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디자인연구소

수업디자인연구소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수업 컨텐츠를 개발하고 연구, 실천하는 공동체입니다. 미래교육, 교육과정, 수업, 평가, 수업공동체 및 수업코칭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sooupjump.org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수업콘서트, 수석 교사 및 일반 교사를 위한 수업 디자이너 아카데미, 교사 힐링 캠프, 수업클리닉,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및 수업공동체 만들기 연수 진행, 교육디자인네트워크 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 코로나19 시기 학생들의 학력문제와 사회성 문제가 우려가 되었다. 코로나 이후 성적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초학력 부진 학생의 비율이 늘었다. 코로나 기간 스마트 기기 의존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소양...
18/08/2026

예전 코로나19 시기 학생들의 학력문제와 사회성 문제가 우려가 되었다. 코로나 이후 성적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초학력 부진 학생의 비율이 늘었다. 코로나 기간 스마트 기기 의존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소양은 발전했으나 언어적 소양이 떨어지면서 언어적 문해력이 부족해졌다. 언어는 지식을 담는 그릇이어서 국어와 영어 성적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전과목에 영향을 미치었다. 스마트 기기에 의존할수록 친구들과 수다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기회는 줄어들었다. 개인주의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관계기술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학력 문제의 대안으로 학습코칭이 부각되었고, 사회성 문제의 대안으로 사회정서학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정서학습이란 사회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사회정서적 역량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건전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다. 사회정서학습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자신의 행동을 책임있게 결정하는 삶의 기술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을 강조한다. 사회정서학습에서는 자기 인식, 지기 관리, 사회적 인식, 책임있는 의사결정, 관계기술을 강조한다.

관계기술은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나가는 협력적인 대인기술을 의미한다. 관계기술의 구체적인 사례는 칭찬하기, 격려하기, 경청하기, 배려하기, 공감하기, 갈등 해결하기, 인사하기, 긍정적으로 말하기, 규칙 세우기 등이다. 관계기술은 학습과정에서 저절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반성과 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인성이란 사람다움을 의미한다. 인성은 지성, 감성, 사회성, 덕성, 실천성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중에서 사회성은 인성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인성교육에서 도덕성이 중요하지만, 동시에 사회성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학생들이 사회성을 잘 기르지 못하면 편향적인 사고에 빠져 혐오에 빠지기 쉽다.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매도하고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학생들에게 사회정서적 역량을 잘 길러주지 못하면 사회적 갈등이 증폭될 가능성이 높고, 학생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순간 노인세대는 소외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미국 중심의 평화시대는 저물고, 다극화, 무극화 시대로 넘어가면서 국지전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이 갈수록 사회적 갈등, 국가 간의 갈등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인성교육을 추상적인 당위 담론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해결 담론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하여 인성교육 문제를 풀어갈 필요가 있다. 인성교육은 개인주의적인 접근을 상대적으로 강조하고, 민주시민교육은 사회적인 접근을 상대적으로 강조하는 맥락이 있다. 인성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상호모순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 이제 인성교육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오늘 서울대 주관 인성교육 연수에서 인성교육과정과 수업디자인의 실제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이 질문을 직접 만들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면?]
13/08/2026

[학생들이 질문을 직접 만들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면?]

약 10년전 전국적으로 하브루타 열풍이 불었다. 하브루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관련 서적들이 나오고, 하브루타 수업 연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많은 교사들이 하브루타 수업 모형을 개발하여 수업을 운영하여 좋은 성...

코칭의 핵심은 질문과 피드백이다!코칭은 자기가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주는 행위이다. 수업코칭은 수업자가 자기 수업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코칭의 기술은 알아차림, 칭찬하...
11/08/2026

코칭의 핵심은 질문과 피드백이다!
코칭은 자기가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주는 행위이다. 수업코칭은 수업자가 자기 수업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코칭의 기술은 알아차림, 칭찬하기, 질문하기, 경청하기, 공감과 격려하기, 해결책 모색하기, 직면하기, 도전과제 실행 및 피드백하기 등이 있다. 이중에서도 핵심 기술은 질문하기와 피드백하기이다.

오늘 수업에 대하여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줄수 있고, 그 이유는?
오늘 수업과 일상수업과의 싱크로율과 그 이유는?
오늘 수업의 핵심 메세지와 주안점은?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수업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본다면?
내 수업의 강점과 약점은?
관계 및 질서 세우기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학생과 그 이유는?
현재 자기 수업문제나 고민거리는?

