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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엔테이션
김박현 소장님 입시 설명회 (장소:초심아카데미)
무더운 여름이 떠나고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무릇 가을은 1년의 기준으로 종반에 치닫는 계절이며 저희 교육계에서는 다음 해를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이런 가을을 맞이하여 저희 초심아카데미에서 서울에 대성학원 입시 연구 소장님을 모시고 무료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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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월18일(수) 저녁 7:00
주제: 교육과정분석과 입시의 방향
일시: 10월19일(목) 저녁 7:00
주제: 특목, 자사고 준비방법 및 학생부종합전형분석!
인원: 선착순 날짜별 각각 15명(선착순: 신청자기준)
강사: 김박현 교수( 現 디지털 대성 입시 전략 연구 소장)
연락처: 051-505-5250
위치: 쌍용예가상가 부산은행 건물 3층 초심아카데미
주의: 1. 사전예약 필수!
2. 일자별 설명회 주제가 틀리기에 설명회 모두 참석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희 초심아카데미는 자녀들을 가족이라 생각하며 가르치면, 지속적인 연구 강의와 배움을 통해서 다변화되는 교육 입시 환경에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 하고 있음을 약속드립니다. 항상 이러한 초심을 지키어 학생들에게 공부를 넘어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심아카데미 원장 드림.
2018 의치한 지역인재 난맥상 심화.. '인원 확대 외형불구 성적중심 실질 고수'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학종이 수시 전체의 확대를 이끈 의치한 수시는 전년 대비 지역인재 모집인원은 증가했으나 그간 지적돼온 지역인재 난맥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지방소재 의대22곳, 치대7곳, 한의대7곳 가운데 절반 이상의 대학이 일반과 지역인재의 수능최저를 동일하게 설정, 지역우수인재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새 정부의 공약에 따라 이르면 2020년 의치한 등 선호학과의 지역인재 선발의무화가 거론되면서 의대 지역인재는 지난해 425명에서 421명으로 확대된 반면, 일반과 지역인재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도 13곳에서 14곳으로 늘었다. 치대와 한의대 지역인재는 지난해 대비 각각 1명, 8명이 줄어 86명, 85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치대는 5곳, 한의대는 3곳이 동일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종으로 지역인재를 모집하는 인원이 압도적인 한의대와 달리 의대와 치대는 올해 학종이 수시 최대전형으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 지역인재에선 여전히 교과 비중이 높았다. 대학들이 지역인재 확대를 통해 지방의 우수인재에게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취지에 부응하는 외형으로 구색을 갖추면서 실상은 지역인재 배려 의도를 무시하고 성적중심 모집을 고수하는 표리부동한 태도를 보인 셈이다.
지역인재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학육성법)’에 따라 2014년부터 신설된 전형이다. 수도권 외 지역우수인재의 지역이탈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해당 법률에 따라 지방거점대학을 중심으로 각 지역 학생들을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 호남권(광주 전남/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권역에 각 30%, 강원과 제주 권역은 각 15% 수준이다. 다만 강제성이 없고 지역인재 선발비율의 기준이 모호해 실질적인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무늬만 지역인재 선발이라는 비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일부 지방대학들이 지역인재선발에서 수능최저를 높게 설정, 수시이월을 발생시켜 결국 정시로 수능점수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꼼수’를 써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초 교육부는 ‘경제/사회 양극화에 대응한 교육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면서 의/치/한/약 등 선호학과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을 5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만 지역인재 선발율에 대한 명확한 법률과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지역인재전형의 실질적인 운영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한계가 컸던 게 사실이다. 교육부가 권고한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입학인원 대비 지역인재전형으로 합격한 자’가 아닌 ‘해당지역 고교 졸업인원’으로 계산된 탓이다. 고무적인 것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공약 이행과정에서 지방대학유성법의 지역인재 선발조항을 권고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개정을 검토한다고 밝힌 점이다. 