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사학과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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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 연구반 : 맥 한국 근현대사 연구반

Photos from 계명대학교 사학과 맥's post 08/04/2020

이번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사용하려던 사진들을 가지고 왔어요! 여러 회차에 걸쳐 저희가 가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그 첫 번째는 저희 맥의 집행부와 재학생에 대해 보여드리려 해요! 그 전과 퀄리티가 넘모 다른 것은 기분탓 ㅎㅎ!

Photos from 계명대학교 사학과 맥's post 06/04/2020

계명대학교 사학과 맥은 인스타그램 .mac를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메시지나 디엠 주세요!😀😀

Photos from 계명대학교 사학과 맥's post 04/04/2017

🌸2017년 4월4일 화요일 두번째 학습🌸

오늘 한국근•현대사 연구반 "맥"의 두번째 학습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5.18 민주화 운동과 6월민주항쟁 아래 대한민국 사회모습'이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질의응답시간에서 많은 학우님들께서 질문해주셨고, 발표를 맡은 김유형, 최미정 학우님께서도 준비하신 내용을 잘 정리하여 말해주셨습니다~!
늦은 주제선정으로 준비기간이 짧았고, 첫 발표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5월달에 보아용~~🌸

Photos from 계명대학교 사학과 맥's post 26/03/2017

2017년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
2박3일동안 춘계문화유적답사 다녀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올해 맥 파이팅해요!!!👏👏

Photos from 계명대학교 사학과 맥's post 15/03/2017

2017년 3월 14일 화요일 계명대학교 사학과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 1학기 OT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 이제 새롭게 출발합니다. 재학생 신입생 여러분, 올 한 해도 잘 지내봅시다!

20/12/2016

2016년 11월 11일 계명대학교 사학제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의 발표
신세계, 그들이 가고 싶었던 조선 - 제국과 총독부, 조선 사회가 만든 일제강점기

맥의 발표를 놓치신 분들이나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험 끝나고 나서야 올리게 됐네요 ㅠㅠ 당시 최고의 호평을 받았던 발표,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Photos from 계명대학교 사학과 맥's post 11/11/2016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16:30~18:05
사학제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 발표
'신세계, 그들이 가고싶었던 조선'

'일제 강점기 일본 제국과 총독부의 조선 인식과 조선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맥 학회원들이 멋진 발표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방식에서 더욱 발전한 연극형 발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효과적으로 주제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심화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발표에 참여한 우동수 (Woo Dongsu) 학회장님, 이희을 (Here Lee)학습부장님, 강석훈 학습차장님, 남궁건, 박보경, 김세영, 김유형, 김지연, 박동주 ,박찬희, 박현아, 박소희, 손량지 학우님과 발표 진행과 구성에 매우 큰 역할을 한 김연하, 김나영, 박지연, 차민진 , 정수현, 황덕규 학우님,
약 1년동안 학습하고 발표 준비한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서로 함께 했던 시간들이 진짜, 정말로 값지고 영광스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늘의 멋진 맥 발표와 여러분 자신들을 스스로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오늘의 기억 영원히 기억하길 살며시 바라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후배들을 보러 와주신 방진영 (Jinyoung Bang), 이재준 (JaeJun Lee), 김세진 (Se Jin Kim), 엄재혁 (Jae-Hyeok Eom) 황현주 배인선 선배님들, 응원해주신 김다애 선배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드렸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외에도 저희 학회 발표를 보러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추후에 맥 발표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로써 2016년 사학과 60주년 사학제가 끝났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08/11/2016

#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 현재를 논하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더 나은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적법한 절차로써 선출된 우리의 대통령은 비선실세를 키웠고, 비선실세가 적법한 절차와 전문성 없이 대한민국 국정운영에 개입했다. 국민들은 최씨 일가에 대한 존재를 몰랐지만 정치권은 이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2013년부터 대한민국은 절차적 문제가 심각하게 침해된 상태로 운영되었고 수많은 기회와 가능성, 그리고 목숨들이 사라져갔다. 국민들이 수많은 좌절과 비참한 현실을 온몸으로 겪었음은 물론이다.

