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2017
이제 얼마후면 2학기 첫 중간고사를 치르게 됩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점수나 등수가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데 특히, 특정한 과목은 아무리 공부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 절망하는 친구들도 있고, 선생님의 칭찬이나 격려와 같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인해 공부에 대한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진 친구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차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해 나가게 됩니다.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보완하고자 했던 노력,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던 공부 방법,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이를 극복한 방법 등 여러 경험을 솔직하게 정리하면 이는 곧 자신만의 공부 역사가 됩니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있죠. 선생님이나 부모님으로부터 듣는 공부하라는 잔소리 때문에 억지로 책상 앞에서 시간을 보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머릿속에 넣은 지식이 오래 기억될 리 없습니다. 또, 공부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 이를 언제까지나 수동적으로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꾸준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결국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하고, 그 경험이 시험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계획, 실행, 평가의 자기주도학습 경험을 아래의 사례를 참고하여 직접 적어 보세요.
1.계획
- 시험대비는 항상 3주전부터 한다. 평상시 해야 할 국, 영, 수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한다.
- 월간 달력에 각 날마다 공부할 과목을 대략적으로 적는다. 미리 정하지 않으면 어떤 과목은 준비가 다 되지만 다른 과목은 시험 전에 미처 못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매일 공부할 분량을 정한다. 이렇게 하면 그날 공부한 양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다음날에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
- 잠들기 전 하루 동안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반성한다. 잠들기 전에 떠올린 내용들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공부할 때 졸았거나 시간이 부족했던 점 등을 계획표에 적으면 다음날에는 더 집중하게 된다.
2.실행
- 시험 범위 내에서 교과서 부분을 차근차근 읽는다.
- 공부한 부분에 대한 문제를 풀면서 미흡한 내용은 다시 복습한다.
- 그 단원에서 떠오르는 것을 노트에 적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색깔 볼펜으로 보충한다.
- 놓친 부분이 없는지 교과서를 정독한다.
3.평가, 반성
- 시험이 끝난 뒤,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적는다.
- 각 과목의 점수를 그래프로 그린다. 다음 시험을 볼 때 보완해야 할 점을 알 수 있다.
역시 수학은 나인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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