문 대통령은 저소득계층과 지방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방대 의/치/한/약 ‘의무할당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교육부는 당장 내년부터 지역인재 선발 법률조항을 의무사항으로 개정한다고 밝혀 이르면 2020년부터 지역인재 의무화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나 현재 시급한 교육정책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8월말 발표되는 전형계획에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교육계 한 전문가는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수능최저가 같다면 굳이 지역인재전형을 택할 이유가 없다. 대부분 의대 수능최저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굳이 지역 내 의대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수도권을 비롯해 타 지역 의대에 진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몰리는 수험생이 대상인 일반전형과 지역 내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전형의 수능최저가 동일하다는 것은 잘못된 전형운영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식으로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것은 지역인재를 선발하기보단 수시이월인원을 만들어 정시에서 선발하겠다는 저의로 읽힐 수밖에 없다. 수시에서 학종을 줄이고 교과를 늘린 것도 편의주의적 발상이다. 정량평가에 수능최저를 거는 것이 가장 간단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인성평가를 강화하라는 의대입시에 대한 사회의 요구를 정면으로 무시한 셈이다. 지역인재는 지역 내 인재들이 타 지역 의대로 유출되는 현상을 막고, 지역인재 배려차원에서 마련된 제도다. 지역인재 배려라는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전형방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의치한 수시는 학종이 수시 전체의 확대를 이끈 가운데 전년 대비 지역인재 모집인원은 증가했으나 그간 지적돼온 지역인재 난맥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지방소재 의대22곳, 치대7곳, 한의대7곳 가운데 절반 이상의 대학이 일반과 지역인재의 수능최저를 동일하게 설정, 지역우수인재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지난해 교과로 지역인재 30명을 모집했던 전남대는 올해 지역인재만 지원할 수 있는 학종 창의인재종합을 신설하고 모집인원을 38명까지 확대했다. 사진은 전남대의 전경. /사진=전남대 제공
지역인재를 운영하는 지방의대 22개교 가운데 지역인재와 동일한 유형의 일반전형이 있는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계명대 고신대 동국대(경주) 부산대 순천향대 연세대(원주)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전북대 조선대 한림대 등 17개교다. 계명대와 순천향대가 학종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을 뿐 17개교가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지난해 19개교에서 줄어든 모습이지만 지난해 교과에서 지역인재와 동일한 일반을 운영하던 전남대가 지역인재를 학종 창의인재종합 단일전형으로 전환하고, 대구가톨릭대가 올해 수시 일반전형을 없애면서 나타난 변화다. 일반전형 자체가 사라진 두 학교를 제외하면 지난해와 동일하게 17개 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셈이다. 17개교 가운데 일반과 지역인재의 수능최저를 구분한 대학은 을지대와 전북대 순천향대 3개교가 전부다. 지난해 지역인재와 일반의 수능최저에 구별을 둔 가톨릭관동대와 건양대는 올해 지역인재의 수능최저를 일반과 동일한 수준까지 높여 강화했다.
을지대는 일반 수능최저가 국 수(가) 영 과탐 4개 등급합5인 반면, 지역인재는 국 수(가) 과탐 4개 등급합6을 적용한다. 지난해 수능최저에서 변화가 없다. 올해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일부 대학들이 수능최저 기준을 강화한 양상과 비교하면 수시 전반의 수능최저가 완화된 셈이다. 지난해 일반과 지역인재에 구분 없이 국 수(가) 영 과탐 중 3개 등급합5의 기준을 제시했던 전북대는 올해 수능최저에 구분을 둔 변화다. 지역인재를 충분히 수용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순천향대는 탐구 반영방법에 차이를 두는 방식으로 지역인재와 일반을 구분했다. 국 수(가/나) 영 탐(사/과) 4개 등급합6의 기준을 적용하지만 일반은 탐구2과목의 평균등급을 반영하며 지역인재는 탐구1과목만 반영한다. 등급 자체를 낮춘 다른 대학에 비해선 약한 수준이지만 일반에 비해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가톨릭관동대와 건양대는 올해 지역인재의 수능최저를 강화, 지역인재를 확대 선발하겠다는 흐름과 맞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가톨릭관동대는 국 수(가) 영 과탐 4과목 중 일반에는 3개 등급합4, 지역인재에는 3개 등급합5의 기준을 적용한 바 있다. 다만 올해는 일반과 강원인재에 구분 없이 국 수(가) 과탐 2개 등급합4, 영어1등급의 동일한 기준을 제시했다. 건양대도 비슷한 양상이다. 지난해 수(가) 영 과탐 3과목 중 일반은 수(가) 포함 2개 등급합3, 지역인재는 수(가) 포함 2개 등급합 4의 기준을 제시했으나 올해는 일반과 지역인재에 동일하게 수(가) 영 과탐 3개 등급합4의 기준을 적용한다.
