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017
* 행복한 사람의 조건 *
일요일 오후!
한주가 가고 한주를 맞이하는 시간이다. 월요일은 나를 기다리는 사람을 찾아 가야하고 화,수요일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중심 품질경영 오디세이” 공개 강의가 있는 날이다. 인문학의 묘미(妙味)가 분명히 마약처럼 나를 끌어 들인다. 요즘은 성리학에 대한 관심으로 더 깊숙이 학문에 빠져들어 행복하다.
행복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누구든 행복의 조건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 인기가 많은 사람, 권력이 높은 사람, 등등.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첫째, 건강해야한다 .물론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건강 또한 이에 못지않다. 휴일동안 열심히 바깥나들이 하고 집에 들어오니 내일 출근해서 할 일에 숨이 막혀 온다면 이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좋은 사람을 만나든, 책을 보든, 정신적 건강을 쌓아야 한다. 내일은 오늘 돌아가신 많은 분들이 그 토록 살고 있었던 얼마나 아름다운 날인가?
둘째,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이는 마음속으로부터 사랑의 감성이 없는 한 쉽게 베풀기가 어렵다. 집 앞 도로에만 나가도 금새 주변 차량과의 눈살 찌뿌리는 일이 많다. 늘 시간에 쫒기고 불안해서 마음이 평온하지 않으면 배려가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한다. 배려를 할지 모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뚜렷한 목표를 정리하고 많은 욕심을 내려 놓으면 사랑의 감성이 생겨난다.
셋째,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은 삶이 피곤하다. 나이를 탓하고 주변 환경을 원망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때려 치워라. 그래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 자기가 가진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면 가난한 사람이고, 원하는 것보다 많다고 생각하면 부자이다.
넷째, 평생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는 젊었을 때 한다느니, 이 나이에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느냐는 식의 학습에 대한 배척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들지 못한다. 공부하지 않으면 자기고집이 생긴다. 삶에 하나의 지혜는 “도가도( 道可道 )”이다. 지혜는 변화를 이겨내는 정신력을 키워준다. 평생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KSA 윤종근 수석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