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고 뜻깊은 삶의 예식_20201030]
위로가 필요한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식탁. 소박한 음식이지만 함께 둘러앉아 따뜻한 저녁시간을 보내며 다시금 삶에 감사하는 힘을 일굴 수 있기를..
'스스로 돋우고 가꾸어 삶을 밝히다'는 의미의 자작자작(自作耔灼)은 파주? '스스로 돋우고 가꾸어 삶을 밝히다'는 의미의 자작자작(自作耔灼)은 파주출판도시에 자리한 스튜디오바프의 '삶 디자인' 실험공간으로 이벤트 카페와 Private Party 대관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작고 뜻깊은 삶의 예식_20201030]
위로가 필요한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식탁. 소박한 음식이지만 함께 둘러앉아 따뜻한 저녁시간을 보내며 다시금 삶에 감사하는 힘을 일굴 수 있기를..
[Gardener's Diary_20201020]
가을에 다시 한번 활짝 피어난 으아리꽃! 고고한 품격과 강인한 생명력을 겸비한 꽃. 할 수만 있다면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이 가을 황홀함에 젖어봅니다.
[자작자작_작고뜻깊은삶의예식_20201017_4]
[자작자작_작고뜻깊은삶의예식_20201017_3]
[자작자작_작고뜻깊은삶의예식_20201017_2]
[자작자작 Friends_20201017]
'작고 뜻깊은 삶의 예식'을 위해 준비한 글들을 함께 읽으며 우리는 예식은 소중함에 대해, 자기자신에 대한 인식의 명철할 것임에 대해, 보이지 않지만 가치있는 것들에 대해, 가르친다는 것에 대해, 그리고 먹고 마시는 일에 앞서 잊지 말아야 할 감사함에 대해 되새겨 봅니다..
[자작자작 Friends_20201017]
화창한 시월의 토요일, 석사논문연구를통해 '도반'의 인연을 맺은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함께 나눌 음식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식탁을 차려 '작고 뜻깊은 삶의 예식'을 올립니다..
[Gardener's Diary_20200816]
드디어 햇살. 50일간의 긴 장마 끝에 햇살이 비치니 꽃들이 앞다투어 잎을 활짝 엽니다. 빗속에 묻혔던 오렌지 자스민 향기가 그윽히 퍼져납니다. 웃자라기만했던 나비란도 빠꿈히 고개를 내밀고 목백일홍의 레이스자락같은 꽃잎을 이제사 제대로 펼쳐볼 수 있게 되었네요. 올해 처음 심은 목수국과 어메리칸블루도 기다리던 해를 만나 본격적으로 꽃을 피워보겠다 잔뜩 기대를 하는 듯.. 반갑고 고마운 햇볕!
[자작자작 Friends_20200814]
함께 나눌 음식을 준비하며 최고의 정담을 나누는 곳은 바로 주방! 식탁을 멋지게 차려놓고는 밤이 늦도록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사진도 없네요. ^^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Demian Kim]
자작자작 자가격리 2호 손님인 데미안김. 홍콩에 사시는 디자이너로 파주에서 격리하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시랍니다. 어언 2주 격리 기간이 끝나 오늘부터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메뉴는 오믈렛. 점심은 봉골레. 매일 매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시겠다고.. 기대가 됩니다.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Sumi Lee_12]
자작자작 공간의 너무도 많은 흰벽! 그게 또 예술가를 강렬하게 자극한 탓이 분명합니다~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Sumi Lee_11]
때 맞춰 화사하게 피어난 으아리꽃, 인동초, 아이리스.. 꽃들이 예술가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였을 거고요~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Sumi Lee_10]
예술가에게 주어진 너무 많은 시간.. 그것이 최초의 발단이었습니다~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Sumi Lee_8]
어린 예술가의 언어로 듣는 작품의 의도. 청출어람이 따로 없습니다.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Sumi Lee_7]
수미씨와 노아. 두 예술가가 그림으로 서로 교감하는 흔적이 공간을 가득 메웁니다..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Sumi Lee_6]
'수미씨'의 드로잉작업을 보며 영감을 받은 어린이가 예술가로 돌변하는 건 순식간의 일입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가르치려하지 않아도 어린이는 배우는 겁니다.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Sumi Lee_5]
LA 주재의 패션학교인 Otis College of Art의 종신교수인 그가 아쉬워하는 패션디자인교육현장의 문제는 바로 '모델 드로잉' 수업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델 드로잉 시간을 통해 인체를 관찰하며 무한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키워왔던 꿈은 이제 무엇으로 대신 표현할 수 있을까.
[자작자작_코로나19 자가격리 아티스트 스튜디오_Sumi Lee_4]
예술가의 붓 끝을 따라 탄생하는 영감 충만한 시간이 조용히 공간을 채워갑니다..
'스스로 돋우고 가꾸어 삶을 밝히다'는 의미의 자작자작(自作耔灼)은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바프(BAF)의 '삶 디자인' 실험공간으로, 아티스트 살롱/디자인 세미나/광고촬영 등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