가톨릭관동대와 건양대를 포함한 14개대학이 일반과 지역인재에 동일한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지역인재라는 이름을 앞세웠지만 실상은 일반전형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셈이다. 자연계열의 의대선호현상이 심화되는 탓에 지역에 관계없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고 지방의대라 할지라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학생들이 모여든다. 지방의대로 수도권 인재를 흡수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비해 지역우수인재들의 이탈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지역인재에 대한 배려없는 전형설계는 지역인재 모집이 어려운 것은 물론, 높은 최저기준으로 수시인원이 정시로 이월될 가능성을 부추긴다. 전국 37개 의대의 수시이월인원은 87명으로 2016학년 수시이월 129명, 2015학년 252명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이나 무시할 수 없는 규모다. 이월인원의 전형별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아 지역인재에서 이월된 인원을 정확히 파악할 순 없지만 부산대11명 동아대8명 계명대6명 대구가톨릭대8명 등 지역인재 모집인원 대비 상당한 규모의 수시이월이 발생한 바 있다.
이 같은 양상과 대비돼 지역인재를 수용하기 위한 일부 대학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학종으로만 지역인재 16명을 모집하는 충북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와 자소서 등 서류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정원을 모두 선발했는지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전형설계 자체는 지역인재 선발을 배려한 모습이다. 교과와 학종, 두 유형으로 지역인재를 모집하는 순천향대는 학종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에선 탐구 과목 수에서 일반과 지역인재에 구별을 둔 데 더해 학종에선 수능최저를 없앴다. 전남대는 지난해 교과로 지역인재 30명을 선발했지만 올해 일반학생은 교과로, 지역인재는 학종으로 선발한다. 학종 모집인원도 30명에서 38명으로 늘었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점은 아쉬운 점이나 기준은 일반전형 교과의 수능최저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일반(교과)는 국 수(가) 영 과 4개 등급합5의 기준을 적용하나, 지역인재(학종)는 국 수(가) 영 탐 4개 등급합6의 기준을 제시했다. 계명대는 교과에 한해 일반과 지역인재에 동일한 수능최저를 둔 반면, 학종 지역인재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학종 모집인원은 4명에 불과, 교과 17명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점이 아쉬운 지점이다.
전국 36개 의대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대학을 제외하고 올해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지방의대는 24개교다. 지난해 수시모집을 실시했던 서남대와 제주대가 빠지고 올해 첫 수시를 모집하는 단국대(천안)와 의전원에서 의대로 전환하는 동국대(경주)가 추가됐다. 24개 지방의대 가운데 지역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의대는 22개교다. 지난해 23개교에서 한 학교가 줄었다. 지난해 지방의대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인재 선발을 실시하지 않던 충남대는 올해도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처음으로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단대(천안)도 지역인재전형이 없다. 의대체제로 바뀐 동대(경주)는 지역인재 모집을 실시, 지난해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23개교에서 서남대와 제주대가 제외되고 동대(경주)가 추가된 변화다.
지역인재를 모집하는 의대는 줄었지만 지역인재 모집인원은 지난해 대비 확대됐다. 지난해 23개교 425명에서 올해 22개교 441명으로 16명이 늘었다. 서남대와 제주대가 학부모집을 하지 않으면서 지역인재 전체 모집인원이 줄었음에도 전체 모집인원이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올해 지역인재를 확대한 의대는 9개교다. 확대규모가 가장 큰 곳은 전남대. 전남대는 2016학년 정시에서만 지역인재를 선발했으나 지난해 지역인재를 신설, 30명을 선발한 데서 올해 8명을 늘려 창의인재종합전형으로 38명을 선발한다. 동아대가 지역균형인재 6명을 늘려 20명을 선발하고 경상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등 4개교가 각 5명을 늘렸다. 을지대가 2명, 가톨릭관동대가 1명을 확대해 전체 증가인원은 38명에 달한다. 반면 지역인재 규모를 축소한 곳은 충북대가 유일하다. 충북대가 지역인재 1명을 줄였으나 서남대와 제주대 지역인재가 각각 15명, 6명으로 총 22명이 줄어 최종 확대인원은 16명으로 나타났다. 전형유형별로는 교과 254명, 학종 183명, 논술 5명이다. 지방의대 가운데 울산대가 유일하게 논술로 지역인재 4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 확대와 함께 올해는 특히 지역인재전형 중에서도 학종의 규모확대가 두드러진다. 올해 의대 수시에서 학종이 전체 모집인원의 26.3%로 교과(24.8%)를 제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전남대와 원광대의 학종 확대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교과로 지역인재 30명을 모집했던 전남대는 올해 지역인재만 지원할 수 있는 학종 창의인재종합을 신설하고 모집인원을 38명까지 확대한 변화다. 원광대는 지난해 교과 모집인원 29명을 학종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가톨릭관동대가 지난해 강원인재 교과 7명을 올해 학종 강원인재 8명으로 늘렸으며 지난해 지역인재교과만 20명을 모집한 계명대는 올해 모집인원 4명의 학종 지역인재종합을 신설하고 교과 모집인원을 3명 줄여 전체 21명을 모집한다.
