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데이터 관리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에게 엑셀은 거의 만병 통치약과 같은 존재인거 같다. 보고서도 엑셀, 차트와 계산은 당연히 엑셀 웬만한 문서 양식은 엑셀.... 그런데 정작 엑셀을 얼마큼 활용하고 있을까? 이런 막연한 질문 보다는 엑셀의 메뉴중 어떤 기능이고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지 또 그 기능은 언제 쓰는것인지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다 보면 지적 호기심을 자극 할 수도 있는 충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왜 이런 기능을 굳이 만들어 놨을까? 당연히 많이 쓰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제일 안타까운 경우는 초등학생에게 엑셀을 가르치는 것과 복지회관에서 나이드신 분들께 엑셀을 가르키는 건 정말 아니다 싶다.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그 프로그램이 기획된 의도가 분명하다 물론 사용자가 쓰다 보니 편리한 점들이 있기때문에 원래의 취지와는 별도로 쓰임새가 있는건 이해 되지만, 본말이 전도되어 각 개인의 취향이 그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된 본은 무시된채 평가 받는건 그건 아닌듯....
일반적으로 엑셀을 사용하면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할것이 데이터와 양식의 분리이다. 하지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원본 데이터에 양식을 준다. 즉, 셀을 병합 하고 테두리를 치고 문자와 숫자를 혼용하고...문서 양식을 꾸미는 Tool은 Word 임에도 불구하고 Excel을 쓰면서 Word 기능이 없는 걸 투정하는건 보쌈을 시켜 놓고 불맛이 안난다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다.
명심하자 만약 데이터를 관리 하고 데이터로 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선 데이터와 양식을 분리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표만 보면 거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는 일이 있다.
글머리 배경색 지정하고
글자는 가운데 정렬
테두리 채우고
이것은 양식이지 데이터 관리가 아님을 명심 해야 한다.
직장인의 It 따라잡기
실무에 필요한 IT 상식 만들기...가치의 공유 직장인을 위한 실무에 필요한 IT 기술
엑셀과 워드의 조합
이번에 작업한 내용은 나름 강의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다. 간단히 소개 하면 외국계 회사로 영문 계약서 작성에 관련된 내용이다.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오류가 나기 쉬운 부분들중 고정적인 부분과 옵션에 따라서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 엑셀에서 필요한 데이터와 옵션 부분을 선택하여 최종 워드 계약서를 출력하는 형태이다.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 액세스로 작업 하였으나 옵션 항목들이 조건에 따라 가변적으로 변하고 또 추후 손 쉽게 관리하기 위해 다시 엑셀로 만들게 되었다.
중요한건 생각 보다 MS Word의 기능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동안 솔직히 Word는 재미가 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큰 오해를 했던것 같다. 의외로 재미 있는 엑셀과 Word의 조합 MS Office의 강력한 무기 중에 하나인 VBA 잘 정리해서 내년쯤에는 연재를 해는것도 재미 있을듯....
Big Data보다 중요한 Small Data
인간에게 있어서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다는 말 처럼 달콤한 유혹은 뿌리치기 힘든 것 일 수 있다. 근래 4차 산업혁명이란 말과 함께 패키지로 나오는 빅데이터가 마치 도깨비 방망이라도 발견한 것 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모든 사람이 빅데이터를 알아야 하는걸까? 빅데이터는 만능일까? 대부분의 많은 오피스 근무자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빅데이터가 아닌 Small Data가 훨씬 더 중요할 것인다. 업무의 많은 부분은 자료를 찾고 정리하고 이를 시각화 하는것이 당장 우리들에게 더 필요한 것일 수 있다. 단순히 엑셀의 기능을 80%만 쓸수 있어도 업무에 큰 짐은 덜어질 것이다. 많은 직장인들에게 정작 필요한 개념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올바른 활용만으로도 차고 넘치다는것이다. 이미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우리는 쉽게 업무를 자동화 하고 절차화 할 수 있다.
중요한것은 전면 걸려지는 선동적 구호에 마치 시대에 뒤떨어지는 원시인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은 굳이 갖지 않아도 된다.
엑셀은 이미 PowerPivot 이란 기능을 통해서 오래전 부터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 해 왔다.(물론 그들이 말하는 것 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 생각엔) 또한 PowerBI Desktop을 통해서 데이터 베이스로 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가공하여 시각화 하는 솔루션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액세스는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는 이유로 부터 외면 받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엑셀과 액세스의 조합은 어떤 CRM 솔루션 보다 능동적이고 확장가능한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
빅데이터가 아닌 스몰데이터에 집중하자. 빅데이터를 굳이 모든 사람이 다 알아야 하는것은 아니다. 직장인들에게 여전히 중요한것은 스몰데이터이다. 결코 시대에 뒤떨어 진다는 불안감으로 자신을 괴롭힐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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