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6/2021
최근 새로운 개념의 놀이공간들이 많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틀에 갇힌 뻔한 개념적인 놀이터가 아닌 놀이행위 그 자체를 실현시키는 놀이터 조성방향 설정은 바람직해 보입니다. 저와 같이 경기도에서 놀이터조성에 관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조경공작소 울의 김연금 소장님 작품도 보이네요.
조금 더 바란다면 독일의 놀이터에서처럼 우리의 환경에 맞으면서도 자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도심형 놀이터도 디자인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친구와의 놀이뿐만 아니라 자연과도 한 마음처럼 뛰어놀 수 있는 자연놀이공간에서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동답초등학교에는 교장 선생님의 훈화를 위한 구령대가 없다. 운동장에 도열한 아이들 앞에서 교장 선생님이 “끝으로~”라고 끝없이 훈시하는 조례가 없어진 지 오래다. 동답초는 4년 전 이 구령대를 놀이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