교과에서도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수시 교과만 모집하는 동아대는 교과 지역균형인재를 6명 늘렸다. 경상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는 교과 인원을 5명씩 늘렸다. 경상대 지역인재는 2016학년 8명에서 2017학년 11명, 올해 16명으로 몸집을 키웠다. 고신대는 지난해 10명을 모집하던 고른기회(지역인재) 인원을 15명으로 늘렸으며 대구가톨릭대는 2016학년 15명을 모집하던 지역인재 규모를 지난해 10명으로 줄였으나 올해 다시 15명으로 확대했다. 의대전환 결정으로 올해 학부모집을 실시하는 동대는 올해 수시 지역인재에 5명의 인원을 배정했다. 을지대는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0명을 모집, 지역인재 2명을 증원한 변화다.
지역인재에서도 학종을 늘린 의대의 변화는 특히 의대에 요구되는 정성평가 확대와 함께 괄목할만한 변화이나 면면을 자세히 살필 필요가 있다. 학종에서 지역인재가 63명 늘고 교과가 47명까지 줄었다고 하나 여전히 교과 모집인원이 254명으로 학종 183명에 비해 71명이나 많은 상황이다. 의대 수시 전반에서 학종 비중이 교과를 눌렀음에도 지역인재에선 교과규모가 압도적인 모양새다. 더욱이 학종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10곳인 데 비해 교과는 14곳이다. 지역인재로 학종과 교과를 모두 운영하는 경북대와 계명대 순천향대를 제외하면 교과만 운영하는 곳은 11곳에 달한다. 지난해 교과로 모집하는 대학이 23개교 가운데 18개교였으며 학종으로 모집하는 대학이 6곳에 불과한 데 비하면 진일보한 결과지만 여전히 학종 중심의 대입지형에선 뒤처진 모습이다. 직업 특성상 인성평가를 강조하는 의대입시의 흐름에도 배치된다는 평가다.
교과중심의 수시운영에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교과의 전형특성상 수능과 마찬가지로 정량평가인 때문이다. 그간 교육계가 성적중심의 의대입시구조를 비판해온 배경은 의대가 여타 직업에 비해 높은 윤리의식이 요구되는 예비의사 양성소라는 데 있다. 소위 학교에서 ‘공부만 잘한’ 학생들만 선발하기엔 의사라는 직업이 가진 막중함 때문이다. 의사가 아닌 공직자나 경영자에게도 윤리의식은 중요하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과 인간의 생명을 다룬다는 특수성으로 인해 민감할 수밖에 없다. 올해 교과전형을 운영하는 14개교 가운데 면접 없이 교과/비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대학은 9개교에 달한다. 지난해 18개교 가운데 면접없는 교과는 8개교로 50%를 차지했으나 올해 64%로 증가했다. 유일하게 지역인재 논술을 운영하는 울산대 역시 논술성적과 교과성적을 합산하는 전형방법으로 교과와 동일한 정량평가 구조다. 일부 학교는 비교과 성적을 10%에서 20%까지 반영하긴 하나 실질반영비율이 낮은 점을 감안하면 울산대까지 10개교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셈이다.
