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사역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숙제는
“복음(복된 소식)이란?” 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말씀(성경)이 복음이다.’
이 말은 비기독교인에게는 복된 소식으로 들리지 않는 것 같다.
‘예수가 세상에 오셨다’는 소식이 복음이다.
‘예수가 부활하셨다’는 소식이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가 복음이다!’
이쯤 되면 비기독교인에게 복음은 딴 세상 얘기가 되고 만다.
우리는, 아니 나는 그동안 ‘교회 안의 복음’에만 갇혀 살아 온 느낌이다.
GP를 통해 ‘세상과 공감할 수 있는 복음’을 나누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민하며 GP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보내주실 동역자를 기다리며
컴은 부지런히 팬을 돌리고 있다…
G.P. 스토리
시공을 초월하여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기쁨과 행복을 누
30/05/2022
우리의 이야기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좋은 사람들과 커피와 책들.
복음은 그 자체로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엠살롱에서 #좋은사람들과 #서로교회서로북스
22/05/2022
G.P.는 Gospel Platform의 약자이다.
우리는 복음전파가 단순한 이벤트성 사역이 아니라
작은 파동이 큰 파도를 일으키는 것처럼
운동이 되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17/05/2022
GP스토리를 시작하며...
친구의 아버지는 한신대 전신인 조선신학원1회 출신이다. 6.25동란 때 피난들을 제주도로 인솔했고 그것이 인연이 돼서 나중에 서울의 인왕산 인근의 수도교회를 세우게 된다. 여차하여 전라도에서도 가장 남쪽인 회진면 삭금리까지 오셔서 삭금교회를 세우셨다.
우리 마을 사람들에게는 그런 훌륭하신 분을 목회자로 만나 교육을 받았다는 것은 큰 복이었다. 그 분으로 인해 동란 때 이념으로 분열된 마을 사람들이 치유되었고 거의 90%가 넘는 마을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었다. 교회는 마을의 중심이 되어 마을 일과 청년회 활동 그리고 학교 후 교육에 중추역할을 하게 된다.
나는 친구와 거의 매일 만났다. 그의 집이나 우리 집이나 물리적 거리가 조금 있을 뿐 한 가족이나 다름없었다.
우리가 국민학교 4학년 때 목사님 가정은 광주를 거쳐 남양주로 이사를 가셨다. 그 이후 헤어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은 그가 다니던 삼성전자를 그만 두고 IT회사를 운영하고 있을 때였다. 나도 회사를 그만 두고 신학교를 다니며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을 때였다. 나는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터였다. 든든한 후원자가 되려니 싶었는데...ㅜㅜ
결국 우리는 15년이 훌쩍 지나서야 다시 만났다.
그 동안 나는 미국에서 이민목회생활을 접고 한국에 와서 사역을 하고 있었고 친구는 IT관련한 다양한 일을 시도하며 살고 있었다.
어떻게 연락이 되어 간간이 만나다가 내가 제도권 교회를 벗어나 마을 속에서 선교의 정체성을 찾고 있을 때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처럼 나와 친구는 한 번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떤다. 아내는 옆에 있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었던 적도 있었다. 중년의 두 남자가 말이지...^^
결국 우리는 그 동안 어떻게 살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살아오면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가 잘 할 수 있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찾았다.
또한 그 동안 순전하게 우정을 다져왔던 동료와 후배들과 함께 새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해왔다.
복음을 전하는 일,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
그러나 기존 교회는 해볼 것 안 해볼 것 없이 시도해왔던 일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시대에 맞게 대안을 찾아야할 일
다시 복음으로!
다시 복음의 능력과 기쁨을 회복하고
내가 경험한 복음을 전하는 일!
복음전파의 물결이 요동치게 하는 일에
헌신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이라는 것을 경험해 보고자 한다.
뜻이 있는 분들 함께 가자고 권유할 것이다.
마치 죽음의 순간이 가까이 온 것처럼
오늘 복음전파를 위해 함께 동행하자고!
#고향교회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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