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025
김길진 커피랩 Coffee Knowledge #23
Aftertaste는 시간의 향기다
– 한 잔의 커피가 입안에서 오래 머무르는 진짜 이유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첫 모금’이 아니라,
그 뒤에 천천히 피어오르는 Aftertaste(여운) 입니다.
여운은 단순히 향이 남은 상태가 아닙니다.
여운은 시간이 만들어내는 맛의 재구성,
그리고 뇌가 향을 다시 감상하는 방식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여운은 입안이 아니라, ‘비강 안쪽’에서 살아난다
많은 분들이 여운을 혀에서 남는 느낌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운의 대부분은
커피를 삼른 후 올라오는 역후각(Retronasal Aroma) 에서 시작됩니다.
삼키는 순간,
따뜻한 향 분자들이 목 뒤를 타고 올라가
비강 상단의 후각 수용체를 다시 한번 자극합니다.
이때 느껴지는 감각이 바로 ‘시간차 향미(Time-lag Aroma)’,
즉 여운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포도 향이 속에서 피어올라요.”라고 표현하고,
누군가는 “초콜릿이 남아요.”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둘의 차이는 커피 속 향 분자의 지속성,
그리고 개인의 감각 회로의 민감도에서 비롯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왜 어떤 커피는 여운이 길고, 어떤 커피는 금방 사라질까?
그 차이는 화학적으로 보면 놀랍도록 명확합니다.
✔ 여운이 긴 커피의 특징
1. 분자량이 크고 안정된 향 성분이 포함
o 초콜릿·캐러멜·너티 계열이 대표적
2. 지방산, 고분자 화합물(메일라노이딘) 이 입안에 얇은 막 형성
o 향 분자를 오래 잡아둔다
3. pH 안정성 및 버퍼링 능력
o 산미 구조가 안정적이라 향이 자연스럽게 길게 이어짐
✔ 여운이 짧은 커피의 특징
1. 휘발성 향미(Very volatile) 비중이 높아 빠르게 사라짐
o 플로럴·시트러스 계열
2. 바디가 얇아 향을 잡는 시간이 짧음
3. 추출이 과하게 빨라 휘발량이 높음
이 때문에
게이샤–플로럴 커피는 “향이 화사하지만 여운은 짧고”,
에티오피아 내추럴이나 콜롬비아 미디엄 로스트는
“향은 중간이지만 여운이 길다”고 느껴집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여운은 감각이 아니라 ‘기억’에 더 가깝다
흥미로운 점은,
여운은 후각이지만 뇌는 이를 ‘기억’ 처리 시스템으로 넘겨버린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컵을 내려놓고 몇 초 뒤에 느껴지는 여운은
실제로 존재하는 향만이 아니라,
뇌가 그 향을 다시 재해석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어떤 커피는,
“마시고 10초 뒤에 더 맛있어지는” 기현상이 생깁니다.
이는 향 분자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뇌 안의 저장된 향 기억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여운은 감각이 아니라 감각 + 기억의 합성물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실제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실험을 해보세요
📌 실험: ‘여운의 시간’ 테스트
1. 같은 커피를 두 번 슬러핑 합니다.
2. 첫 슬러핑은 바로 향을 느끼고 멈추고,
3. 두 번째 슬러핑은 삼키고 10초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4. 10초 뒤 올라오는 향을 기록합니다.
대부분의 커퍼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뒷맛이 아니라, 새로운 향이 올라오네요.”
그게 바로 Aftertaste의 본질,
시간이 보내는 향기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여운은 맛의 ‘마지막 서명’이다
한 잔의 커피는 마시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삼킨 뒤 비로소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여운이 길고 선명한 커피는
맛의 구조가 안정적이고, 향미가 균형 잡혀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운은 커피가 남긴 마지막 서명,
그리고 다음 한 잔을 마시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흡인력입니다.
#스페셜티커피 #애프터테이스트 #커피여운 #레트로나잘 #커피향미 #커피과학 #커피교육 #김길진커피랩 #로스팅바이블 #스페셜티의여운
14/11/2025
[마지막] SCA CVA for Cupper’s Class 12월 서울랩 개강(주말반)
(기존 Q-Grader는 2025년 12월까지 CVA 과정을 반드시 취득 하셔야 SCA Evolved Q-grader를 신청/전환 할 수 있습니다.)