의대가 아닌 대학에서 교과로 지역인재를 운영하는 것은 수능성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신에 강점이 있는 지방의 일반고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지방 일반고 학생에게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해하지만 교과중심의 전형운영은 정성평가를 지향하는 현 대입지형에도 어긋날뿐더러 인성면접, 심층면접을 강조하는 의대입시의 지향과도 배치된다. 더 큰 문제는 지역인재 선발에서 전형방법이 동일한 일반전형과 동일한 수능최저를 설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량평가 성격이 강한 교과중심의 운영과 일반전형과 동일한 수능최저는 지역인재 선발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의대 한의대와 함께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치대는 올해 수시 모집인원을 한층 늘렸다. 지난해 281명에서 올해 322명으로 41명 확대다. 2017학년 103명(18.65)로 교과 120명(21.7%)에 뒤처지던 학종은 올해 166명(30%)로 몸집을 키우며 교과 103명(18.6%)를 넘어서 치대 수시 최대전형으로 올라섰다. 학종이 최대규모를 차지하는 것과 달리 지역인재에선 의대와 마찬가지로 교과의 규모가 학종을 앞섰다. 지역인재 모집인원은 지난해 대비 1명이 줄었다.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를 제외한 7개 지방소재 치대가 전부 지역인재를 모집하는 가운데 올해 치대 지역인재는 지난해 87명보다 1명 줄어든 86명으로 나타났다. 부산대가 학종 지역인재를 지난해 15명에서 올해 10명으로 줄인 영향이다. 올해 모집인원을 2명씩 늘린 전남대(학종10명) 전북대(교과12명)를 포함해 강릉원주대(학종6명) 경북대(교과15명) 부산대(학종10명) 원광대(학종16명) 조선대(교과17명)가 86명을 모집한다. 교과 지역인재의 모집인원이 지난해 66명에서 44명으로 크게 줄어들고 학종이 31명에서 42명으로 늘어나긴 했으나 여전히 교과 인원이 앞선 양상이다.
지방치대 7개교가 모두 지역인재 선발을 실시한다. 7개교 가운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지방치대 7개교가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셈이다. 학종에서 지역인재만 운영하는 전남대를 제외하고 지역과 일반에 동일전형을 운영하는 6개교 가운데 수능최저에 구분을 둔 대학은 전북대가 유일했다. 전북대는 국 수(가) 영 과탐 4개영역 가운데 일반은 수(가) 포함 3개 등급합4, 지역인재는 수(가) 포함 3개 등급합5의 기준을 뒀다. 지역인재와 일반에 동일한 전형을 운영하진 않지만 수능최저에 구분을 둔 전남대도 주목해야 한다. 전남대는 일반은 교과로, 지역인재는 학종을 운영한다. 일반 수능최저는 국 수(가) 영 과탐의 4개 등급합6의 기준을 적용하지만 지역인재는 동일 영역에 4개 등급합7의 기준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교과를 운영하는 경북대 전북대 조선대가 면접 없는 교과전형을 운영, 성적중심의 입시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모습도 나타났다.
한의대 지역인재는 7개대학에서 8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8명이 줄었다. 수도권 소재 경희대와 가천대를 제외하고 지방에 자리한 한의대는 동국대(경주)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등 10개교다. 이 가운데 수시 지역인재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대전대와 상지대를 제외한 7개교다. 우석대는 일반전형 없이 학종 지역인재만 운영한다. 대전대는 2016입시 이후 수시 지역인재를 폐지했으며 상지대는 치대에서 수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부산대는 지난해 학종으로 운영하던 지역인재를 폐지했다.
동일유형을 운영하는 한의대 6개교 가운데 지역인재와 일반 수능최저에 구분을 둔 대학은 2곳이다. 학종에서 학생부종합과 지역인재(광주/전남), 지역인재(전북)를 운영하는 원광대는 치대에선 동일한 수능최저를 둔 것과 달리, 한의대에선 일반과 지역인재 수능최저에 구분을 뒀다. 일반의 경우 국 수(가/나) 탐(사/과) 3개 등급합5의 기준이나, 지역인재는 동일 영역 3개 등급합6의 기준을 뒀다. 영어1등급은 공통으로 적용한다. 교과에서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세명대는 수능최저에 구분이 있다. 일반은 국 수(가/나) 영 3개영역 등급합4의 기준이지만 지역인재는 3개 등급합5의 기준을 적용하는 차이다. 다만 지역인재는 3개영역 전부 2등급 이내의 조건을 명시했다. 한국사2등급은 공통이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2곳이나 있었다. 지방소재 치대 7개교가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한 것과 상반된다. 수시에서 학종 지역인재만 운영하는 우석대는 수능최저를 두지 않았다. 수능최저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지역인재에만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동의대도 눈길을 끈다. 동의대는 일반의 경우 교과를 운영하지만 지역인재는 학종으로 선발한다. 일반 (교과)는 국 수(가/나) 영 3개 등급합5의 기준을 둔 반면, 지역인재(학종)는 수능최저가 없다.
