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와 오늘 플라멩코 워크샵에 다녀왔다. 스페인 헤레즈에서 오신 Maria 선생님과 Farruca를 배웠다. 오랜만에 춤을 추는 기분이 좋았다. 기타에 맞춰 강렬하게 혹은 섬세하게 리듬을 타는 재미를 느꼈다. 춤을 쉬고 있었는데 슬슬 시동을 걸어봐야겠다!
EUMME
환이 알렉산더 테크닉 & 필라테스
자신과 새롭게 만나는 움직임을 배우는 공간입니다.
05/06/2026
.
생각을 덜 하며 달렸다. 생각의 무게가 덜어진 만큼 속도가 붙었다. 월요일만 해도 15분쯤 달리며 몸이 풀렸는데 오늘은 11분 만에 궤도에 올랐다.
시선은 정면이 아닌 살짝 아래로, 발로 지면을 밀어내는 힘이 느껴지면 정수리는 발바닥에서 멀어진다 생각했다. 달리는 리듬이 살아났다.
시선(머리)의 방향은 의도를 담는다. 달리며 정면을 보지 않는다. 정면보다 살짝 앞으로 떨어진 시선이 몸통이 기울어진 채 달리는 자세에서 정면이기 때문이다.
땡볕에 뛰는 사람은 나 혼자였지만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상쾌했다.
EUMME
04/06/2026
.
아름다운 기물을 만지고
차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순간마다 깨어 움직이는 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명상이 되었다.
EUMME
02/06/2026
.
의자를 보는 것만으로 좋다.
언제든 앉아 쉬어도 된다.
스스로 틈을 허용한다면.
아름다움에 깨어나는 움직임
EUMME
28/05/2026
.
믿고 기다리며
재촉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때에
움직이고 피어나는 걸
알기에 서두르지 않는다.
고요한 중심을 느끼며
한 걸음 그리고 다음 걸음
22/05/2026
.
김환기 , 1962
"우리 한국의 하늘은 지독히 푸릅니다. 하늘뿐이 아니라 동해바다 또한 푸르고 맑아서 흰 수건을 적시면 푸른 물이 들 것 같은 바다입니다. 나도 이번에 니스에 와서 지중해를 보고 어제는 배도 타봤습니다만 우리 동해바다처럼 푸르고 맑지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순결을 좋아합니다. 깨끗하고 단순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기에 백의민족이라 불릴 만큼 흰 빛을 사랑하고 하얀 옷을 많이 입습니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에 사는 우리들은 푸른 자기, 청자를 만들었고 간결을 사랑하고 흰 옷을 입는 우리들은 흰 자기, 저 아름다운 백자를 만들었습니다."
정현주 지음
.
한 조각의 ‘가벼움’을 볼 수 있다면!
이스라엘에서 오신 알렉산더 테크닉 마스터 교사 Gal에게 핸즈온 워크샵을 들었다.
학생이 긴장하고 있는 곳을 찾기 보다 편한 부분을 보라고 한 Gal 선생님의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
학생을 교정해야할 대상으로 보면 놓아야하는 긴장을 찾을 것이다. 학생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믿는다면 작은 편안함을 찾아 확장되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고쳐야할 것을 바라보고 있을까,
키워나갈 반짝임을 보고 있을까?
✨EUMME mvmt
나를 음미하는 움직임
20/05/2026
.
10년도 더 지난 영화들이 끌린다.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 두 편, ‘레터스 투 줄리엣’과 ‘미드나잇 인 파리‘. 금빛 들판이 펼쳐지는 이탈리아 풍경과 나이듦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여배우의 존재로 하는 연기가 빛났다. ’미드나잇 인 파리‘를 감상하며 비 내리는 파리를 걷고 싶어졌다.
✨EUMME mvmt
나를 음미하는 움직임
19/05/2026
.
꽃이 활짝 피어나듯
생명력을 되찾는 힘이
알렉산더 테크닉에 있구나!
바닥에 매트를 깔고 누웠다. 턱 관절을 부드럽게 열어 호흡하며 의도를 가졌다.
• 목이 자유로워, 머리와 몸이 연결된다.
• 머리는 앞과 위로, 생명의 본능인 위로 향한다.
• 몸이 길어지고 넓어지며, 생명이 피어나듯 확장된다.
알렉산더 테크닉 작업으로 생명력이 깨어나는구나!
개인 레슨을 20회 진행한 학생 분이 오롯하게 자신의 존재로 서있는 모습을 보고 울컥한 적이 있다. 질병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학생 분이 알렉산더 테크닉 레슨을 받으며 생생하게 살아났다.
알렉산더 테크닉 작업을 아름답다고 느낀다. 무언가 더 하는 작업이 아니라 과도하게 하는 습관을 해제시켜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빛나게 한다.
생명력을 되찾는,
알렉산더 테크닉 힘을
깨닫는 수련 시간이었다.
✨ EUMME mvmt
나를 음미하는 움직임
18/05/2026
.
개봉한 지 20년만에 본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이런 명작을 이제야 보다니! 모든 것에는 때가 있는걸까?
1달 후에 죽는다는 선고를 듣고 ’가능성의 책‘에 모아놓은 꿈으로 과감하게 걸어들어가는 그녀. 거침없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남은 삶을 만끽한다.
스노 보드를 처음 배우며 산 정상에서 떠밀리듯 내려오는 장면이 압권이다. 좌충우돌 흐름을 타며 스노보드를 타게 되는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의료 기기의 오류로 시한부 판정이 거둬지며 새로운 삶을 얻는 그녀. ’가능성의 책‘에 모아놓은 이미지들을 ’현실의 책‘으로 바꿔나간다.
• 원하는 이미지를 생생하게 모으고,
• 죽음이라는 설정이 없어도 지금 당장,
• 과감하게 시도하고 마침내 흐름을 타는
3가지 방법을 배웠다. 언제라도 다시 꺼내보고 싶은 영화를 만났다!
✨ EUMME mvmt
나를 음미하는 움직임
Click here to claim your Sponsored Listing.
Location
Category
Contact the school
Telephone
Address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