CVA for Cupper’s Class
“수치로 평가하는 새로운 센서리 훈련, CVA 2일 집중 클래스” Descriptive와 Affective 평가를 실제 커핑과 함께 배우는 가장 실전적인 과정입니다.
👨🏫 센서리 평가의 정밀도를 높이고 싶은 Q-Grader,
🧑🔬 SCA Q 예비자 및 센서리 전문가 지망자에게 최적화된 과정입니다.
📌 수업 개요
수업명 : CVA for Cupper’s class
기간 : 2일
📍 강의 정보
시간 : 2025. 12. 27(토)~28(일), 10:00–17:00(마지막 수업)
정원 : 12명 정예
장소 : 김길진 커피랩 서울
강사: 김길진 (Paul Kim)
『커핑 바이블』 저자
CQI 공식 Q-Instructor (2009~현재, 16년 연속)
2,100명 이상 Q-Grader 인증 지도
SCA CVA Ambassador
CQI Q-Processing Instructor
커리큘럼 핵심
Descriptive (묘사 평가) + Affective (선호 평가) 실습 중심
수업 방식 : 이론 30% + 실습 70% (총 10샘플 커핑)
🗓 커리큘럼 상세
DAY 1 – Descriptive Assessment : 감각 언어의 정교화
– CVA 평가 방식과 목적 이해
– 향미 용어 기준 설정: Olfactory Reference Kit 시향
– CATA 방식 적용 실습
– 커핑 실습 1 (CATA 방식, 4샘플)
– 평가자 간 용어 정렬 및 팀별 점수 비교
DAY 2 – Affective Assessment: 숫자로 표현하는 선호도
– 9점 척도 시스템 이해 (Liking vs Market Preference)
– 커핑 실습 2 (Affective 방식, 5샘플)
– 실전 통합 커핑 평가 + 점수 시각화
– 피드백 & 개별 진단 리포트 제공
💡 이 수업만의 차별점
– CVA 최신 버전 완벽 반영
– 실무형 CATA 평가지 직접 사용
– 시향 → 기록 → 평가 → 피드백까지 2일 집중 훈련
– 실제 매장·생산·교육 현장 적용 가능한 실전성
🔥 감각을 말로, 선호를 수치로 – 평가의 새로운 언어를 배웁니다.
수강신청 문의 : 02-564-8700
#김길진커피랩
12/11/2025
“커피는 변하지 않는다. 달라지는 건 당신이다.”
✳️ NEW SCA Evolved Q-Grader Course
Evaluate. Evolve. Expand.
이건 단순한 Q 그레이더 과정이 아닙니다.
향을 느끼는 법이 아니라,
향을 해석하는 언어를 배우는 수업입니다.
2009년 이후, 2,100명 이상을 인증시켜 온
김길진 Q-Instructor의 16년 노하우가 녹아 있습니다.
이번 수업은 커피의 Physical, Descriptive, Affective 평가를
CVA(Value Assessment) 체계로 통합 훈련합니다.
“커피의 향을 읽는 능력,
그건 결국 당신의 감각을 이해하는 일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3️⃣ 핵심 정보 (요약형, 보기 쉽게)
📅 12월 개강 (금·토·일반)
🕓 6일 과정 (12월 5~7일 / 12~14일)
👥 정원: 12명 (소수 집중 클래스)
📍 장소: 김길진 커피랩 성수
🧭 구성: 이론 + 실습 + 19개 Activity + Practical Exam
🎯 특별 세션:
“2004 Cupping Form Communication Workshop”
전통적 커핑 언어와 최신 CVA 시스템의 연결을 체득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Instructor | 김길진 (Paul Kim)
『커핑 바이블』 저자
CQI 공식 Q-Instructor (2009~현재)
SCA CVA Ambassador
CQI Q-Processing Instructor
“16년간, 수백 명의 감각을 깨워온 사람.