박근혜 게이트는 대한민국 국정운영의 난맥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냈고, 국민들은 자신들이 겪은 비참한 현실과 좌절감의 원인을 찾아냈다. 분노는 불처럼 번져나갔고, 그 분노는 곧 우리네 삶으로부터 나왔다. 비선실세 최씨, 대통령, 그리고 그 측근들은 분노의 불길의 원인으로써, 그에 대한 도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런 비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어떻게 가능했고 왜 그렇게 됐는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밝혀져야 할 것이다.

하야이든 탄핵이든, 대통령과 비선실세, 그리고 그 측근들은 이러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말라. 바로 그것이 민주주의 정신을 살리는 길일 것이다.

이제 우리들 자신에게 한 가지 묻고자 한다. 과연 더 나은 민주주의는 무엇일까? 물론 대통령이 하야한다면 국민의 힘이 얼마나 강력하고 소중한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강력한 힘에 방향과 계획이 없다면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는 알고 있다. 정치권은 저마다의 해결방법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들 또한 모든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중재하지 못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비정상적 통치 내용과 혼란한 정치 와중에도, 여전히 국가는 묵묵히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민주주의가 국민 모두를 국가 통치에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사상이다. 국민들이 합리적이라면, 그러한 국민들의 뜻으로 통치되는 국가는 합리적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제는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국가를 더 잘 돌아가게 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가 통치에 있어 국민의 뜻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역사로 증명해왔다. 이제는 국민의 뜻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할 때이다. 국가 통치는 감정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국가에 대한 더 넓은 이해와 주변 현실의 충분한 이해 또한 중요하다. 국민의 뜻이 닥쳐온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처했을 때, 더 나은 민주주의가 실현될 것이다.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은 대한민국 모두에게, 박근혜 게이트를 단순히 정치적 변화가 아닌 민주주의의 성숙으로 이끌어 갈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들에게,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갈 것임을 선언한다.

2016년 11월 09일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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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여태까지 사태를 지켜보며 생각해왔던 학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올립니다. 모쪼록 대한민국에 행운이 깃들었으면 합니다.

추가로, 11월 09일은 계명대학교 사학과의 축제, 사학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맥의 발표날은 11월 11일, 장소는 영암관 357입니다. 많이많이 와주시기 바랍니다!

Photos from 계명대학교 사학과 맥's post 25/09/2016

2016년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사학과 경북지역 추계답사
지연이가 안보여서 좀 아쉽네요 ㅠㅠ 여튼 때가 조금 늦었지만 다들 고생 많았어요
사진 잘 받아가시고 남은 학습도 열심히 해봅시다!! ㅋㅋㅋㅋ

15/08/2016

오늘은 광복절, 한반도가 일본 제국으로부터 해방된 날이자(1945년) 민주주의, 자유주의,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한국 사회의 국가, 대한민국이 세워진 날입니다(1948년). 광복절은 365일 중 대한민국 국민들이 해방과 건국을 기념할 수 있도록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특히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지금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한번쯤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역사는 과거를 제대로 기억하고 현재를 합리적으로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쓸만해집니다. 물론,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으면 넓을 수록 더 쓸모 있어지겠지요.

거창한 소리를 늘어놓긴 했지만, 광복절은 공휴일이기도 합니다. 공휴일은 쉬는 날이고, 이번 광복절은 마침 3일 연휴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연휴를 마무리하고 격렬하게 쉬는 게 최고겠죠? 쉬시면서, 한국 사회의 광복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하고 기념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22/07/2016