위의 질문들은 공통적인 수업코칭 질문 사례들이다. 질문을 통해 교사는 자기 수업을 성찰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갈수 있도록 유도한다. 명쾌한 비법을 제시하지 않아도 교사가 자기 수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수업 문제점의 원인을 분석하고, 수업행동을 해석할수 있으면 수업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서 대안을 실행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실행은 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실패하고, 좌절과 무기력해 질수 있다. 도전과제 실행을 확인하고,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피드백은 목표를 달성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동력이다.
그래서 수업코칭은 질문으로 시작하여 피드백으로 마무리된다.

1차 수업코칭의 목표는 수업자가 자기 수업을 성찰할수 있도록 하고, 믄제의 근본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2차 수업코칭은 성찰을 기반으로 수업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 실행하고 피드백하는 것이다. 의미있는 수업 성장이 나타났다면 이를 격려하고, 좀 더 담대한 도전과제를 설정하면 좋다. 하지만 퇴행이 있었다면 다시 근본원인을 찾는 작업을 해야 한다. 3차 수업코칭에서는 수업코칭 활동 전반을 성찰하고, 피드백하고, 코칭 이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업성장 방향을 찾아 이야기하고, 마무리하면 좋다.

오늘 강원도교육청 주관 수업코칭 연수가 풍성하게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심화과정 연수로 잘 이어지길 원합니다.

교사가 자기 수업에너지를 잃어버리는 이유교사가 자기 수업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야 신나게 수업할수 있다. 생존의 욕구가 높은 교사는 계획한 대로 수업이 진행되고 학생들의 성장과 학력 신장을 경험하고 확인할 때 에너지를...
10/08/2026

교사가 자기 수업에너지를 잃어버리는 이유

교사가 자기 수업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야 신나게 수업할수 있다. 생존의 욕구가 높은 교사는 계획한 대로 수업이 진행되고 학생들의 성장과 학력 신장을 경험하고 확인할 때 에너지를 얻는다. 사랑의 욕구가 높은 교사는 학생들이 선생님을 좋아하고 존중할 때, 수업 속에서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고, 수업 분위기가 좋을 때 에너지를 얻는다. 힘의 욕구가 높은 교사는 학생들이 교사의 권위를 인정하고 잘 따르며 학력신장이 잘 이루어질 때, 주변에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인정받고, 칭찬받을 때, 수업에서 의미와 가치를 느낄 때 에너지를 얻는다. 자유의 욕구가 높은 교사는 수업 본질에 충실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수업이 이루어질 때,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때, 에너지를 얻는다. 즐거움의 욕구가 높은 교사는 수업 자체에서 재미를 느낄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좋아할 때, 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여 수업을 할 때 에너지를 얻는다.
그런데 수업에너지를 얻는 통로가 끊기면 수업의 활력이 사라지게 된다. 수업이 의무방어전처럼 느껴지고, 심리적인 부담감만 커지게 된다. 수업의 의미와 가치가 사라지면 자기 수업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다.

교사가 수업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얻을수 있는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공동 수업디자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사학습공동체가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 수업자료를 공유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우수 수업사례 뿐 아니라 실패나 시행착오 사례도 나눌수 있어야한다. 수업고민을 나눌수 있는 수업수다나 수업나눔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수 수업자를 위한 적절한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한다. 수업코칭이나 수업컨설팅이 활성화되어 수업고민을 함께 풀어갈수 있으면 좋다. 교사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연수들이 개설되고 배울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 수업공개가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문화가 될수 있어야 한다. 교사들이 수업성장할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수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하고 눈에 보이지 않은 본질까지 깊게 바라볼수 있어야 한다.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방법을 넘어 교육철학과 존재론, 관계론까지 바라볼수 있어야 한다.

좋은 수업은 역설이 존재한다. 편안함과 긴장감, 관계와 질서, 질문과 경청, 큰 이야기와 작은 이야기, 넓이와 깊이, 학생주도성과 교사주도성이 공존해야 한다.