향을 숫자로 보고, 감정을 데이터로 번역하는 사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강 문의: 02-564-8700
🌐 paulkimlab.com
💬 DM 문의 가능
#김길진커피랩
#커핑바이블 #센서리훈련
12/11/2025
김길진 커피랩 Coffee Knowledge #22
메일라노이딘의 이중 역할 – 바디와 쓴맛의 균형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부드럽다” 혹은 “깊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 감각은 단순히 진하거나 농도 높은 커피 때문이 아닙니다.
커피 속에 숨어 있는 갈색 화합물, 메일라노이딘(Melanoidin) 의 영향입니다.
로스팅이 시작되면, 생두 안의 당(sugars) 과 아미노산(amino acids) 이 서로 결합하면서
‘마이야르 반응(Maillard Reaction)’이 일어납니다.
이 반응은 고기 굽는 냄새나 빵 껍질의 고소함을 만드는 바로 그 화학 변화입니다.
그리고 커피에서는 이 과정에서 수천 종의 향기 분자와 함께
갈색의 복합 중합체인 메일라노이딘이 생성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바디를 만드는 화학적 입자
메일라노이딘은 단순한 색소가 아닙니다.
이들은 커피의 점성(Viscosity) 과 질감(Body) 을 결정짓는 입자입니다.
즉, 입안에서 커피가 ‘가볍게 미끄러지느냐’ ‘무게감 있게 머무르느냐’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원두를 라이트 로스트와 미디엄 로스트로 나눠 추출해보세요.
라이트 로스트는 향이 화사하지만 바디는 가볍게 느껴집니다.
반면 미디엄 로스트는 부드럽고 농밀한 질감이 형성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로스팅 동안 메일라노이딘이 더 많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라이트 로스트 커피는 “플로럴하지만 얇은 바디”,
미디엄은 “균형 잡힌 스윗 바디”,
다크는 “묵직하지만 쓴맛이 강한 컵”으로 느껴지는 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쓴맛을 완충하는 메일라노이딘의 또 다른 얼굴
흥미로운 점은, 메일라노이딘이 단순히 바디를 만드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화합물은 동시에 쓴맛(Phenolic bitterness) 을 완충하는 성질을 가집니다.
로스팅이 깊어질수록 커피 안에는 페놀류(phenolic compounds) 와 클로로겐산 분해물이 늘어나며,
이들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자극적인 쓴맛과 떫은맛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메일라노이딘은 이러한 자극적인 화합물과 결합하여 입안에서의 ‘직선적인 쓴맛’을 둥글게 바꿔줍니다.
즉, 쓴맛을 없애는 게 아니라 부드럽게 감싸주는 중재자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이 덕분에 로스팅이 조금 깊더라도 ‘균형이 좋은 컵’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과학이 맛을 부드럽게 만든다
메일라노이딘은 단순한 향미 성분이 아니라 항산화 물질로도 작용합니다.
이 덕분에 커피의 산화 안정성을 높이고, 향의 지속성을 연장시킵니다.
즉, ‘오늘 볶은 커피가 며칠 뒤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또한, 메일라노이딘은 커피 추출 중 미세 입자들과 결합하여 액체의 점도를 미세하게 높이고,
그 결과 ‘크리미한 바디’ 라는 감각을 만들어냅니다.
이런 이유로 같은 Agtron 컬러라도,
드벨롭먼트 시간(Development Time) 이 조금 더 길면 컵의 바디감이 더 짙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예를 들어볼까요?
브루잉할 때 TDS는 비슷한데, 한쪽 커피는 ‘부드럽고 달콤한 여운’, 다른 한쪽은 ‘묘하게 까슬하고 날카로운 뒷맛’을 줄 때가 있습니다.
두 커피의 차이는 TDS도, 산미도 아닌 메일라노이딘의 구조와 양의 차이입니다.
이걸 직접 느끼고 싶다면, 동일한 생두로 Agtron #70(라이트) vs #58(미디엄) 로 각각 로스팅해보세요.
TDS를 동일하게 추출해도,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은 확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쓴맛이 훨씬 더 매끄럽게 느껴질 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밸런스의 핵심, 메일라노이딘
결국 스페셜티 커피의 완성은 ‘쓴맛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쓴맛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있습니다.
메일라노이딘은 그 조율의 중심에 있는 화학적 예술가입니다.