한의대는 의/치/한 중 유일하게 지역인재에서 학종 비중이 교과보다 월등한 특징이다. 교과와 논술이 동반 축소된 반면, 학종은 지난해 90명(12.4%, 전체 726명)에서 173명(23.8%)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전체 수시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지역인재의 유형별 모집인원은 학종이 63명, 교과가 22명 등이다. 학종은 지난해 대비 15명이 증가했으며 교과는 23명이 줄었다. 동신대는 지난해 학종으로 지역인재를 운영하던 것에서 동일한 인원을 교과로 배치한 반면 원광대는 지난해 교과로 운영하던 지역인재 31명을 학종으로 전환했다.
윤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8학년도 수능 D-100일 대비 전략
이영덕(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2018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일 여 앞으로 다가 왔다. 지금은 수시모집 지원 준비를 하면서 수능 마무리 공부를 잘 해야 한다.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 보고 남은 기간 동안 학습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 시점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 올해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여 출제하겠지만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다른 과목의 난이도 변화가 주목된다.
1. 수능 학습 대책
(1) 앞으로는 맞춤식 수능 공부가 중요하다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하여 해당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능 성적은 대학의 모집 단위별로 다양하게 반영한다. 지망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하여 비중이 높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올해에는 영어가 절대평가 되면서 인문계, 자연계 모두 국어와 수학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 출제경향과 예상난이도를 다시 한번 점검한다
수능 공부에서는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예상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6월 모의평가는 영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올해 수능 시험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수능 문제를 포함한 기출문제도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한다.
(3)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참고한다
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는데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따라서 수능 준비에서는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에서도 70%를 연계하여 출제하였으나 변별력을 가르는 주요 문항은 비연계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4)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를 잘ozp 활용한다
지금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하여 실력 향상을 기해야 하는 시기이다. 다만 문제 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하여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문제 풀이를 통하여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고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음에도 틀리기가 쉬운데 시험을 친 후 잘 틀리는 문제를 오답 노트에 기록하여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된다.
2. 영역별 수능 마무리 대책
2018학년도 수능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여 출제될 전망이지만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영어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나머지 과목들은 대부분 어렵게 출제되었다. 탐구 영역도 대부분의 과목들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수학 가형을 선택하여 준비하는 학생 중에서 그 동안의 모의고사에서 5등급 이하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학 가형을 계속할지 아니면 수학 나형으로 바꿀지를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한다.
① 국어영역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여 큰 변화는 없지만 화법과 작문 영역이 통합되어 출제된 것이 달라진 점이다. 문법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 개의 지문을 주고 2개의 문항을 출제한 세트 문항이 제시되었다. 독서는 가장 변별력이 높았던 영역인데 3개로 구성된 긴 지문을 주고 6문항까지 출제하는 형태가 유지되었다. 듣기는 일상의 대화, 수업 및 강의, 연설, 방송, 인터뷰, 좌담 등 실제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제재를 활용하는데,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이를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쓰기는 구상의 과정, 자료의 활용, 개요 작성, 맞춤법, 퇴고 등 글쓰기의 전 과정에서 고루 출제된다. 문학은 문학 감상의 원리에 따라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며 교과서 밖의 다양한 작품이 자료로 활용된다. 읽기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기존에 나오던 제재에 기술, 생활 제재가 포함됨으로써 더욱 다양한 제재들이 지문으로 제시된다. EBS교재에 나오는 작품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논리적으로 꼼꼼하게 분석해 가며 읽어야 한다.