오늘부터 강원도교육청 주관 2기 수업코칭 연수가 양양솔비치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 연구소 편지]개학을 앞두고 연구소 소식들을 정리하여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08/08/2026

[8월 연구소 편지]
개학을 앞두고 연구소 소식들을 정리하여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수업기술도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기초가 튼튼해야 건물이 안정적으로 유지될수 있듯, 수업기술도 그러하다. 기초적인 3대 수업기술은 발화(강의), 발문, 협동학습이다. 이 3가지가 튼튼해야 그 위에 토의토론 수업, 프로...
07/08/2026

수업기술도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기초가 튼튼해야 건물이 안정적으로 유지될수 있듯, 수업기술도 그러하다. 기초적인 3대 수업기술은 발화(강의), 발문, 협동학습이다. 이 3가지가 튼튼해야 그 위에 토의토론 수업, 프로젝트 수업, 개념기반 탐구학습 등이 가능하다.

강의식 수업은 많은 지식을 짧은 시간에 전달할수 있고, 다인수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경제적인 접근이다. 하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구경꾼으로 전락할수 있고, 집중시간이 제한적이고, 교사 의존도가 높기에 교사 강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좋은 강의는 지식이나 정보뿐 아니라 재미있게 전달할수 있어야 하고, 감동과 공감을 주면 좋다. 발성, 억양, 표정, 시선 처리 등을 잘할수 있어야 한다. 강의는 교사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여 이야기할수 있어야 한다.

발문은 배움의 초대장이다. 교사의 발문을 통해 학생의 참여를 유도할수 있다. 뻔한 질문을 하면 뻔한 답이 나오고, 낯선 질문을 하면 낯선 답이 나온다. 추상적인 질문을 하면 추상적인 답이 나오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면 구체적인 답이 나온다. 학생들이 좋은 질문을 할수 있도록 하려면 교사의 발문 수준이 높아야 한다. 지식과 이해 수준을 넘어 적용, 분석, 종합, 평가 수준의 질문을 할수 있어야 한다.

협동학습은 기존 조별학습의 문제점을 보완한 수업전략이다. 부정적인 상호의존성에 빠져있는 조별 경쟁학습이 아니라 긍정적인 상호의존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임승차자와 일벌레 학생 현상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적인 책임을 강조한다. 순차적 활동으로 인한 시간의 비효율성 문제점을 동시다발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보완한다. 소수의 학생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등한 참여를 강조한다. 코로나 이후 잃어버린 협동학습을 회복해야 공동체역량을 교실에서 키울수 있다. 사회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동학습이 더욱 필요하다.

오늘 전북대에서 초중등 영어과 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발화, 발문, 협동학습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초등 3,4,5,6학년 사회과 및 과학과 질문 기반 수업자료집 발송 안내]이번에 수업디자인연구소가 비상교육과 함께 개발한 초등 5, 6학년 사회과 및 과학과 질문 기반 수업자료집이 발간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초...
06/08/2026

[초등 3,4,5,6학년 사회과 및 과학과 질문 기반 수업자료집 발송 안내]
이번에 수업디자인연구소가 비상교육과 함께 개발한 초등 5, 6학년 사회과 및 과학과 질문 기반 수업자료집이 발간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초등 3, 4학년 수업자료집도 함께 신청하시면 발송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신청하시면 택배로 발송해 드립니다. 자료집은 비매품 무료이지만, 발송비는 미리 선입금하셔야 합니다.

◾ 기간 : 2026년 9월 31일까지
◾ 발송비 : 2권 이하 5천원, 3권 이상 6천원(자료집 무료)
◾ 전화 문의 : 031-502-1359 변미정 실장님
◾ 계좌번호 : 농협 351-0912-2400-63 김성경(수업디자인연구소)
신청 링크 : https://forms.gle/CTr7JPMmnUJVbi6a6

오지선다형 수능이 이제 현실적인 한계에 도달했다면?최근 대통령이 기존 수능 방식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했다. 오지선다형 평가 방식으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지 않고,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고통이 될수 ...
06/08/2026

오지선다형 수능이 이제 현실적인 한계에 도달했다면?
최근 대통령이 기존 수능 방식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했다. 오지선다형 평가 방식으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지 않고,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고통이 될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였다.
이 비판은 교육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만이 잘할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질문을 만들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질문을 만들고, 생각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찾아 실천할 수 있도록 평가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수동적인 사람이 아니라 주도성을 가진 능동적인 사람을 키워야 한다.

