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4/2026
아침부터 영어로 일해야 하는 분들,
미팅이나 업무에서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는 정리되는데
막상 입으로는 잘 안 나올 때 있죠.
저도 그래요.
영어로 스피킹 수업을 이끈다는 건
생각보다 부담이 큽니다.
잘 전달해야 하고,
상대가 이해할 수 있게 이끌어야 하고,
그 순간에 바로 말이 나와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수업 전에 이걸 합니다.
40분 동안, 3페이지.
한국어로 그냥 떠오르는 걸 그대로 씁니다.
지금 기분,
어제 있었던 일,
곧 있을 수업이나 미팅에 대한 생각,
“나 지금 뭐 하고 있지?” 같은 생각까지요.
정리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다 꺼내놓습니다.
이렇게 쓰다 보면
머리를 무겁게 하던 생각들이
종이 위로 쏟아지고,
신기하게도
머리에는 핵심만 남아요.
마지막 한 페이지는
그 핵심을 정리하거나
남은 생각을 비워내는 데 씁니다.
그 상태로 수업이나 미팅에 들어가면
왜 이 말을 하려 했는지,
어디로 이끌어야 하는지,
생각이 자연스럽게 말로 나옵니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면
말은 어색해지고
핵심을 제대로 전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영어 실력보다 먼저
생각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요한 미팅이나 수업 전에
머릿속을 한 번 비워냅니다.
모닝 페이지는
머리에 걸린 과부하를 풀어주고
핵심만 남게 해주고,
지금 떠오르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말로 꺼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아침 영어 미팅이나 업무 전에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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