라이트 로스트의 화사함과 다크 로스트의 바디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이 미묘한 화합물이야말로,
‘스페셜티 커피의 질감’을 결정하는 진짜 주인공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페셜티커피 #메일라노이딘 #마이야르 #김길진커피랩
05/11/2025
☕ 김길진 커피랩 Coffee Knowledge #21
“스페셜티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유기산의 비밀”
스페셜티 커피를 드셨을 때 느껴지는 상큼하고 깨끗한 산미,
그건 단순한 ‘신맛’이 아니라, 커피 속에 존재하는 유기산(Organic acids) 이 만들어낸 복합적인 향미의 결과입니다.
이 유기산들은 커피의 품종, 재배 환경, 가공 방식, 로스팅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각각이 커피의 캐릭터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Enzymatic 반응과 유기산의 탄생
커피 열매가 나무에서 익어가는 동안,
체리 내부에서는 수많은 효소(Enzyme) 들이 작용하며 유기산을 만들어냅니다.
이걸 바로 엔자이매틱 반응(Enzymatic reaction) 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glucose)과 과당(fructose)이 효소 작용을 받으면서
시트릭산, 말릭산, 타르타릭산 같은 산으로 전환됩니다.
이 산들이 모여 ‘과일 같은 산미(fruity acidity)’ 를 형성하죠.
이러한 엔자이매틱 반응은
☀️ 재배 고도와 온도,
🌱 품종의 유전적 특성,
🍒 가공 중 미생물 활동 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스페셜티 커피의 향미는
단순히 ‘좋은 생두’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이 만들어낸 효소의 화학 반응이 빚은 결과인 셈입니다.
🍋 시트릭산 (Citric Acid)
오렌지나 레몬 같은 밝고 청량한 산미를 형성합니다.
고지대 아라비카에서 많이 발견되며, 라이트 로스팅에서 잘 느껴집니다.
스페셜티 커피의 ‘맑은 느낌’의 중심에는 시트릭산이 있습니다.
🍏 말릭산 (Malic Acid)
사과처럼 산뜻하고 과일 같은 산미를 줍니다.
입안에서 ‘Juicy’한 질감을 느끼게 하며,
고지대에서 자란 커피에 특히 풍부합니다.
🍇 타르타릭산 (Tartaric Acid)
포도와 와인을 연상시키는 감칠맛 있는 산미를 만듭니다.
복합성과 밸런스를 형성하며,
와인처럼 긴 여운을 남기는 향미의 근원이 됩니다.
🥛 락틱산 (Lactic Acid)
발효 중 미생물의 효소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산입니다.
요거트나 크림 같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을 부여하며,
애너에로빅이나 네추럴 프로세스 커피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 아세틱산 (Acetic Acid)
발효 중 생성되는 대표적인 산으로,
적절하면 와인 같은 향미를 주지만, 과하면 식초 같은 자극으로 변합니다.
균형 잡힌 발효 관리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포스포릭산 (Phosphoric Acid)
무기산이지만 커피의 산미를 선명하고 전기적으로 만들어줍니다.
게이샤나 에티오피아 워시드 커피의 밝고 맑은 느낌에 관여합니다.
🌿 정리하자면
스페셜티 커피의 좋은 산미는 단순한 신맛이 아닙니다.
효소가 만들어내는 유기산의 복합적 조화,
즉, 엔자이매틱 반응의 결과물입니다.
그 섬세한 균형이 한 잔의 커피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스페셜티커피 #커피유기산 #커피산미 #시트릭산 #말릭산 #락틱산 #타르타릭산 #포스포릭산 #커피발효 #스페셜티커피의비밀 #김길진커피랩 #로스팅바이블 #커피향미 #커피공부 #커피교육
29/10/2025
"같은 큐 그레이더라도, 김길진 수업은 다르다."
NEW SCA Evolved 큐 그레이더 수업 12월 개강(금토일반)
🌟 NEW SCA Evolved Q-Grader Course
“Evaluate. Evolve. Expand.”