평가 방식 차원에서 지식과 이해에 초점을 둔 객관식 선다형 평가 비중을 줄이고, 적용, 분석, 종합, 평가에 초점을 둔 논서술형 평가 비중을 늘려야 한다.
평가 내용 차원에서 지식 중심 평가에서 역량 중심 평가로 전환되어야 한다. 2022 교육과정에서 6대 핵심 역량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관리역량, 공동체 역량, 지식정보처리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협력적 소통역량을 평가요소로 구체화하여 수능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현재 수능은 지식정보처리역량에만 초점을 둔 평가라고 볼 수 있다. 수능을 자격고사화하고, 진로계열별로 수능2를 만들어 운영할 필요가 있다. 수능2는 창의적 사고역량이나 진로계열에 필요한 역량에 초점을 두어 평가하면 좋다. 예컨대, 예술계열 대학은 심미적 감성역량에 초점을 둔 평가를 하면 좋다. 창의적 사고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논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면 좋다. 사실과 개념에 기반하여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펼칠수 있도록 하면 좋다. 논서술형 평가는 타당도는 높지만 객관도, 실용도가 낮은 단점이 있기에 이를 인공지능 채점을 통해 보완하면 좋을 것이다. 수시전형을 통해 자기관리, 공동체, 협력적 소통 역량에 초점을 두어 평가하면 좋다.

중하위권 대학은 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학생모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시입학생의 경우, 반수나 재수를 통해 상위권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학생수 감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에 재수를 하면 상대적으로 좋은 대학을 가기 좋은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수시입학생들은 중도탈락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고학년일수록 성적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하위권 대학에서 수시 모집을 선호하게 된다.

대학입시 제도를 바꾸면 이해당사자들의 반발이 나타난다. 대통령도 이를 잘 알고 있다. 이 상황에서 당장 비판을 받지 않는 방법은 가만히 있는 것이다. 기존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기술적인 차원에서 보완하는 정도로 넘어가는 것이다. 그러한 이러한 태도는 나중에 더 큰 비판을 받는다. 예전에 문재인 정부가 그러했다. 이재명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길을 그대로 걸을지, 아니면 과감한 개혁의 길을 선택할지 궁금하다. 당장 일부 사람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미래교육 차원에서 과감한 선택을 하면 좋겠다. 시간이 갈수록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기에 과감한 선택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대통령은 비판자가 아니라 대안자가 되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수능 #오지선다 #객관식 #입시제도 #창의력교육 #국정...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연결이 잘 되지 않는 이유는?2022 교육과정 총론의 기반은 역량중심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교육과정이 섞여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은 구성주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초...
05/08/2026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연결이 잘 되지 않는 이유는?

2022 교육과정 총론의 기반은 역량중심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교육과정이 섞여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은 구성주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는 역량중심 교육과정과 학문중심 교육과정이 혼재되어 있다. 고등학교는 학문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학교급마다 학생발달 특성이 다르기에 강조점은 다를수 있으나 현재 교육과정은 여러가지 특성이 섞여있는 것이 사실이다.

2015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참여형 수업을 강조했다면 2022 교육과정에서는 깊이있는 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활동중심 수업을 넘어 심층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즉 양보다 질을 강조하는 수업이다. 학습의 전이는 심화 내지 적용을 강조하는 학습이다.
깊이있는 수업을 하려면 학습의 분량을 줄어들어야 질을 추구할수 있다. 하지만 2015 교육과정과 2022 교육과정을 비교해보면 학습의 분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교실에서 적용하면 수업 진도를 빼기 힘들다. 왜냐하면 기존 수업방식에 비해 학습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해야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수업을 진행할수 있다.

지식과 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면 객관식 선다형 평가를 실시하면 좋다. 하지만 적용, 분석, 종합, 평가에 초점을 맞춘 수업을 진행하면 논서술형 평가가 좋다.

전남광주교육감은 학교평가시 점진적으로 논서술형 평가 비중을 100%로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른 지역도 논서술형 평가 비중을 현재 늘일 것으로 예상한다. 논서술형 평가가 학교 현장에서 안착하려면 교실에서 깊이있는 수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점수 부풀리기 현상을 제어할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올려야 하고, AI 논서술형 채점 방식을 도입하여 실용성을 끌어올릴수 있어야 한다.

교육과정과 수업과 평가를 연결하는 축이 교육철학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교육철학은 무엇인가?
홍익인간? 민주시면교육? 전인교육? 학생주도성 교육?
교육철학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이룰수 있다.

어제와 오늘 기독교사대회에서 깊이있는 수업과 평가 강좌를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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