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 보존의 법칙]
뻥튀기 기계 앞에 쪼그리고 앉아 강냉이가 터지기를 기다렸다.
치이익... 뜨겁게 팽창한 헛배의 김을 뺀 후 뚜껑을 열면...뻥~
과장된 강냉이가 호들갑을 떨며 튀어나왔다. 사방으로 흩어진 강냉이를 뛰어다니며 주워 먹었다. 당원으로 치장한 강냉이는 달콤했다. 강냉이 한 자루를 메고 돌아가는 길. 자루의 크기가 어린 나에게 힘겨워 보였겠지만... 걱정 마시라. 집에서 들고 나온 옥수수 한 됫박의 무게일 뿐^^
옥수수 한 되나 강냉이 한 말의 질량은 같다. 쌀 한 되나 튀밥 한 말의 질량은 같다.
질량 보존의 법칙을 직장으로 가져 가면,
꼰대를 피해 조직을 옮기면 그곳에 또 다른 꼰대가 있다. 상꼰대 하나가 없으면 덜꼰대 여러명이 있다. 꼰대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다른 꼰대가 필요하다(이이제이). 꼰대 본인은 본인이 꼰대인지 절대 자각하지 못한다. 마지막이 핵심. 팀(조직) 내 꼰대가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자신이 꼰대일 확률이 99%다.
- 인터넷에서 펀글 편집 가공
오프너스
쉽지만 오래 남는 HRD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함께합니다.
05/03/2018
오프너스의 마인드스톰(Mindstorm) 교육과정 리뷰입니다^^
LEGO를 활용한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교육에 대한 몰입과 의미를 동시에!!
그 현장과 생생한 반응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마인드스톰 교육 Review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안녕하세요, 오프너스입니다. 오늘은 지난 2월 27일(화), 전라남도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식품공무원교...
26/02/2018
김치에 비유하면 조직의 각종 제도 및 규정은 겉절이고 조직문화는 묵은지다. 맛있는 묵은지찜을 먹으려면 김치를 제대로 담가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기다림(충분한 시간 투자)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기다림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먼저 제대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다. 원재료가 싱싱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적절한 양과 맛의 양념이 들어가야 하고, 너무 짜도 안되고 너무 싱거워도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김장(=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은 과학이자 종합예술이다.
[POSRI 비주얼 리포트] 자율주행차, 어디까지 왔나?
29/01/2018
기술이 변하고, 환경이 변하면 경영의 이슈가 바뀌게 되고 그에 따라 전략도 바뀌게 됩니다. 학자들은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경영의 3요소로 Fast, Cheap, Good을 꼽습니다. 남들보다 한 발 빠르거나, 남들보다 싸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거나, 같은 값이라면 품질이 좋은 상품을 제공해야 살아 남는다는 것이죠. 마이클 해머의 유작 Faster, Cheaper, Better는 그 맥락에서 집필된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 가지를 다 잘하면 좋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별따기만큼이나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릇 리더는 선택하고 집중(focus & deep)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과로 연결시켜야만 합니다.
18/01/2018
블라인드 채용의 완성은 AI 도입?
日 AI 면접관 “구직자의 공정한 평가 기대” 인공지능(AI) 면접관의 등장으로 구직자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이에 따른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일본 케리어뉴스가 28일 보도했다.케리어뉴스에 따르면 일본의 채용 컨설팅 기업 '재능과 평가'는 통신전자기기...
11/12/2017
[회사우화_會社愚話]
옛날에 나무를 심는 회사가 있었다
회사에는
사장
나무심을 자리를 지정해 주는 사람
땅을 파는 사람
나무를 심는 사람
심은 나무를 관리하는 사람
나무의 품질을 관리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오후 3시까지 나무 한그루를 심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오전 9시에 모두 모여 일을 시작했다
생산성을 높이는 사람이 사장에게 보고를 했다
"삽을 사용하는 대신 호미를 사용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삽은 한자루에 만원이나 하지만 호미는 4000원이거든요"
땅 파는 사람은 반발했으나
사장은 그런 부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하니 자꾸 회사가 어려우 진다고 핀잔을 주었다
자리를 선정하는 사람이 자리를 정해 주었다
자리 선정에만 2시간이 걸렸다
땅파는 사람/나무심는 사람/관리하는 사람들이
"이런 땅은 돌도 많고 척박해서 나무를 심기 어렵습니다"
라고 말하였으나
경쟁회사가 비슷한 땅에 나무를 심은적이 있다며 묵살당했다
땅 파는 사람은 호미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큰 돌이 구멍안에서 발견되었다
나무의 품질을 관리하는 사람이 땅을 파는 사람을 멈춰 세우고 말했다
" 이제 어쩔껍니까?"
" 삽을 다시 주시면 안되나요? 곡갱이면 더 좋구요"
" 그건 사장님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어쩔 겁니까?"
" 그럼 조금 옆을 파 봐야죠..돌을 피해서요..다만 3시까지 나무심기는 어렵고 4시까지 해보겠습니다"
그때 나무 심는 사람이 외쳤다
"그럼 다음 나무 심는 일정에 차질이 생깁니다. 안됩니다"
결국 땅파는 사람은 호미로 돌을 죽어라 내리치기 시작했다
땀은 비오듯 떨어지고 손은 떨리기 시작하고
호미는 3개째 부러지고 4개째를 사용중이였다.
그때 생산성을 높이는 사람이 달려와 소리쳤다
"목장갑보다 이 비닐 장갑을 끼고 해보십시요! 휠씬 수월할 껍니다!"
