNO)를 써서 오십년지기 친구들과의 우정을 담은 음악을 만든 거였습니다.

애틋한 집사에게 노래 선물을 [두런두런 AI ⑩] 이주현 기자가 한겨레 사디랩에서 막 일하기 시작한 두어달 전이었습니다. 기업 고문을 지내시는 분과 점심을 먹던 중 지리릿~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얘기, 손주 돌보는 재미(+고됨) 등 이런저런 말씀을 듣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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