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026
안녕하세요, 자연과학대학 우수학생단체 GLEAP입니다. 아래와 같이 대학원 유학설명회를 실시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대상
유학에 관심 있는 서울대학교 학부생 누구나
🗓 일시
KST 6월 26일(금) 21:00
💻 진행 방식
ZOOM 온라인 강연 (사전 신청자에 한해 링크가 제공됩니다.)
📝 신청 기간
6월 19일(금) 23:59 까지
🔗 신청 링크
https://bit.ly/2026-1글립유학설명회 (프로필 링크트리 참고)
🎤 연사 소개
🎓 연사 심재은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20학번
- Northwestern University Chemistry Dept. PhD 1년 차
- 연구 분야: Bioinorganic Chemistry
🎓 연사 이동해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21학번
- Havard University Mathematics Dept. PhD 1년 차
- 연구 분야: Symplectic Geometry
🎓 연사 김수현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19학번 / 통계학 석사 과정 재학
- Stanford University Statistics Dept. PhD 진학 예정
- 연구 분야: Casual Inference
📩 문의
[email protected]
Connect Science, Illuminate World ✨
01/05/2026
초고압 암석의 과학: Eclogite가 들려주는 지구 심부의 이야기
Ultrahigh Pressure Rocks and eclogite: A Story from Deep Inside the Earth
지구 깊은 곳에는 어떤 암석들이 있을까요? 지구 심부에서 만들어진 초고압 암석들과 Eclogite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이 어떻게 생성되고 발견되는지, 어떤 방법으로 활용되는지 소개합니다.
제작자: GLEAP 14기 박준형
편집자: GLEAP 학술팀•홍보팀
*월간 글립은 흥미로운 수과학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GLEAP의 온라인 콘텐츠입니다. 매월 1일, 월간 글립과 함께 한 달을 시작해보세요!
#월간글립
24/04/2026
📝3월 글립 저널클럽에서 진행한 발표를 살펴봅시다!
*Please refer to the GLEAP LinkedIn for the English description.
🎤 (14기 오석훈):
논문 제목: Coexistence of nonequilibrium density and equilibrium energy distribution of quasiparticles in a superconducting qubit
이 발표는 초전도 큐비트(transmon)의 주요 decoherence 원인인 준입자(quasiparticle, QP) 에 대한 근본적 질문, 즉 "QP의 전체 밀도가 비평형인데 에너지 분포는 열평형일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룹니다. 노이즈를 철저히 차단한 환경에서 charge-parity switching rate를 바닥/들뜬 상태별(Γ0, Γ1)로 측정한 결과, 들뜬상태 rate가 바닥상태보다 훨씬 크고 온도 영역별로 서로 다른 활성화 에너지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Josephson 접합 양쪽의 초전도 갭 비대칭 δΔ 로 자연스럽게 설명됩니다. 바닥상태 QP는 δΔ를 넘어야 터널링하지만, 여기 상태에서는 큐비트 에너지 hf_q가 이를 보조해 활성화 에너지가 δΔ−hfq 로 줄어듭니다. 이 모델은 QP 밀도는 비평형이지만 에너지 분포는 열평형이라는 공존 상태를 정량적으로 입증하며, 동시에 δΔ>hf_q 가 되도록 갭 비대칭을 설계하면 QP에 의한 상관 에러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실용적 지침을 제공합니다.
[1] Connolly, T., Kurilovich, P. D., Diamond, S., Nho, H., Bøttcher, C. G., Glazman, L. I., ... & Devoret, M. H. (2024). Coexistence of nonequilibrium density and equilibrium energy distribution of quasiparticles in a superconducting qubit. Physical Review Letters, 132(21), 217001.