땅파는 사람은 미끄러워서 더 방해가 된다고 무시하려 했으나
생산성을 높이는 사람은 이미 사장님께 보고된 사항이라며 꼭 끼고 작업을 하라 하였다
자신이 호미질을 3번 해봤는데..손에 흙이 더 안묻고, 작업성은 동등수준이라 하였다
장갑을 끼고 나서 작업은 너무 어려워 졌다
땅파는 사람은 결국 비닐장갑 손가락 부분을 잘라버리고 남은 손바닥 부분은 고무줄로 칭칭 감은채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목장갑보다는 힘들었으나 그럭저럭 할만큼이 되었다
그러자 생산성을 담당하는 사람은 땅파는 사람에게 호미를 잡고 포즈를 취해달라고 했고, 그렇게 사진 20여장을 찍은 후 만족한 얼굴로 돌아 갔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 돌은 절반만 치워졌으나 나무를 심을 시간이 되었다
땅을 파는 사람은 많이 땅을 많이 파지는 않았으나
이대로 나무를 심자고 하였다
품질을 관리하는 사람이 말했다
"이만큼만 파도 나무가 잘 자랄까요? 저번엔 더 많이 팠던거 같은데?"
땅파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이건 조금 아니다 라는 마음이 있었으나, 이미 손은 후들거리고 있었기에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속여 나갔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을꺼 같은데오?"
품질을 관리하는 사람이 말했다
"아니아니 더 파세요.."
나무심는 사람이 말했다
"지금 벌써 2시 30분이예요! 나무는 언제 심을 껍니까! 더 빨리 파요!"
땅파는 사람은 마음속에서 '그럼 니들도 좀 도와주던가!'
외치고 있었으나, 현실은 호미를 힘차게 휘두르고 있었다
2시 40분...이제 정말 나무를 심어야 하는 시간이였다
땅 파는 사람은 이제 나무를 심자고 하였다
품질을 담당하는 사람은 땅파는 사람에게
'더이상 땅을 팔 시간이 없고, 이 만큼만 파도 나무에 이상이 없다'라는 말을 서류로 달라고 하였다
땅파는 사람은 헐레벌떡 종이와 펜을 구하여 서류를 작성해 주었다
3시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나무심는 사람은 구멍이 좁아 나무 심는게 너무 어렵다고 투덜거렸다
땅파는 사람은 호미로 잔가지들은 모두 잘라내어 나무심는 것을 도와 주었다
그렇게 3시 15분..조금 늦기는 했지만 나무 심는 일이 끝났다
몇달 후,
나무를 관리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나무 뿌리가 드러나고 있고, 나무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내용이였다
땅을 잘못 파서 이런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회사에 돌았고, 땅파는 사람은 달려가 주변의 흙을 나무에 더 덮어 놓았다
그러나 비가 오면 흙은 조금씩 쓸려나갔다
몇달후, 시장에서는 저 회사가 심은 나무는 어딘가 모르게 건강하지 않다는 말이 돌았다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1. 앞으로 땅은 기존보다 1.5배 깊게 팔것
2. 비닐장갑에 손가락 부분을 잘라내어 생산성이 저하되었으니, 잘라내지 말것
3. 호미로 나무심는게 가능하다는 것이 검증되었으니
손으로 팔수 있는지 검토할것
22/11/2017
우리는 매일 눈을 뜨면 전쟁터로 나간다. 그런데 만약 전쟁터에 전우는 없고, 피아식별 못하고 총질하는 또라이들만 넘쳐난다면--;;
11/10/2017
19/09/2017
‘아니,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얼마나 말을 해야 알아들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이런 말을 듣기도하고 하기도 한다.
다시 물어보기 어려워서 알아들은 척 그 상황을 모면하려 들고, 상황이 좋을 때 다시 물어보고 일을 처리하면 될 것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때를 놓치게 되면 다시 묻기 곤란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순간 자신이 듣고자 하는 것만을 듣는다.
특히나, 상사일 경우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의 의도를 알아보려 하기 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답을 이야기하는가에 초점을 두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원하는 답을 해준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여기기까지 한다.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바가 다 같다면 어쩌면 조직 내에서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을지 모른다. 또한, 내가 원하는 바를 그대로 알고 상사나 후배직원이 바로바로 일을 처리해주므로 분쟁도 없을 것이고 갈등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언제나 내가 하는 방식으로만 일처리를 할 것이고 더 이상의 발전을 하기 보다는 과거를 답습하는데 익숙해질 것이다.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서로가 다 다른 존재라는 것을 머리로는 매우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스트레스 상황이라든가 프로젝트의 마감기한에 쫓기고 있을 때는 그러한 다름을 배려하지 않는다.
‘역시, 저 친구는 저래서 안된다니까...’ 다름을 인지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않는다면, 항상 그 자리에 머무르거나 퇴행하게 될 것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으로 초대받을 수 있다.
파란색이란 사람들 사이의 약속으로 어떠한 색을 파란색이라 한다고 규정지은 색이지만,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른 파란색을 보고 있다고 한다. 그 범주 안에서 파란색이라 서로 약속을 한 것일 뿐, 누구의 파란색이 진짜 파란색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모두들 자신이 보고 있는 파란색이 진정한 파란색이라고 말한다. 이 때 타인이 보는 파란색에 관심을 갖고 설명을 잘 듣게 된다면 어떤 색을 코발트 블루라고 하고, 네이비 블루, 베이비 블루라고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마음을 열고 타인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경험치는 훨씬 더 넓어지고 깊어지게 될 것이다.
"문을 여는 사람이 되어라."
Be an opener of doors.
-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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