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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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제8대 성평등위원회 뿌리입니다.
~ 2023.04.10. 해소

10/04/2023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제8대 성평등위원회 뿌리입니다. 2023년 4월 10일, 내부 결정에 따라 성평등위원회 뿌리는 해소합니다.

성평등위원회 뿌리는 2021년 1월 20일 출범하여 중앙대학교 내 성평등 및 반성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였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소수자 의제들과 공명하고 연대하였습니다. 2021년 10월 8일, 성평등위원회는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졸속 폐지되었음에도 제도권 바깥에서 여전하게 활동을 지속하였고 대학 내 백래시에 맞서 투쟁해왔습니다. 성평등위원회 뿌리의 활동과 투쟁에 함께 연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평등위원회 뿌리는 해소하지만, 중앙대학교에는 여전히 많은 페미니즘 단체, 그리고 페미니스트 개인들이 있습니다. 뿌리는 언제나 그들과 함께 있겠습니다. 성평등한 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모든 사람과 연대합니다. 사랑을 위해 나아가는 모든 움직임을 응원합니다.

어느덧 4월입니다. 따뜻해진 날씨처럼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안온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성평등위원회 뿌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7/02/2023

뿌리의 단체 사진과 회고록

확대운영위원회가 진행되는 동안 뿌리의 구성원 중 두 명은 총학생회 실무진으로서 대강당에서 대표자들의 표결을 기록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에브리타임에 성평등위원회를 옹호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 곧바로 “지금 성평위 사람 쉬는 시간인데 걔가 쓴 듯” 같은 말이 올라왔다. 총학생회 실무진만 알 수 있는 실무 배분 내용이었다. 이 글을 확인한 부위원장은 성평등위원회 폐지가 확정된 직후 확대운영위원회를 잠시 중단할 것을 요청하였다. 같은 공간에 성평등위원회 소속 위원을 공격하는 가해자가 있으므로 분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하고 대강당에 직접 찾아가 뿌리 구성원을 데리고 나왔다.
뿌리는 성평등위원회 깃발과 프라이드 깃발을 들고 라는 대자보 앞에서 모여 사진을 찍었다.

당시 뿌리의 마음은 어땠을까? 자신에게 바로 쏟아지는 폭력과 공격의 현장에서 두려움과 절망을, 혹은 폐지 이후 약간의 후련함을 느꼈을 수도 있다. 이런 복합적인 심정을 뿌리에게 직접 들어보자.

⚠️단체 사진은 전시 현장에서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촬영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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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오늘 오후 7시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뿌리와 인사해주세요. 뿌리일 수 있어서 행복했어

Photos from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s post 27/02/2023

3 절망과 희망의 대자보전

‘뿌리’는 이 게시된 직후, 학내외 인권 단체에 연대 요청 메일을 보냈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주시하고 뜻을 모아달라는 부탁이었다.

성평등위원회가 폐지된 이후 수많은 대자보와 연서명이 ‘뿌리’에게 전달되었다. “큰 글씨로 무언가를 알린다”는 대자보의 의미처럼 성평등위원회와 연대하는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언어로 대학사회의 백래시를 고발하였다. 민주주의를 앞세워 소수자·약자의 존재를 지우는 학생자치를 지적하고, 자신이 입은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고, 젠더폭력을 묵인하지 않겠노라 말했다.

‘뿌리’는 밤에 모여 새벽까지 온 캠퍼스에 대자보를 붙였다. 대자보가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면면 수선하고, 버려지면 주워 왔다. 개인, 대학생, 학생회, 정당, 시민 단체 등 다양한 동료들이 말한 것들을 오늘 다시 공유한다. 논리정연한 글이든 감정이 폭발하는 글이든 어느 하나 귀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을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토해낸 메시지는 절망만을 말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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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오늘 오후 7시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뿌리와 인사해주세요. 뿌리야 고생 많았어

Photos from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s post 27/02/2023

10월 8일 확대운영위원회 위원장 발언 영상

이미 성평등위원회 폐지안은 가결되었다. 의결 과정 내내 발언권을 박탈당한 성평등위원회는 확대운영위원회의 마지막 차례인 사업 보고 때 비로소 마이크를 켤 수 있었다. 성평등위원장은 성평등위원회의 사업과 성과를 발표한 뒤, 학생자치가 자멸한 오늘의 역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의장의 방해와 혐오자들의 댓글에도 성평등위원장은 꿋꿋하게 페미니스트로서의 발언을 이어나갔다.