새롭게 진화한 SCA Q-Grader 과정은 기존 CQI 시스템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CVA(Value Assessment) 기반의 과학적 접근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커피의 물리적(Physical), 묘사적(Descriptive), 정동적(Affective) 평가 능력을 종합적으로 훈련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향후 Q 시스템 전체의 표준이 되는 CVA 평가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 과정 개요
과정명: SCA Evolved Q-Grader Course (V1.0)
기간: 총 6일(9:30~17:00), 12월 5일~7일, 12일~14일(금토일 x 2주 과정)
인원: 총 12명
형태: 이론 + 실습 + 시험 (총 19개 Activity 및 Practical Exam 포함)
강사: 김길진 (Paul Kim)
『커핑 바이블』 저자
CQI 공식 Q-Instructor (2009~현재, 16년 연속)
2,100명 이상 Q-Grader 인증 지도
SCA CVA Ambassador
CQI Q-Processing Instructor
📘 커리큘럼 구성 요약
구분 주요 내용 학습 목표
Day 1 Orientation, Cupping Setup, Coffee Mass Calculation CVA 평가 구조 및 준비 이해
Day 2 Physical Assessment (Color, Defects, Moisture, Size) 생두 평가 및 물리적 속성 이해
Day 3 Descriptive Assessment (PRISM, CATA, Intensity Scales) 감각 묘사 훈련 및 기술적 분석
Day 4 Triangulation & Roasting Problems 감각 일관성 및 로스팅 차이 인식
Day 5 Affective Assessment & Main Taste Solutions 정동적 품질 인식 및 맛 해결력 강화
Day 6 Extrinsic Assessment & Value Discovery 내재적/외재적 가치 통합 평가 및 총정리
☕ 특별 세션: “2004 커핑 폼 커뮤니케이션 워크샵”
CVA 기반의 새로운 Q 시스템을 배우지만,
커핑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는 여전히 2004년 커핑폼이다.
본 과정에는 **‘SCA 2004 Cupping Form 실전 활용 특강’**이 특별 세션으로 포함되어,
전통적 커핑 언어와 최신 CVA 시스템 간의 연결고리를 명확히 체득하게 된다.
💡 과정의 핵심
✅ CVA 기반 Q 시스템 완전 이해
✅ 물리·묘사·감정 평가 능력의 통합
✅ 트라이앵글, 향 카테고리, 로스팅 문제 등 실습 중심
✅ 2004 커핑폼을 통한 소통 능력 강화
✅ 김길진 Q-Instructor의 실전 피드백 및 시연
수강 신청 및 문의 : 02-564-8700
paulkimlab.com
#김길진커피랩 #큐그레이더과정 #커핑바이블 #센서리트레이닝 #커피감각훈련 #커피평가
28/10/2025
💥 자바리틱스 빅 프로모션 세일 💥
📅 11.1 ~ 11.30 | 공식 본사 프로모션 세일
⠀
전 세계 로스터들이 선택한 No.1 색도계,
JAV-RDA-U 모델이 지금 ₩544만 → ₩444만 (부가세 별도)
공장도 Agtron값 동기화 세팅비(₩30만) 포함!
⚙️ 김길진 커피랩 보장 세팅
주문한 제품은 한국 도착 후 김길진 커피랩에서
실제 Agtron 장비와 100% 동일한 수치로 교정 세팅 후 발송됩니다.
(직구 제품의 세팅 및 A/S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 정확도와 일관성의 차원
커피 양과 상관없이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색상 측정
원두 / 분쇄 커피 모두 측정 가능
매번 달라지는 Agtron 수치 스트레스에서 해방
🧠 JAV-RDA-U 주요 특징
정통 Agtron 수치 측정 (평평한 샬렛트 하단 광학 측정)
LCD 터치스크린: 고대비, 직관적 인터페이스
JAV-NET 연결(옵션): PC에서 데이터 관리, CSV 저장
9회 평균 측정 기능으로 불균일 로스팅 보정
4가지 사용자 보정 모델: Roast Match™로 다른 장비와 자동 동기화
베터리 백업 & 온도 보정: 언제나 빠른 시작(1분 내 가동)
📍 공식 공급처: 김길진 커피랩
로스터와 센서리 전문가가 직접 세팅 및 보증하는
가장 정확한 색도계, JAV-RDA-U.
당신의 로스팅 퀄리티를 수치로 증명하세요.
