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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22

그냥 걸었어...

17/07/2020

☆시험범위 '폭탄' 기말고사 대비☆

* 교사와 교과서에 집중하라

학사일정으로 인한 중간고사 이후 연이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고교생의 학습환경은 여전히 어수선하다. 하지만 이런 상황과는 별개로 1학기 기말고사의 중요성은 그 어느해 보다 높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교과 외 활동이 위축되고 수행평가의 반영 비중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교과 성적의 중요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 고무줄 시험범위? 난이도 예측하고 대비해야

개학 연기로 등교일수가 줄어든 점을 감안해서 진도를 결정한 학교들도 있지만, 학습 평가 계획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시험범위가 학습 양과 달리 넓게 정해진 학교도 있다. 이외에 각종 부교재 및 외부지문을 포함하여 학습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경우도 많다.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크게 늘어 시험 부담이 커진 경우 시험과 관련해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학교 차원에서 시험의 난이도를 조정할 가능성이다. 서울의 한 일반고 교사는 “지난 중간고사의 경우 예년에 비해 난도를 다소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점수 등 전체적인 성적 분포가 비슷하게 나타났다”면서 “평년 수준의 성적 분포를 최대한 맞추려 하고 있어 기말고사는 전반적으로 문제가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험의 난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경우 상위권은 시험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낮아진 난도로 상위권 내 변별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데다 작은 실수에도 성적이 크게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본인이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숙지, 학습하고 있는지 확인해 가면서 학습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본인만의 검토 프로세스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반면 상위권의 분포가 조밀한 학교에선 원활한 내신 등급 산정을 위해 출제범위와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난도가 유지되거나 변별력 있는 문항이 출제될 수 있다. 이 경우 시험범위 전체를 꼼꼼히 학습하는 것은 물론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까지 병행되어야 한다. 교과서 위주의 대비는 물론 수능형 문항으로 출제되기 쉬운 모의고사 문항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시험의 출제자 ‘교사’에게 집중하라

코로나19로 인한 기말고사의 또 다른 변수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구조 속에서 시험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 아무래도 더 집중해야 할 것은 등교수업이다. 원격수업은 학생마다 이해도나 흡수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부분 교사들이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중요한 부분을 강조한다.

특히 시험 직전에는 교사들이 출제 내용이나 중요한 개념을 다시 한 번 반복해서 자세히 설명하기 마련. 고1, 2는 등교수업 일수가 적기 때문에 시험을 앞둔 등교수업에서 출제와 관련된 힌트가 집약적으로 제시될 수밖에 없다.

김혜남 서울 문일고 교사는 “EBS 강의 등 인터넷 강의를 시험 대비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험범위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전략적으로 시험을 준비하기엔 한계가 있다”면서 “내신 시험의 출제자는 수업을 하는 교사이기 때문에 교사가 정리해 주거나 표시해 준 것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신 시험의 출제자가 다름 아닌 교사라는 점에서 교사의 출제 스타일을 익혀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 교사는 “과거 기출문제 등을 활용해 교사가 좋아하는 문제 스타일이나 자주 출제하는 내용 등을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면서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항 등은 학교별 출제 스타일을 파악해 해당 문제 유형을 집중 훈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교과서로 맥락 이해하면 학습 효과↑

또 한 가지, 시험 대비를 하는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것이 교과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기 초부터 수업 일부가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면서 다수 교사들이 PPT나 프린트물 등의 부속 자료를 수업에 활용해왔다. 학생들도 시험 대비 과정에서 단원의 핵심 개념과 내용을 요약한 부속물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험은 결국 교과서에 기반을 두어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내용을 공부하기 이전에 교과서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교과서 학습은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항 대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최근 내신 시험에서 단답형과 서술형 문항의 배점 비율은 약 40%. 이 중 단답형 문항은 모의고사 문항에서도 출제가 되지만 모의고사에 없는 서술형 문항은 교과서에서 나올 확률이 크다.

정규희 서울 용화여고 교사는 “교과서를 보지 않고 개념이나 용어만 외우다 보면 해당 개념, 용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해질 수 있고 중요한 앞뒤 맥락, 흐름도 놓칠 수 있다”면서 “최근 내신 시험에서 강조되는 수능형 문항은 맥락 속에서 정보를 찾아내고, 찾아낸 정보를 바탕으로 추론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쭉 훑어보면서 전반적으로 이해를 한 다음 세부 내용으로 들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14/07/2020

☆6월 모평 이후, 성적대별 학습법☆

본인의 취약부분을 집중 공략해 남은 기간 성적 향상을 꾀해야 한다. 실채점 결과를 토대로 성적대별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진학사가 소개한다.