#저널클럽
01/04/2026
초고해상도 현미경: 빛의 회절 한계를 넘어서다
Super-Resolution Microscopy: Overcoming the Diffraction Limit of Light
광학현미경으로 얼마나 작은 구조까지 볼 수 있을까요? 광학현미경의 분해능에 한계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고, 이를 극복한 세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제작자: GLEAP 14기 김희주
편집자: GLEAP 학술팀•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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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글립
06/03/2026
⚠️GLEAP 15기 모집 연장 안내⚠️
15기 모집 기한이 연장되었습니다!
연장 모집 마감: 2026년 3월 8일 (일) 23:59
지원 자격 및 기타 안내는 15기 리크루팅 카드뉴스를 참고해 주세요
📞문의:
-GLEAP 14기 화장 용현정 (010-2612-2844, [email protected])
- GLEAP 14기 부회장 원동현 (010-2911-1515, [email protected])
04/03/2026
💡GLEAP 15기 리크루팅 D-2💡
안녕하세요! 자연과학대학 우수학생단체 GLEAP입니다.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할 15기 모집이 마감을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 지원을 망설이고 있다면?
글립 인스타그램()에서 글립의 활동, 지원 방법, 구성원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지원 자격이 궁금하다면?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주세요😊
bit.ly/2026_GLEAP_모집공고
🗓 리크루팅 기간: 2025.02.25 (월) 09:00 ~ 2025.03.06 (금) 17:00
📞 문의
- GLEAP 14기 회장 용현정(010-2612-4844, [email protected])
- GLEAP 14기 부회장 원동현(010-2911-1515, [email protected])
01/03/2026
자연에 없던 단백질을 설계하다 : De Novo Protein Design
Designing Beyond Nature : De Novo Protein Design
자연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넘어 처음부터 새롭게 단백질을 설계하는 De Novo Protein Design을 소개합니다. 이는 AI가 정교한 3D 구조를 조각하고 최적의 서열을 찾아내어 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생명과학의 도전이자 미래입니다.
제작자: GLEAP 14기 박정민
편집자: GLEAP 학술팀•홍보팀
*월간 글립은 흥미로운 수과학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GLEAP의 온라인 콘텐츠입니다. 매월 1일, 월간 글립과 함께 한 달을 시작해보세요!
#월간글립
01/03/2026
▶ Humans of GLEAP #10 ◀
오석훈(사회공헌팀장, 물리천문학부 21학번)
GLEAP은 나에게 “Quantum Jump”이다.
GLEAP에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런 사람들과의 교류가 저를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활동이 너무 재밌어서 기분도 excited state가 되는 것 같아요. (웃음)
Q. 자연과학콘서트 강연에서 유일하게 게스트와 함께했는데, 그 계기와 좋았던 점은?
물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은데, 강연을 재미있게 하면 물리를 잘 몰라도 집중해서 듣고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13기 민준이와 교수, 대학원생의 역할극을 짰습니다. 쉽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강연 중간중간 실험을 도입했는데, 두 명이서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연기를 하는 색다른 민준이의 모습 너무 재밌었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면서 다들 연극 재밌게 봤다고 하고 물리학적 궁금증도 많이 해결됐다고 이야기해 주고 질문도 많이 해줘서 좋았습니다.
Q. 글립과 여러 활동을 병행하고, 와중에 많은 수업을 수강했는데 병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고요. 힘들었는데 그건 사실 대부분 글립 활동이 아니라 중급물리실험 때문이었습니다. 글립 활동은 오히려 바쁜 와중에도 기다려지는 활동이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참여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할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 받을 때 정기회의에 와서 이야기도 하고 부원들이랑 장난도 좀 치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즐거워져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바쁜 학기를 이해해주고 건강하게 마치게 해준 글립 부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Q. 여러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이 있나요?
서울 자연과학콘서트가 끝나고 끝까지 남아 질문을 해 주었던 학생이 있었는데요, 학교 수행평가로 비슷한 내용을 준비했었는데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제 강연을 통해서 이해가 되었다고 이야기해 주었어요. 그 친구가 이후 만족도 조사에서 1 - 5 사이의 만족도를 표시해야 하는데, 기타 란에 6점을 만들어서 제출해 준 귀여운 기억이 있습니다.