구매문의 : 025648700
구매문의 : 025648700
#자바리틱스 #색도계 #김길진커피랩 #커피장비 #로스팅장비 #커피교육 #스페셜티커피 #커피분석
28/10/2025
김길진 커피랩 General Knowledge #20
“플레이버 휠은 왜 원형일까?”
플레이버 휠은 “향미 언어를 빠르게 찾고 합의하는 지도”입니다. 원형 구조는 카테고리들이 연속 스펙트럼처럼 연결돼 있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안쪽(큰 범주) → 바깥쪽(세부 노트)로 위계·세분화를 동시에 담아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왜 ‘원형’일까요?
• 원형은 위아래 서열이 아닌 수평적 나열이어서 ‘좋고 나쁨’의 편향 없이 탐색할 수 있습니다.
• 인접 영역이 감각적으로 가까움을 암시하여, 유사 노트 간 전환이 빠릅니다.
• 중심에서 바깥으로 갈수록 범주→하위범주→구체 노트로 정교해집니다. 이 계층 구조는 SCA/WCR/UC Davis 협업 휠과 WCR 용어집에 기반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휠과 CVA(커피 가치 평가)의 연결
• CVA의 **묘사적 평가(Descriptive)**는 휠의 안쪽 9개 대범주(Floral, Fruity, Sweet, Sour/Fermented, Green/Vegetative, Nutty/Cocoa, Spicy, Roasted, Other)를 CATA(Check-All-That-Apply) 목록으로 직접 사용합니다.
• ‘향미(Flavor)’는 맛+레트로네이즐 향이 결합된 단일 지각으로, 휠의 분류를 따라 섹션별로 정리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휠은 ‘점수판’이 아니라 ‘사전’입니다
• 2004식 단일 점수는 다양한 속성을 가려버렸고, CVA는 속성 중심 기록으로 전환했습니다. 휠은 그 전환을 돕는 표준 용어 체계입니다.
• 업계는 이제 묘사 정보의 중요성을 점수보다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휠 기반 CATA가 그 핵심 도구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실전 사용 루틴
1. Fragrance: 분쇄 직후 건향嗅기 → 휠 안쪽 대범주부터 체크
2. Aroma: 추출 직후/크러스트 브레이크 시 습향嗅기 → 겹치는 하위범주를 확장
3. Flavor/Aftertaste: 슬러핑으로 후비향을 넓게 분사 → 레트로네이즐 기준으로 휠 외곽 세부 노트까지 좁혀갑니다
4. CATA 선택 팁: 섹션당 최대 5개까지만, 과도한 체크는 피하셔야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휠을 잘 활용하는 요령
• 안→밖 흐름 유지: 먼저 “Fruity”를 확정한 다음, “Citrus→Grapefruit”처럼 확장합니다.
• 자유 기술은 두 경우만: (a) 매우 정확한 단서(예: “Blueberry”), (b) 분류 밖 희귀 노트(예: “Dried Tomato”).
• 편향 차단: 묘사적 평가와 선호적 평가를 분리해 기록해야 합니다 (휠=묘사용 언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왜 중요할까요?
• 휠은 생산자–수입자–로스터–바리스타–소비자가 같은 언어로 대화하게 만듭니다.
• CVA 양식에도 휠의 구조가 직접 내장되어 있어, 훈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현 가능한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icro-Practice
오늘 컵핑에서 “Fruity”를 잡으셨다면, 휠을 보며 인접한 Berry–Citrus–Dried Fruit 세 갈래를 차례로 시도해 가장 잘 맞는 외곽 노트 하나만 고르십시오. 다음 테이블에서는 그 한 칸 바깥 노트로 더 미세 조정해보시면 좋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025 Kim Kil-jin Coffee Lab/ 김길진 커피랩.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길진커피랩 #커핑 #향미 #레트로네이즐
24/10/2025
NEW SCA Evolved 큐 그레이더 수업 12월 개강(금토일반)
🌟 NEW SCA Evolved Q-Grader Course
“Evaluate. Evolve. Expand.”
커피를 단순히 맛보는 수준을 넘어,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설명하는 전문가로 성장하세요.
김길진 커피랩은 16년간의 Q-Grader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천 명의 센서리 전문가를 배출한,
SCA 프리미엄 캠퍼스 Q-Grader 전문 기관입니다.