② 수학 영역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은 수학적 원리를 알고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항들과 각 단원을 연계한 단원 통합 문항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렵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도 있는데 수학과목에서 성적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학을 포기하면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만회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수학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해야 한다. 수학 전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기초 계산을 확실하게 다져야 한다. 수학은 정의로 부터 시작되는 학문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의와 정리, 공식 등의 이해와 더불어 기본적인 계산 과정을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각 단원의 기본 내용을 이해하면서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정리를 하고 문제를 풀 때에도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보다는 단원별로 정리 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단원 한 단원 공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어려운 문제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쉬운 문제라도 직접 풀어야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아무리 시간에 쫓기더라도 한 단계 한 단계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하여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영어 영역
영어는 절대평가가 도입되었지만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난이도는 다소 쉬워질 가능성이 높은데 6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지만, 변별력을 갖춘 문제가 일부 출제되었다. 변별력 있는 3점 배점 10문항 중 3문항은 듣기∙말하기 영역에서, 나머지 7문항은 읽기∙쓰기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빈칸 추론과 간접 쓰기 문항이 어려운 유형인데 소재와 내용 전개가 깊이 있고 종합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요하는 고난도 문제가 빈칸 추론과 간접 쓰기 유형에서 출제되었다. 영어에서 어려운 문항은 EBS 교재의 지문을 활용하지 않은 비연계 문항이 될 가능성이 많다. ‘대의 파악’과 ‘세부 사항 이해’를 묻는 유형은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EBS와 주제·소재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간접 연계 출제 방식’으로 출제된다. 영어는 다양한 글을 통해 어휘력을 늘리되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와 비슷한 형태의 어휘들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늘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문제 유형인 빈칸 추론, 주제, 제목, 요지, 주장 찾기, 요약 등의 비중이 높은 문제들 또한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문장 분석보다는 핵심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어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사회탐구 영역(한국사 포함)
지난해부터 필수 과목이 된 한국사는 6월 모의평가에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소양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어 아주 쉬웠는데 사회탐구의 다른 과목은 대부분 어렵게 출제되었고 실제 수능시험에서도 난이도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에서는 교과 내용에 대한 꼼꼼한 학습이 필수적이다.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 지도, 그래프 등 도표 자료들은 잘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교과의 기본 개념에 대한 학습이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실제 문제에서는 교과의 개념들이 다양한 소재 및 자료들과 함께 응용되어 출제된다. 따라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교과 내용들이 실제 문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고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어느 과목이라도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된다. 시사적인 자료들로 구성된 자료집을 읽거나 시사적인 자료들이 이용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⑤ 과학탐구 영역
과학탐구도 6월 모의평가에서는 대부분 어렵게 출제되었다. 과학탐구에서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외에도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 출제된다. 개념 이해와 더불어 실험 실습 과정과 결론 도출 능력을 중요시하므로 가능한 한 교과서에 나오는 탐구 과정과 그 결과를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시사적인 자료들로 구성된 문제들을 통해 실생활과 과학의 적용 사례들을 꼼꼼히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실전에서는 교과의 개념들이 다양한 소재 및 자료들과 함께 응용되어 출제되므로 많은 문제들을 접해봄으로써 교과 내용들이 실제 문제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경험하고 실전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기출 문제와 함께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 실전에 임했을 때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이 생긴다.
⑥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
제2외국어와 한문은 고등학교 제2외국어와 한문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기초적인 외국어 능력과 한문 이해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한다. 의사소통 능력을 중시하면서 문법 중심의 측정을 지양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생활 외국어의 사용능력을 강조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따라서 제2외국어와 한문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쉬운 외국어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발음 및 철자의 식별력, 어휘력, 문법 이해력, 의사소통 기능의 이해 및 활용 능력, 문화 이해 능력을 갖추도록 학습해야 한다. 기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면 문제 유형을 익히고 짧은 기간에 많은 학습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
23/08/2017
2021년 수능 개편안 주요내용
#수능개편안 #초심아카데미 #2021년수능개편
2018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과 대비전략
이영덕(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2018학년도에는 수시모집을 통하여 전체 모집 정원의 74%를 선발하는데 서울대를 위시하여 80% 가까이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최초합격자 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에 지원할 때는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을 소신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시에서는 다양한 전형 자료를 활용하여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4가지 전형이 있는데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비교과를 포함하여 서류 및 면접이 중요한 전형요소이다. 논술위주 전형은 학생부는 비중이 아주 낮고 논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는 전형이다. 실기전형도 있는데 실기전형에는 특기자 전형이 포함된다. 각 대학의 수시모집 요강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모집 중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데 학생부 비교과 영역을 잘 따져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1.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3학년 1학기 때까지의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을 분석할 때는 전형요소별 강약을 냉정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수능 모의고사 성적보다 유리한 경우는 수시모집부터 적극 지원을 해야 한다. 이 경우 먼저 수능성적으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먼저 파악을 한 다음에 수시 지원 대학 수준을 정하면 된다. 수시모집은 합격하면 합격한 대학 중 한 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나친 하향 지원을 할 필요는 없다.
2.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을 분석하여 유리한 전형을 찾는다.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는데 학생부 위주(학생부교과, 학생부 종합)로 선발하는 전형이 있고, 대학별고사 비중이 큰 전형도 있다. 대학별고사로서 논술고사 비중이 큰 전형도 있고 적성고사를 시행하는 대학도 있다. 어떤 전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준비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학별 전형 유형별 요강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한양대나 건국대처럼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도 있고 연세대 논술전형이나 고려대 일반전형처럼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아주 높은 대학도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대부분 면접이 있지만 일부 대학은 면접이 없는 경우도 있다. 어느 대학 어떤 전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준비 과정이 완전히 달라진다.