Q. 시니어 기수가 되어 15기와 같이 활동해야 하는데, 기분이 어떤지?
13, 14기처럼만 활동할 수 있으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별로 없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주변 친구들이 잘 도와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감만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Q. 지원자/지원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저는 군대 전역을 하고 나서 지원한 케이스인데, 전역하고 뭔가 학술적인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진로나 삶의 목표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01/03/2026
▶ Humans of GLEAP #9 ◀
양정윤(홍보팀장, 지구환경과학부 23학번)
GLEAP은 나에게 “바다”이다.
해양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바다를 알아가는 과정이 굉장히 설레는데, 그런 점에서 GLEAP은 바다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GLEAP을 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 그 사람들과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추억을 쌓을지 상상하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 설레고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Q. 해외탐방에서 양정윤 모음집이 탄생할 정도로 많은 짤을 만들어내며 글립의 개그맨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는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웃는 것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사진 중에서도 재미있는 순간을 포착한, 정제되지 않은 사진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무엇보다 나중에 어떤 활동을 돌아볼 때 웃겼던, 그리고 재밌었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법이거든요. 그래서 저 덕분에 다른 사람들이 웃고 훗날에 ‘아 그때 진짜 웃겼지, 진짜 재밌었지’라고 회상할 수 있는 그런 컨텐츠가 생기는 게 굉장히 뿌듯합니다.
Q. 글립의 장점을 홍보해주세요!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체명이 자연과학대학 우수학생단체인 만큼 자연대 내의 우수하고 똑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그 사람들과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MT나 해외학술문화탐방 같은 행사들을 통해 멤버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본인이 자연과학에 뜻이 있고 타 전공 학생들이랑 교류하면서 관계를 쌓고 싶다면 글립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Q. 글립 활동 중 어떤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아무래도 해외 학술 문화 탐방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올해는 이례적으로 유럽권으로 해외 탐방을 갈 수 있었는데, 유럽 국가의 연구 인프라에 대한 인사이트와 타 전공에 대한 지식를 쌓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고 멤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해외탐방에 참여할 생각에 설렐 정도랍니다.
Q. 15기와 같이 하고 싶은 것?
저는 15기들과 방탈출이나 실내 서바이벌 같은,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액티비티를 하고 싶어요. 몸을 움직이며 같이 놀면 체감상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시니어 기수가 된 만큼 주니어 기수에게 밥을 한 번 정도는 사줘야 하지 않을까요? 아마 친바라 때 사주게 될 것 같네요. (웃음)
Q. 지원자/지원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저는 2학년 때 지원을 고민하다가 하지 않았고, 3학년이 돼서 다시 지원한 케이스인데 ‘왜 이제야 지원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단체에 소속되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이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세요. 고민할 시간에 지원서를 작성하시고, 대학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인연과 추억을 얻어가세요!
28/02/2026
▶ Humans of GLEAP #8 ◀
신재훈(교류팀장, 수리과학부 22학번)
GLEAP은 나에게 “소수”이다.
소수는 수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잖아요. GLEAP도 제 인생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년 동안 GLEAP으로 활동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고, 이제 GLEAP이 제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습니다.
Q. 글립 저널클럽 발표가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는데, 더 하고 싶은 말이나 비하인드가 있다면?
저널클럽은 대학생 대상 세미나다 보니 자연과학콘서트와 달리 어려운 내용을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제 연구 분야로 준비했습니다. 제 연구 분야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초롱초롱한 눈으로 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여담으로 발표 당일날 급하게 PPT를 준비하면서 넣지 못한 내용이 많은데, 올해 기회가 된다면 해당 내용을 자과콘이나 월간 글립에서 자세히 다뤄보고 싶습니다.
