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026
7월, 여명학교는 배움으로 뜨거웠습니다. 수학, 과학, 영어 — 세 번의 교과의 날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7월 15일, 수학의 날. 철가방 퀴즈부터 수와 연산, 경우의 수를 활용한 보드게임까지.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이 이날만큼은 놀이가 되었습니다. 정답을 향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답을 기다려주는 사이 — 학생들은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생각하는 힘, 그리고 함께 풀어가는 즐거움입니다.
7월 16일, 과학의 날. 운동장 하늘 위로 물로켓이 날아올랐습니다. 직접 자르고, 붙이고, 조립한 로켓이 하늘을 가르는 순간,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로켓이 날아오른 높이만큼, 학생들의 꿈도 함께 날아올랐습니다. 실패해도 다시 조립하고, 다시 쏘아 올리는 그 과정 자체가 과학이었고, 성장이었습니다.
7월 20일, 영어의 날. 교실이 영국이 되고, 미국이 되었습니다. 나라별 컨셉 부스를 돌아다니며 샌드위치를 만들고, 퀴즈를 풀고, 미션에 도전했습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문 하나를 여는 것. 이날 학생들은 영어라는 문 너머의 세상을 잠시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교실 밖에서 만나는 배움은 더 오래 기억됩니다. 몸으로 부딪히고, 손으로 만들고, 함께 웃으며 배운 이 시간들이 학생들 안에 차곡차곡 쌓여, 언젠가 저마다의 꿈을 밀어 올리는 힘이 될 것입니다.
배움을 즐거움으로 만들어가는 여명학교 학생들의 여정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