새롭게 진화한 SCA Q-Grader 과정은 기존 CQI 시스템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CVA(Value Assessment) 기반의 과학적 접근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커피의 물리적(Physical), 묘사적(Descriptive), 정동적(Affective) 평가 능력을 종합적으로 훈련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향후 Q 시스템 전체의 표준이 되는 CVA 평가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 과정 개요
과정명: SCA Evolved Q-Grader Course (V1.0)
기간: 총 6일(9:30~17:00), 12월 5일~7일, 12일~14일(금토일 x 2주 과정)
인원: 총 12명
장소: 김길진 커피랩 서울 SCA 프리미엄 캠퍼스
형태: 이론 + 실습 + 시험 (총 19개 Activity 및 Practical Exam 포함)
강사: 김길진 (Paul Kim)
『커핑 바이블』 저자
CQI 공식 Q-Instructor (2009~현재, 16년 연속)
2,100명 이상 Q-Grader 인증 지도
SCA CVA Ambassador
CQI Q-Processing Instructor
📘 커리큘럼 구성 요약
구분 주요 내용 학습 목표
Day 1 Orientation, Cupping Setup, Coffee Mass Calculation CVA 평가 구조 및 준비 이해
Day 2 Physical Assessment (Color, Defects, Moisture, Size) 생두 평가 및 물리적 속성 이해
Day 3 Descriptive Assessment (PRISM, CATA, Intensity Scales) 감각 묘사 훈련 및 기술적 분석
Day 4 Triangulation & Roasting Problems 감각 일관성 및 로스팅 차이 인식
Day 5 Affective Assessment & Main Taste Solutions 정동적 품질 인식 및 맛 해결력 강화
Day 6 Extrinsic Assessment & Value Discovery 내재적/외재적 가치 통합 평가 및 총정리
☕ 특별 세션: “2004 Cupping Form Communication Workshop”
CVA 기반의 새로운 Q 시스템을 배우지만,
커핑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는 여전히 2004년 커핑폼이다.
본 과정에는 **‘SCA 2004 Cupping Form 실전 활용 특강’**이 특별 세션으로 포함되어,
전통적 커핑 언어와 최신 CVA 시스템 간의 연결고리를 명확히 체득하게 된다.
💡 과정의 핵심
✅ CVA 기반 Q 시스템 완전 이해
✅ 물리·묘사·감정 평가 능력의 통합
✅ 트라이앵글, 향 카테고리, 로스팅 문제 등 실습 중심
✅ 2004 커핑폼을 통한 소통 능력 강화
✅ 김길진 Q-Instructor의 실전 피드백 및 시연
수강 신청 및 문의 : 02-564-8700
paulkimlab.com
#김길진커피랩 #큐그레이더과정 #커핑바이블 #센서리트레이닝 #커피감각훈련 #커피평가
21/10/2025
김길진 커피랩 Coffee Knowledge #19
“카페인 내성의 비밀”
여러분은 커피를 마실 때 어떠신가요?
어떤 분은 하루 다섯 잔을 마셔도 밤에 숙면을 취하시는데, 또 어떤 분은 단 한 잔만 마셔도 심장이 두근거리며 잠을 설칠 때가 있습니다. 이 차이의 비밀은 바로 카페인 내성에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카페인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
카페인은 뇌 속의 아데노신 수용체(adenosine receptor)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데노신은 피로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인데, 카페인이 이를 막으면서 각성 효과를 주는 것이지요. 동시에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작용도 나타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내성이 생기는 이유
카페인을 자주 섭취하면, 우리 몸은 “수용체 숫자”를 늘려서 균형을 맞추려 합니다. 그 결과 처음에는 커피 한 잔으로도 또렷했던 각성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 두세 잔을 마셔야 비슷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카페인 내성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왜 사람마다 다를까요?
개인차의 핵심은 유전자와 대사 속도입니다.