⚠️ 다음 내용은 비대면 회의 플랫폼에서 여러 명의 공격이 한 사람에게 쏟아지는 폭력적인 상황이므로 시청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청이 어렵다면 왼쪽 벽의 Ⅲ 대자보전을 관람하거나, 현수막 밖으로 나가 Ⅳ 총궐기부터 관람하기를 권합니다. 시청을 희망하더라도 충분한 마음의 준비와 휴식을 취해주세요. / 다음 게시물부터 이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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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오늘 오후 7시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뿌리와 인사해주세요. 안녕 뿌리

Photos from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s post 26/02/2023

의문으로 가득한 확운위

2021년 10월 8일, 성평등위원회 폐지 안건이 가결된 확대운영위원회 내용을 요약하였다. 확대운영위원회는 학생총회와 전체학생대표자회의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의결기구이다. 300인 이상의 연서명으로 안건이 상정되고, 대표자들이 투표하고, 그 결과는 가결 즉 성평등위원회 폐지였다. 언뜻 보면 적법한 절차를 거친 대의민주주의의 결과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Photos from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s post 26/02/2023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사진 내 혐오발언 주의

‘에브리타임’은 대학별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좋아요가 10개 이상 누적된 게시물은 ‘핫 게시판’에 올라가고, 이것이 주류 의견처럼 보이게 된다. 시간표, 학식, 공모전 공지 등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지만 혐오에 지친 사람들은 게시판을 피하게 되고, 혐오에 반박하는 사람들은 신고를 당해 계정이 정지되거나 사이버불링에 시달리게 된다. 이렇게 혐오 정서가 과잉 대표화되는 공간이다.

안타깝게도 비대면 학사 동안 총학생회가 학내 여론으로 받아들인 것은 에브리타임뿐이었다. 다른 공론장과 창구에서 공유되는 성평등위원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총학생회장의 귀에 들리지 않았다.

성평등위원회 폐지 안건 상정을 위한 연서명은 그동안의 에브리타임을 먹고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서명이 300인을 채우고, 폐지 안건이 확대운영위원회에 상정되고, 성평등위원회 폐지가 가결된 일주일 정도의 시간 동안 에브리타임을 이용하지 않는 학우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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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2월 27일 월요일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6/02/2023

2 성평등위원회의 폐지

2021년 10월, 대학별 익명 온라인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커뮤니티에 이 게시됐다. 폐지안은 확대운영위원회 개회 바로 직전 상정되었고, 토론 없이 가결되었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는 학내 반성폭력 및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평등위원회는 학내 혐오자들과 외부 세력으로부터 항상 공격에 노출되어 있었다. 소속 위원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는 스토킹 게시물이 ‘에브리타임’에 올라오고, 사업과 관련하여 사실관계가 틀린 비방글이 SNS와 유사 언론을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어 수차례 해명하기도 했다.

혐오자들은 여전히 익명 뒤에 숨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였지만, 그들의 혐오는 온라인 게시물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몰상식하고 단순해보였던 공격이 결집되기 시작한 것이다. 혐오를 용인하면서도 페미니즘은 검열하는 에브리타임에서 확산된 여성혐오와 백래시는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대학사회를 파고들었다. 이 중앙대학교의 대면 공론장이나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가 아닌 아닌 에브리타임에서 만들어지고 유통된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우연이 아니었다.

총여학생회를 계승한 대안 자치기구가 설립되고 폐지되기까지 8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 다음 내용에는 뿌리 구성원과 페미니스트를 향한 백래시와 노골적인 혐오발언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관람이 어렵다면 10시 방향으로 곧장 입장하여 3 대자보전부터 관람하거나, 아예 뒤를 돌아 4 총궐기부터 관람하기를 권합니다. 관람을 희망하더라도 충분한 마음의 준비와 휴식을 취해주세요. / 앞으로 두 게시물을 건너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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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2월 27일 월요일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hotos from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s post 26/02/2023

성평등위원회실 사진 및 재현

성평등위원회실은 학생회관 206호였다. 성평등위원회실의 벽은 페미니즘 포스터, 손피켓, 엽서, 스티커로 가득했다. 한쪽에는 월경용품 지원 사업, 성평등 도서관 등 상시사업에 필요한 물품이 구비되어 있었다. 출입문은 배달 음식 전단지로 도배해 두었다. 성폭력 피해자가 방문했을 때 외부에서 들여다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성평등위원회는 장애인권위원회와 한 공간을 공유했다. 2019년 장애인권위원회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신설되었으나 학교와 총학생회 측에서 독립적인 학생회실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평등위원회는 학내 성폭력 사건 발생 시 독립된 공간이 필요했기에 개별적인 공간 보장이 누구보다 필수적인 자치기구였다. 그러나 인권 기구라는 간단한 이유로 장애인권위원회와 공간을 나누어 쓰라는 통보를 받았다. 성평등위원회가 폐지되고, 일주일 안에 방을 빼라는 연락을 받았고 비밀번호가 바뀌었다. 총여학생회 때부터 물려받은 성평등위원회의 유산은 뿌리 구성원의 집, 학내 자치언론 의 창고, 또 어딘가에 조금씩 자리를 빌려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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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2월 27일 월요일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hotos from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s post 26/02/2023