방학 중에는 보통 맥 페이지는 휴업 상태이지만, 가끔씩 오랜 휴식이 지루할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학습부장인 이희을 학우님이 쓴 조선총독부에 대한 수필을 하나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조선총독부 유감' 입니다! 길지만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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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부터 일제강점기 조선 사회에 대해 흥미를 가졌고, 나름대로 진지한 태도로 게으른 자신을 억지로라도 달래서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공부를 하면서 상당히 당혹스러웠던 적이 몇번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일본 제국과 조선총독부는 협력보다는 대립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와 생각보다 당시 조선인들의 반일감정이 폭발적이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였다 (3.1운동 이후). 무산자 계층일지언정 조선인들이 일본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생각보다 무관심한 편이었고, 더 놀라운 사실은 1930년대 조선총독부 고위관료층은 조선 사회에 대한 상당한 책임감을 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 물론 그런 책임감과 거기에서 비롯된 조선총독부의 조선통치는 일본 제국 내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정치적 야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제 6대 조선 총독 우가키 가츠시게는 일본에서 일어난 5.15 사건 이후로 정치적 기반을 거의 잃은 채로 조선 총독으로 부임했지만, 야망은 그 누구보다도 큰 사람이었다. '세계의 우가키, 최소한 일본의 우가키'가 되기 위해 그는 조선을 일본 제국의 핵심적인 위치로 올리고자 했고, 내선융화와 농공병진정책, 특히 공업화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일본 대자본이 조선에 진출하기 시작했고, 조선의 공업은 예전에 비하면 괄목상대할만큼 규모가 커졌다. 또한 조선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지주와 중간층의 과도한 소작농 수탈을 개선시켰고, 학교의 수를 지속적으로 충원시켜나갔다.


▶ 여기서 한가지 기억해야할 사실은, 이러한 정책들이 그래도 순탄하게 펼쳐질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전까지 총독부가 조선인들을 착실하게 통제하기 위해 마련했던 폭력적인 공권력, 즉 경찰력의 존재 때문이었다. 이들 경찰력은 조선 병합 초기부터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거나 대결하면서, 그리고 자신들 입장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조선인들의 관습과 부대끼면서 조선인에 대한 편견을 깊이 받아들였다. 이는 하부 조직에 내려가면 갈수록 그런 경향이 심했다. 문화정치에 들어서도 이런 경향은 별로 완화되지 않았고, 조선인들의 머릿속에는 점점 총독부, 아니 일제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가 쌓여갔다.


▶ 해방 이후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총독부 고위관료들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의 통치의도는 누가 뭐라할 수 없을 만큼 선의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실제로 총독부 통계와 자신의 경험에 비춰 분명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물론 그들도 피식민지인들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일제강점기를 별로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오히려 분노를 했으면 했지. 어째서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일까? 정녕 일본인이 조선 사람을 대신해서 조선을 통치했기 때문에 그럴까?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게 가장 큰 문제였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사실은, 총독부는 조선왕조, 대한제국 정부보다 획기적으로 다른 그런 정부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근대적 제도와 문물을 도입하고 산업화를 조선땅에서 일으켰다고 해서, 그리고 그것이 어느정도 조선인들의 삶을 평균적으로 올려놨다고 가정해본들, 그게 사실이더라도, 그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 조선총독부는 조선통치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 그들은 조선인을 끝내 끌어안지 못했다. 의외로 그들은 태평양전쟁 말엽이었고 종전 때문에 실시가 안되었을지언정 조선인의 제국 참정권을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업적을 이루긴 했다. 그러나 그건 결국 그들만의 업적이었다. 내선일체, 내선융화, 일시동인. 그들의 구호는 사뭇 진지했고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그들은 일본, 자신들의 조국이라는 거대한 장애물을 이겨내지 못한 것이었다. 이는 조선의 독립과 자치의 움직임을 있는 힘껏 억제할 뿐 적극적으로 조선인들을 수용하지도 않으면서 일본 본국에서는 그렇게 원하지도 않는 내선일체를 관철시키려한 오만함의 결과였다. 그들의 오만함은 결국 조선 사회의 일본에 대한 트라우마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의 민족배반에 대한 정리를 못내리고 있다. 아니 이젠 내릴 수 없다. 오로지 뿌리깊은 반목과 조소만이 남았을 뿐이다. 난 조선총독부가 그래서 싫다. 어설프게 조선을 안으려 한 그 오만함이,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동정을 보내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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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한국근현대사연구반 맥은 여러분들의 의견과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하시려면 학습부장인 이희을 학우님 페이스북 계정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방학 계속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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