◾1~2등급 학종 준비에 집중하되, 일정 시간은 수능 공부에 할애6월 모의평가에서 1~2등급을 받았다고 해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동안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이 결과가 수능까지 유지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

6월 모평에서 1~2등급을 받은 학생은 대체로 상위권 대학 지원을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올해 수시의 경우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많은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기말고사 이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집중해 자기소개서 등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수능 성적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수시 준비를 하더라도 꾸준히 일정 시간은 수능 공부에 배분해 균형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영역별 학습법으로, 국어는 EBS 연계교재와 수능 기출문제의 주제와 소재를 여러 번 독해했다면, 대학의 논술 지문 등 까다로운 주제로 이루어진 긴 글을 읽으며 내용을 정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학은 6월 모평의 출제범위가 전 범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전체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전 범위에 대한 공부가 고르게 된 상태라면 고난도 문제에 대한 연습에 집중하며, 일주일에1~2회 정도의 모의고사 연습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고난도 문제는 수능 기출 문제로 꾸준히 연습하며, 수능 형식으로 출제되는 경찰대, 사관학교 필기시험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영어는 절대평가 전환 이후 많은 수험생이 학습에 소홀한 경향을 보인다.

특히 90점 대 초반, 80점 대 초반 학생은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린 것이기 때문에 해당 점수대의 학생은 영어 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

◾3~4등급 취약영역, 취약단원 파악해서 집중 공략3~4등급 성적으로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른바‘인서울’ 대학에 정시로 합격하는 것이 까다롭다. 따라서 본인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경쟁력을 예상 수능 성적과 비교하여 대입 전략을 짜야 한다.

이때 수시를 통한 대입 합격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하더라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 이후에는 수능을 집중 대비해야 한다. 수시는 합격 가능성을 점치기 어렵고, 수시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걸려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국어 영역이 3~4등급이라면 먼저 본인의 취약 영역을 살펴야 한다. 화법, 작문, 독서, 문학 등 파트별 취약점뿐 아니라 한 파트 내에서도 특별히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예컨대, 과학기술 독서 지문에 취약점이 있는지, 철학 지문이 어려운지 또는 고전시가 문항을 자주 틀리는지 등 파트 안에서도 취약점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취약점을 찾았다면, 해당 영역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하며 해당 유형의 지문과 문제가 어떤 것들을 묻고자 하는지를 확인하고 이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학이 3~4등급이라면 반복적인 문제풀이 연습이 가장 시급하다. 평소 공부를 하며 정답을 맞힌 문제라고 하더라도 이를 제한된 시간 내에 해결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평소 수능 4점 수준의 문제를 풀이한 것들을 계속 반복해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을 떠올리는 것과 계산이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 질 수 있게끔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어가 3~4등급이라면 기본적으로 기출 단어나 EBS단어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 또, 해당 등급의 학생들은 조금 까다로워 보이는 길게 이어진 문장을 잘못 해석하여 전체 지문의 내용을 오독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문장을 하나씩 구조 분석하며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5~6등급 탐구와 영어영역부터 우선 공략하라5~6등급 학생의 공부 방법은 3~4등급 학생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기본적인 개념 학습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해당 등급대의 학생들은 목표하는 대학 혹은 등급을 설정해 학습방향을 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위권 대학에서는 수능 주요 영역을 다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상당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목표 하는 대학이 어떤 영역을 반영하는지를 확인하고 해당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학생마다 차이는 있지만 짧은 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쉬운 영역은 탐구영역이다. 본인의 성적과 관계없이 무작정 국어, 수학 학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가 있는데, 5~6등급대 수험생은 탐구영역에 초점을 맞춰 기본적인 개념 암기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절대평가인 영어도 우선 공략해야 할 영역이지만, 원점수가 40~50점대라면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이때는 정답률이 높고 부담이 덜한 듣기평가 파트에서부터 오답률을 줄여야 한다. 듣기만 다 맞혀도 30점 후반 대의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듣기를 공부할 때에는 처음부터 문제풀이를 하 기 보다 스크립트를 확인하며 대화를 듣는 것이 낫다.

대화의 내용과 단어 수준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보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리스닝과 연결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확인하면서 단어와 문장이 실제로 어떻게 들리는지를 꾸준히 확인하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출처 : 에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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