• CYP1A2 유전자: 간에서 카페인을 얼마나 빨리 분해하는지 결정합니다. 이 효소가 활발하면 카페인을 빨리 없애서 덜 민감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 ADORA2A 유전자: 아데노신 수용체의 민감도를 조절하는데, 변이에 따라 불안감이나 불면 증상이 더 쉽게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이, 성별, 체중, 호르몬, 약물 복용 여부 등에 따라 같은 양의 카페인도 다르게 작용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내성과 민감성의 차이
• 내성은 “자주 마시면서 효과가 줄어드는 현상”이고,
• 민감성은 “타고난 카페인 반응 정도”입니다.
즉, 어떤 분은 선천적으로 커피 한 잔에도 심장이 빨리 뛰지만, 다른 분은 매일 세 잔을 마셔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카페인 내성 관리법
내성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1. 카페인 휴식기 갖기 – 1~2주 정도 카페인을 줄이면 수용체가 다시 정상화됩니다.
2. 디카페인과 병행하기 – 맛은 즐기시면서 카페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섭취 시간 조절하기 – 오후 늦게는 피하시는 것이 숙면에 좋습니다.
4. 수면·수분 관리하기 –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카페인의 부담을 완화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결론
카페인 내성은 단순히 “많이 마셔서 생기는 습관”이 아니라, 우리 몸의 적응 메커니즘과 유전적 요인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섭취량과 패턴을 찾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커피를 사랑하시되, 카페인과 현명한 균형을 이루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모든 사진과 글은 김길진 커피랩의 저작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무단 도용 및 배포를 금합니다.
#김길진커피랩 #카페인 #카페인내성 #커피지식 #커피교육
17/10/2025
NEW SCA Evolved 큐 그레이더 수업 12월 개강(금토일반)
🌟 NEW SCA Evolved Q-Grader Course
“Evaluate. Evolve. Expand.”
새롭게 진화한 SCA Q-Grader 과정은 기존 CQI 시스템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CVA(Value Assessment) 기반의 과학적 접근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커피의 물리적(Physical), 묘사적(Descriptive), 정동적(Affective) 평가 능력을 종합적으로 훈련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향후 Q 시스템 전체의 표준이 되는 CVA 평가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 과정 개요
- 과정명: SCA Evolved Q-Grader Course (V1.0)
- 기간: 총 6일(9:30~17:00), 12월 5일~7일, 12일~14일(금토일 x 2주 과정)
- 인원: 총 12명
- 강사: 김길진 (Paul Kim)
『커핑 바이블』 저자
CQI 공식 Q-Instructor (2009~현재, 16년 연속)
2,100명 이상 Q-Grader 인증 지도
SCA CVA Ambassador
CQI Q-Processing Instructor
📘 커리큘럼 구성 요약
구분 주요 내용 학습 목표
Day 1Orientation, Cupping Setup, Coffee Mass Calculation CVA 평가 구조 및 준비 이해
Day 2 Physical Assessment (Color, Defects, Moisture, Size) 생두 평가 및 물리적 속성 이해
Day 3 Descriptive Assessment (PRISM, CATA, Intensity Scales) 감각 묘사 훈련 및 기술적 분석
Day 4 Triangulation & Roasting Problems 감각 일관성 및 로스팅 차이 인식
Day 5Affective Assessment & Main Taste Solutions 정동적 품질 인식 및 맛 해결력 강화
Day 6 Extrinsic Assessment & Value Discovery 내재적/외재적 가치 통합 평가 및 총정리
☕ 특별 세션: “2004 Cupping Form Communication Workshop”
CVA 기반의 새로운 Q 시스템을 배우지만,
커핑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는 여전히 2004년 커핑폼이다.
본 과정에는 **‘SCA 2004 Cupping Form 실전 활용 특강’**이 특별 세션으로 포함되어,
전통적 커핑 언어와 최신 CVA 시스템 간의 연결고리를 명확히 체득하게 된다.
💡 과정의 핵심
✅ CVA 기반 Q 시스템 완전 이해
✅ 물리·묘사·감정 평가 능력의 통합
✅ 트라이앵글, 향 카테고리, 로스팅 문제 등 실습 중심
✅ 2004 커핑폼을 통한 소통 능력 강화
✅ 김길진 Q-Instructor의 실전 피드백 및 시연
수강 신청 및 문의 : 02-564-8700
paulkimlab.com
#김길진커피랩 #큐그레이더과정 #커핑바이블 #센서리트레이닝 #커피감각훈련 #커피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