Q. 형 라인이었지만 동생들과 케미가 좋은 편이었는데, 비결이 있다면?
일단 아무래도 제가 성격이 좋아서이지 않을까요? (웃음) 요새 동생들이 자꾸 기어오르는데(?) 기강을 잡아야 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농담이고 제가 고학번인데도 불구하고 동생들이 편하게 대해줘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 글립의 다양한 친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 같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파티룸에서 다같이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굉장히 뜻깊은 얘기를 많이 나눠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년에 글립 활동을 하면서 구성원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친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Q. 글립을 통해 무엇을 얻었나요?
저는 글립을 통해 미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글립에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순수 학문을 계속 공부하는 것에 약간 회의감이 들었어요. 그러나 글립 사람들이 자기 분야에 보여주는 애정이나 글립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생각이 변했고, 결과적으로 저는 순수 학문을 더 공부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경아: 대학원에 진학하실 건가요?) 네, 지금 생각했을 때는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돈은 많이 못 벌어도 삶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지원자/지원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저는 4학년 때 글립을 지원했는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을 텐데 잘 지낼 수 있을지, 고학번에도 글립의 많은 활동을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글립에 들어와서 활동해보니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학번 상관없이 친해질 수 있었고, 즐겁게 활동하다 보니 로드가 생각보다 덜 힘들었습니다.
28/02/2026
▶ Humans of GLEAP #7 ◀
배영주(교류팀장, 물리천문학부 24학번)
GLEAP은 나에게 “시계”이다.
시계를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시침이 움직이는 게 보이지 않지만 어느 순간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 있잖아요. GLEAP도 많은 활동을 하는데 하나하나 해내다가 어느 순간 돌아보면 많이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GLEAP 첫인상/현인상 달라진 점이 있나요?
자연과학 ‘우수’학생단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보니까 다들 우수할 것 같고, 철두철미할 것 같고, 그런 냉랭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1년을 함께하다 보니 글립만큼 따뜻한 동아리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들 뛰어나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면도 많고 편안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도 점점 거기에 녹아드는 것 같아요.
Q. 텃밭 TF, 글립 밴드 등 여러 창의적인 TF 아이디어를 많이 냈는데, 성과를 평가한다면?
일단 성과를 논하기에 앞서, 글립 부원들과 재밌는 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자 TF를 신설한 저의 진심을 먼저 알아주셨으면 해요ㅎㅎ 아직 성과가 많진 않지만, 저에게는 시니어로서의 1년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엔 방울토마토도 일찍 사고 밴드 합주도 미리미리 잡아서 소모임들 모두 결실을 보려고 합니다.
Q. 올해 처음 저널클럽이 도입되면서 시니어 기수가 주니어 기수에게 개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기도 했는데, 주니어 기수로써 저널클럽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땠는지?
개인적으로 논문을 읽고 발표하는 것이 좀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주저하던 찰나에 학술팀장님이 먼저 논문을 추천해주셔서 덜컥 저널 클럽에 지원했습니다. 물리학 안에서도 제 관심 분야인 고체 물리, 그 안에서도 주제를 더 세분화하여 논문들을 알아봐 주셔서 갈피를 잡는 데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네이처 논문을 읽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도 많이 쌓고 제 관심 분야를 좁혀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막상 해보고 나니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Q. 다른 단체와 다른 글립만의 특징?
다른 단체들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잘 정돈된 단체인 것 같아요. 그래서 활동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시행착오도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지원을 받으니 자본 문제도 없고, 그래서 해보고 싶은 일들을 안정된 환경에서 해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지원자/지원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동아리를 하는 건 결국 사람들을 만나는 일인데, 글립 사람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참 좋습니다. 일단 모두가 학문적 열정이 넘치고 성실하기에, 그런 사람들을 보며 많이 자극받고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다들 엄청 따뜻해서 동방에 들어오면 집에 온 것 같아요ㅎㅎ 좋은 사람을 19명 사귈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글립에 들어올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