대표활동 4: 인권문화주간

뿌리는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최대의 성소수자 행사 를 개최했다. 중앙대학교에는 ‘FUQ(Feminist United Queer)’라는 퀴어페미니스트 연대체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속 단체가 활동을 중단하거나 없어지면서 연대체를 회복하고 국제 성소수자혐오 반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는 말 그대로 중앙대학교에도, 대학사회에도 퀴어가 “있다”고 말하는 축제였다. 2020년 말, 총학생회와 단과대학에서 대표자 선거를 치룰 때 성평등위원회는 각 선거운동본부에 를 보냈다. 대다수의 후보자가 “인권 관련 부서를 두지 않았다”, “성소수자 정책이 없다”고 대답했고, 어떤 단과대학은 “성소수자를 접해본 적이 없으므로 모르겠다”는 희대의 망언을 남겼다.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있습니다”라는 제목을 붙이게 되었다.

는 2021년 5월 7일 개막하여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 6월까지 진행된 대장정의 온라인 행사였다. 노션을 이용하여 퀴어문화축제에서 부스를 방문하는 경험을 재현했다. 열 두 단체가 공동주최단위로 함께했다.

부스 중 의 내용도 함께 읽어보자.

구경하기
https://lake-bunny-70a.notion.site/bf3d59cfcac24f8ca1edeb9d754c1ffa?v=f51d937827d4459aa27a35486158cc97

읽어보기
https://cauculture.net/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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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2월 27일 월요일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6/02/2023

대표 활동 3: 인권문화주간 연사 초청

2021년 5월 21일, 뿌리는 페미니스트와 비건임을 밝히고 활동하고 있는 가수 슬릭 님을 연사로 모셔 ‘비건 페미니즘’을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슬릭 님이 비건이 된 계기와 모든 소수자들의 해방을 위한 비건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2부에서는 대화 주제를 정해 참여자들과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가졌다. “비거니즘과 페미니즘에 대해 언제, 왜 생각하게 되었는지”, “비건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어려운 현실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려움을 해소하는지”에 대해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었다.

뿌리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비건 페미니즘을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는 12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은 한편, 에브리타임에서는 학생회비가 비건 페미니스트를 초청하기 위해 쓰이는 것이 부당하다는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자신들이 낸 돈이 비건 페미니스트를 초청하는 데 쓰이는 건 부당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뿌리는 을 발표했다. 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기 위해 학생회비 운용의 적절성을 말하는 소비주의적인 관점은 혐오자들의 흔한 관행 중 하나이다. 뿌리는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읽어보기
https://www.instagram.com/p/CO9yGEjDBIr/?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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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2월 27일 월요일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hotos from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s post 26/02/2023

대표 활동 2: 중앙대학교 권리가이드라인

2020년 제9대 사회과학대학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진행하던 사업을 이어받아 2021년 상반기 제10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RE;ACT, 63대 총학생회 인권복지위원회, 63대 총학생회 장애인권위원회, 제8대 성평등위원회 뿌리가 함께 을 제작했다.

뿌리는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부분을 전담했다. ‘비거니즘’ 부분에서는 함께 제작에 참여하는 타 학생자치 기구에게 비거니즘 학생자치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긴 과정을 거쳤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자신이 소수자성이나 신념으로 인해 학생자치에서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작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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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2023

대표 활동 1: 성폭력 신고 상담 창구 ‘우리 같이’

성평등위원회는 성폭력 신고 상담 창구 ‘우리 같이’를 상시로 운영했다. 성폭력 피해자가 성폭력 피해를 신고하면 과 상담 매뉴얼에 따라 학생자치 차원의 공동체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후 절차를 함께 진행했다.

성평등위원회는 학교 본부의 영향을 받는 인권센터 절차나 지난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찰의 사법처리와 달리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성폭력 사건 해결 기구로서 존재했다. 2018년 영문과 A교수 성폭력 사건 당시 가해자 파면을 이끌어냈고, 2020년 62대 총학생회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들의 사과와 63대 총학생회의 2차가해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을 이끌어냈다.

성평등위원회의 폐지 이후 현재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는 학생자치 기반의 성폭력 사건 해결 기구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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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현장의 분위기와 뿌리의 메시지를 전달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2월 27일 월요일 막을 내립니다. 방문해주시면 뿌리 구성원들이 도슨트 해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뿌리와 마지막으로 만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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