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014
냉동참치레코드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간단한 이야기:
디자이너 X명
공연/상품 기획 X명
-공채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되어 있는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셔서 [email protected]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12/15일까지 지원서를 받겠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것이 냉동참치레코드의 매력이기 때문에, 15일 오전 12시가 넘어가면 모두 칼 같이 잘라버리는 것은 아니고 한 3일 정도 안이라면 서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15일까지 보내 주세요.
-한 달간의(1/11일까지) 인턴 기간을 가지겠습니다. 그 동안 한번의 소공연/파티와 대관공연을 경험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냉동참치레코드가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시간이기도 하며, 지원자 여러분들이 냉동참치레코드가 여러분들과 어울리는 회사인지 판단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요즘 말로 '썸' 같은 관계이죠. 인턴 기간이 끝나면 냉동참치레코드에서 밥이라도 사줄 것 같습니다. 사장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긴 이야기:
-이제까지의 냉동참치레코드는 슬램덩크에 나오는 능남의 윤대협 같은 원맨 팀.......아닙니다. 아무튼 공연, 상품, 섭외 등 모든 기획을 담당하는 사장과 기획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거의 매 달 만들어내야 하는 디자인에 시달리는 디자이너 두 명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은 공연의 수도 적었고 상품 수도 적었지만, 내년부터는 많은 것이 달라질 예정입니다.
-첫째로, 공연이 엄청나게 늘어 날 예정입니다. 6개월에 한 번씩 열리던 공연을 매 달 여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외에도 소공연을 합친다면 2015년의 냉동참치레코드는 대략 20회의 공연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장이 혼자 모든 일을 떠맡기에는 부담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더군다나 정신과 신체적 건강도 좋지 않아 개점휴업을 하고 있을 때가 많은지라, 더 이상 사장 혼자만의 기획으로는 양질의 공연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냉동참치레코드는 판단하였습니다. 디자이너들에게도 부담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한 달에 한번, 많게는 두번의 포스터를 두 사람의 디자이너가 모두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은 힘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냉동참치레코드의 주된 부수입은 디자이너들이 만들어내는 상품인데, 매 달 열리게 되는 공연과 맞물리면서 더 많은 상품을 만들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역시 두 명의 디자이너가 모두 감당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세 번째로, 소속 뮤지션들이 생겼습니다. 팀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어떤 공연에 몇 번째 무대로 서는 것이 좋을지 사장 혼자만의 판단으로는 쉽게 결정 할 수 없습니다. 뮤지션들을 적재적소에 알맞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냉동참치레코드는 새로운 직원을 뽑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시면 성실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입사지원서 링크:
https://docs.google.com/document/d/1yBua90CKONTLUHrmEhmF_K1okxLqkHZjXvoPhCahxw4/edit?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