3. 수시 지망 대학을 몇 개 정도 선정하되 소신 지원한다.
학생부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한 후 대학별 전형 유형별 요강을 따져서 지망 대학을 몇 개 정도 선정한다. 수시모집은 복수 지원이 6회까지 가능하지만 대학별고사 준비나 수능 공부 등을 고려하여 희망하는 대학을 몇 개 정도 선정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하향 지원보다는 소신 지원하는 것이 좋다.
4. 대학별고사 준비는 교과 공부와 연관해서 하면 된다.
대학별고사 준비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교과형 논술고사로서 출제경향이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논술고사는 최근 들어 다소 쉽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논술고사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면접은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적성평가를 같이 시행하는 대학들이 많다. 전공적성평가에서는 전공과 관련된 교과목 내용을 물어 볼 가능성이 많다. 한자가 포함된 지문이나 영어 지문을 주는 경우도 있다.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이나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물어본다. 적성고사도 각 대학의 기출문제와 예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여 준비하면 된다.
6.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정시를 염두에 두고 수능 공부에도 최선을 다 한다.
수시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수능 9등급을 활용하여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고 있지만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때문에 탈락하는 수험생이 많기 때문에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염두에 두고 수능 공부에도 최선을 다 해야 한다.
22/08/2017
수시는 마케팅일까 교육정책일까?
수시 확대로 '수포자' 늘었나?…'보통학력 이상' 학생 감소 일반고 학업성취도평가 분석결과…수학만 줄어 일반고·자사고 보통이상 차이도 수학서 가장 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최근 2년새 일반고 학생들의 수학학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영어와 달리 '보통학력
21/08/2017
#어뷰징 #표절 #자소서 #12년동안머했니 #아직까지주입식 #정답이없는자소서 #초심아카데미
수시 비중 느는데 '표절의심' 자소서 지난해만 1500여건 173건은 다른 학생과 30% 이상 유사 매년 1000건 넘게 '표절 의심' 판정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늘면서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지만 표절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는
21/08/2017
[우려 쏟아진 수능 개편] [上] 고교 교사 173명에게 물어보니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현 중3 대상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대해 "이런 방안으로 본래 개편 취지를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①문·이과 구분 없는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 ②학생 간 무한 경쟁, 학습 부담 완화 ③고교 교육 내실화 등을 수능 개편 취지로 들면서 일부 과목 절대평가를 1안, 전 과목 절대평가를 2안으로 제시했다.
본지가 17일 서울 지역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의 모임인 서울진학교사협의회(서진협) 소속 1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사들의 76.3%는 "수능 개편안이 '문·이과 구분 없는 융·복합 인재 양성'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달성한다"는 응답은 23.7%에 불과했다.
수능 개편안이 학생 간 경쟁과 학습 부담을 줄여줄지에 대해서도 83.8%가 "학습 부담이 현재와 똑같거나(44.5%) 오히려 늘어난다(39.3%)"고 답했다. 학습 부담이 지금보다 줄어든다는 응답은 16.2%였다. 교사들 절반 이상(50.9%)은 수능 개편안 가운데 1안과 2안 어느 것을 채택하더라도 "내신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내신 경쟁이 현재와 변함없다"는 응답도 42.
8%였고, 현재보다 내신 경쟁이 완화될 것이란 응답은 6.3%에 그쳤다.
김용진 동국대부속여고 교사는 "이번 수능 개편으로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 학습 부담 완화, 고교 교육 내실화 등에 접근할 수 있을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며 "엄청난 예산을 들여 왜 이런 결론을 냈을까 의문이 들고 이 정도면 차라리 그냥 그대로 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18/2017081800214.html
"수능 개편안, 文·理科 융합 불가능" 76%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현 중3 대상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대해 "이런 방안으로 본래 개편 취지를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커지..
21/08/2017
"Remember your original intention!"
당신의 꿈과 한결같은 열정을 응원합니다.
초심아카데미학원은
동래구 영어교육의 선진화를 목표로 초심을 잃지 않는 원장님들이 설립한 전문영어교육학원입니다.
초심아카데미는 늘 학생의 영어능력향상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 그리고 실용적인 영어실력의 향상을 위해, 학생 여러분은 동래구와 금정구에서 오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자랑하는 원장님들로부터 제대로 된 Premium 영어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초심아카데미는 학생 여러분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르치고 도움을 줄 것입니다. 초심아카데미를 통해 훌쩍 자라나는 학생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written by 박영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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